2008년 5월 이후, 오랜만에 낮과 밤이 바뀌어서, 한국에서 새벽, 여기는 대낮에 작업을 간단히 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 미국 캐나다 영국 뉴스에 "한국 인터넷 강국 - 전 국민의 인터넷 사용량이 개인당 세계 1위", 왜 그런가 분석기사, 인터뷰 기사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긍정적인 것은 정치에 틔위터와 페이스북이 활용된다는 것입니다. 또 하나 언급하던게 있었는데, 컴퓨터 게임 (*제가 잘 안해서 모르는 영역입니다:http://bit.ly/p1lxBt 게임 `덕후` 여대생, 연 300억 매출 여사장 되다)을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한다고 합니다.
2008년 3월~7월 사이 컬트조와 진보신당 인터넷 tv 매체를 만들기 위해서, 당시 칼라tv 기획컨셉을 만드는데, 여러가지 실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캐나다와 한국 서울 시내(지하철)과는 휴대전화가 개통이 되지만, 토론토 집에서 토론토 지하철 안으로는 전화통화가 안됩니다. 미국의 큰 도시들도 마찬가지로(시카고 등) 휴대전화가 안됩니다. 북만주에서 말타고 개끌고 일본 제국주의와 투쟁하던 시절과 비교하면, 기술강국 코리아인 것은 어떤 측면에서는 맞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1만여명이 참가한 이번 희망버스 2차 연대소식을 주류 언론에서는 침묵하고 있다고 합니다. 역시 기술강국과 정치 선진화 민주화와는 정비례하지 않습니다. 대신, 인터넷 대안 매체들에서는 이번 희망버스 2차 투쟁을 신속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진보신당 홈페이지를 <뉴스 정거장>으로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적은 것부터 기초부터 잘 했으면 합니다. 3년 내내 제안한 것이지만, 인터넷 뉴스 에디터가 필요합니다.
당의 지지율 하루 아침에 올라가지 않습니다. 관성과 녹슨 마인드로 KBS, MBC만 언론이라고 간주하는 태도 버려야 합니다. 시민들, 노동자들 한 명이라도 더 진보정당 운동에 동참하게 만들기 위해서, 그들이 팬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당의 주체가 될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합니까? 도시 공간 일상 생활, 직장 생활 터전, 이미 현실의 일부가 된 이 인터넷 세계에서 진보정당과 시민들 사이 의사소통 능력을 지금보다 10배, 20배는 키워야 합니다. 그래야 2% 지지율 당이 1년마다 1%씩 올릴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번 희망버스 김진숙 연대투쟁은, 노동자들 내부 분열 때문에, 악조건 속에서 185일간 지속되고 있습니다. (참고기사) 한진중 채길용 지회장의 해명, “노동자의 현실과 조남호의 벽 때문에” http://bit.ly/mOLWDq
진보신당도 잘못된 당내 토론구조 (독자파 대 통합파) 때문에, 당 에너지, 당원들의 정서적 지적 에너지가 낭비되고 있는 측면이 많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당원들이 나서고 있고, 활동을 통해서 당의 통일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틔위터와 페이스북 -------+ 당 홈페이지를 연결시켜서, 전 당원의 기자화,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무엇이 필요한가 고민해 볼 때입니다.
이번 희망버스 부산 투쟁과 진보신당 틔위터, 페이스북 사용의 사례를 보겠습니다.
여긴 토요일 오후 4시 30분, 동네에서 살사 (salsa) 춤 페스티벌 중,
한국 부산 새벽 5시 30분, 김형탁 사무총장 페이스북 타전 - 진보신당 당원들 연행되다. 발견.
1. 김형탁 진보신당 사무총장 페이스 북: http://www.facebook.com/hyungtag 보고 당원들 연행사실을 알다.
지금으로부터 13시간 전
2. 페이스북 이용, 부산 한진중공업 조남호 규탄 및 김진숙 연대 투쟁에 참가한 당원들이 페이스북에 올린
현장 소식들
3. 틔위터의 경우, 이번 김진숙 연대 투쟁에서 가장 활발한 인터넷 매체로 진화된, 틔위터 사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