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버스는 부산에서 전국노동자대회와 만나고 싶습니다
투쟁하는 전국노동자대회가 되어야 합니다.
비정규직은 날로 늘어나고 정리해고로 인한 생존권의 파괴는 극한에 이르고 있습니다. 노동자에 대한 폭력과 노조파괴도 일상화되고 있습니다. 정치권에 의존하는 것으로는 이 야만의 시대를 결코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비정규직·정리해고 없는 세상을 위한 희망의 버스는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 바로 투쟁하는 이들에게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태일 열사의 정신을 계승하는 2011년 전국노동자대회는 노동자와 민중 전체의 삶을 걸고 제대로 투쟁하는 날이 되어야 합니다.
부산에서 전국노동자대회가 개최되기를 바랍니다.
한진중공업 조남호 회장은 노동자들의 투쟁에 굴복하는 듯하였으나, 다시 교섭을 결렬시키고 노동자들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그의 뒤에는 재벌들의 압력과 그를 비호하는 이명박 정권이 버티고 서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한진중공업지회는 노동자들의 힘을 모아 정리해고 철회투쟁에 나서고자 합니다. 국회의 중재가 아닌 노동자의 힘으로, 재벌과 정권에 맞서 정리해고 철회를 쟁취하는 투쟁의 광장에서, 제대로 된 노동자들의 투쟁의 힘을 보여주어야 할 때입니다.
희망버스는 전국노동자대회와 함께할 것입니다.
희망버스는 85호 크레인 농성에 대한 연대의 마음으로 출발했으나, 이제는 모두가 투쟁의 주체가 되고 있습니다. 정리해고와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만드는 데 노동자와 시민이 따로 있지 않으며, 300일 가까이 고공에서의 삶을 견뎌야 하는 야만의 세월을 이제는 멈춰야 한다는 마음에는 너와 내가 따로 없습니다. 희망의 버스는 다시 시동을 걸 것입니다. 야만의 세월을 멈추기 위한 투쟁이 벌어지는 바로 그 곳, 부산에서 전국노동자대회와 함께하고 싶습니다.
2011년 10월 26일
투쟁하는 전국노동자대회가 되어야 합니다.
비정규직은 날로 늘어나고 정리해고로 인한 생존권의 파괴는 극한에 이르고 있습니다. 노동자에 대한 폭력과 노조파괴도 일상화되고 있습니다. 정치권에 의존하는 것으로는 이 야만의 시대를 결코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비정규직·정리해고 없는 세상을 위한 희망의 버스는 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 바로 투쟁하는 이들에게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태일 열사의 정신을 계승하는 2011년 전국노동자대회는 노동자와 민중 전체의 삶을 걸고 제대로 투쟁하는 날이 되어야 합니다.
부산에서 전국노동자대회가 개최되기를 바랍니다.
한진중공업 조남호 회장은 노동자들의 투쟁에 굴복하는 듯하였으나, 다시 교섭을 결렬시키고 노동자들을 우롱하고 있습니다. 그의 뒤에는 재벌들의 압력과 그를 비호하는 이명박 정권이 버티고 서있기 때문입니다. 이제 한진중공업지회는 노동자들의 힘을 모아 정리해고 철회투쟁에 나서고자 합니다. 국회의 중재가 아닌 노동자의 힘으로, 재벌과 정권에 맞서 정리해고 철회를 쟁취하는 투쟁의 광장에서, 제대로 된 노동자들의 투쟁의 힘을 보여주어야 할 때입니다.
희망버스는 전국노동자대회와 함께할 것입니다.
희망버스는 85호 크레인 농성에 대한 연대의 마음으로 출발했으나, 이제는 모두가 투쟁의 주체가 되고 있습니다. 정리해고와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만드는 데 노동자와 시민이 따로 있지 않으며, 300일 가까이 고공에서의 삶을 견뎌야 하는 야만의 세월을 이제는 멈춰야 한다는 마음에는 너와 내가 따로 없습니다. 희망의 버스는 다시 시동을 걸 것입니다. 야만의 세월을 멈추기 위한 투쟁이 벌어지는 바로 그 곳, 부산에서 전국노동자대회와 함께하고 싶습니다.
2011년 10월 26일
정리해고-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위한 희망의 버스
멋지시고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