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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결집 전국모임 중앙 및 지역책임자 연석회의 결과

[회의개요]
일시 및 장소 : 2015년 7월 4일(토) 오후2시
참석 : 강상구, 권태훈, 김용래, 김윤기, 김윤희, 김일웅, 김현, 김희서, 나경채, 맹명숙, 박세준, 박중권, 신동렬, 왕복근, 이상섭, 이효성, 장석준, 정세영, 조동진, 최백순, 최복준, 최태영, 황종섭, 황혜원

[회의결과 요약]

1. 진보결집 당원들은 이후 모두 함께 행동한다. 지역과 부문의 여건을 최대한 존중하되 정치적 행동은 함께하며, 최종적으로 새로운 진보정당에 모두 결합한다.
-> 각 지역과 부문, 현장의 판단은 존중하되 정치적 조직적으로 함께 행동하며, 최종적으로 새로운 진보정당 창당 시 모두 새로운 진보정당에 결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마지노선은 새로운 진보정당 창당 시까지이며 내년 총선 전후 결합 등은 고려하지 않습니다.

2. 6.28 당대회의 당원 총투표 부결에도 불구하고 4자 공동선언에서 확인한 진보혁신과 진보결집을 통한 ‘새로운 대중적 진보정당’ 건설을 중단없이 추진한다. 이를 위해 진보결집 과정에서 집단적 참여를 위해 노동당 밖에 새로운 정치조직을 결성한다.
-> 노동당이라는 틀로 진보결집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는 것을 인정하나 이것이 진보결집 사업의 중단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진보결집당원모임은 이후 새로운 틀로 진보결집 사업을 지속 추진합니다.

3. 이를 위해 7월 둘째 주(이번 주) 내로 3~40명의 제안자 연명으로 새로운 정치조직 준비 조직 결성하고 공개 제안한다. 이후 노동당에서 탈당하는 당원들, 노동당에 남아 있지만 진보결집을 지지하는 당원, 진보결집에 함께할 의사가 있는 외부 인사 최소 1,000여명 이상을 적극 규합하여 7월 말에서 8월 초에 본조직을 건설한다.
-> 이를 위해 크게 7월 내로 주력대오의 1차 탈당을 조직하여 진행하고, 8월~9월 초까지 2차 탈당을 조직하고 정리하며, 새진보정당 창당 시점에 현장 사정 등에 의해 결합하지 못한 동지들이 최종 탈당 후 결합하는 방식으로 탈당 및 새조직 합류를 진행합니다.
-> 노동당에 남아있는 진보결집 당원들에게도 노동당 당적이 유지된 상태에서도 새조직에 가입할 것을 적극 권유하여 함께 갈 수 있도록 합니다.
-> 기본 방침은 탈당 후 새조직 결합이며, 조직 정리나 현장 상황 등 특수한 경우에만 노동당 잔류와 새조직 결합을 병행합니다.

4. 진보결집에 동의하는 대의원, 전국위원은 7월 10일 이전에 개별적으로 사퇴할 것을 요청한다. 대표단은 8월 초 이전에 당적을 정리한다.
-> 진보결집 대의원, 전국위원의 경우 연명 사퇴보다는 개별사퇴를 요청하고 조직하는 것으로 했습니다. 사퇴시 사퇴의 변 등을 게시판에 게시하는 것은 당사자의 판단에 따라 진행합니다.
-> 전 대표단은 새조직 합류 조직화의 건설 과정에서 불필요한 논란을 피하기 위해 당분간 당적을 유지하며 새조직 본조직 건설 시점에 당적을 정리할 예정입니다.

5. 새조직의 명칭은 추후 의견을 수렴하여 정하고, 지도체제는 공동대표제로 하며 강상구, 권태훈, 나경채동지를 공동대표로 확정하고, 여영국 의원에게 공동대표를 맡아 줄 것을 요청하며, 1인을 추가 선임해 5인 공동대표 체제로 운영한다. 상임대표는 추후 논의한다. 집행위원장으로 김일웅(전 사무총장) 동지를 선임하고 중앙은 대표단도 집행의 부분을 맡아 함께 집행하는 형태로 운영한다. 광역시도별로 빠른 시일내에 조직을 구성하고 시도대표와 집행책임자를 선정한다. 이외에 다양한 부문/의제별 조직을 구성한다. 중앙 및 지역과 부문의 대표로 구성된 공동운영위원회에서 주요 의사결정을 한다.

6. 새조직의 초기 재정 확보를 위해 10만원 이상 특별 결의금 납부운동을 진행한다. 조기에 CMS 출금 시스템을 구축하여 안정된 재정확보 구조를 만든다. 기타 조직 및 홍보상업을 적극 진행한다. 더불어 새로운 진보정당의 혁신 과제를 정리하고 현실화하기 위해 노력한다.


[참고] - 대략적인 일정별 계획(추후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 7월 둘째 주(7.6~12) : 탈당 시작. 전국위원, 대의원 사퇴. 새조직 준비조직 제안
- 7월 셋째 주(7.13~19) : 1차 탈당 진행. 외부인사 조직 등 계속 진행
- 7월 넷째 주(7.20~26) : 1차 탈당 진행. 외부인사 조직 등 계속 진행
- 7월 다섯째 주(7.27~8.2) : 1차 탈당 완료. 새조직 본조직 결성 준비, 4자 정무협의 복귀
- 8월 첫째 주(8.3~9) : 새조직 본조직 결성, 2차 탈당 시작
- 8월 둘째 주(8.10~16) : 새조직 전국 회원 전진대회


[지역 활동 지침]
1. 신속히 탈당 및 새조직 합류를 조직해 주시기 바랍니다.
2. 지역별로 상황에 맞게 탈당 및 새조직 합류 계획을 수립하고 집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3. 해당 지역의 진보결집 대의원, 전국위원은 다음주 내로 사퇴하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4. 시도당별로 시도당 새조직 건설 계획을 수립하여 집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 하얀달빛의노래 2015.07.06 16:25
    어느 경로를 통해 회의결과를 입수? 하셨는지 모르 겠지만, 타 의견 그룹의 비 공식 결과를 당게에 올려서 오히려 풍파를 일으키는 것은 또 무슨 짓 입니까?
    물론 목적 한 바가 있으시겠지만 조직활동 하는 사람으로서 예의는 아니지요.
    (예의라고 하면 또 역으로 치시겠지만)
    자기 아이디나 실명으로 올려 주세요.
    그래야 그나마 덜 치사 한거 아니 겠습니까?
    차라리 논평을 내 시던지..

    그리고 이 정도는 예상 한거 아니신지요? 다 선수들 끼리 인데 새삼 스러운것도 아닌데
    뭔 꺼리라도 잡으신거 처럼 거품들을 무시는지요.
    갈테면 가라 다 가라 노래까지 부르시던 분들도 계시던데..

    이제 그만하시고 능력 것 알아서 합시다.
  • 麻.苦 2015.07.06 16:32

    / 하얀 님,

     

    당게에 글 올리는 사람은 실명을 밝혀야 한다는 요구이신가요?

    하얀노래 님의 아이디와 실명을 먼저 올려주시지 않는다면  "치사"ㅡ이건 돌려드려야겠죠??




  • 계희삼 2015.07.06 16:36
    님이 말한 단어 중에서
    풍파
    치사
    예의
    선수
    능력
    이 단어들의 쓰임새를 모르겠는데 어쩌죠
    제가 순진한건가요?
    아님
    제가 멍청한건가요?
  • 김치숲 2015.07.06 16:45
    이게 결집이고 통합하자고 주장하는 시람들의 행동인가요. 전국위 결과에 굴복 않고 찢어져 나간다면 무엇이 진보결집이고 무엇이 통합일까요
  • 247 2015.07.06 17:14

    '당원총투표' 시도조차 부결됐기 때문에 충분히 있을 수 있는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 마당에 누가 잘했네 못했네 까발리면서 서로 욕하는게 진보정치에 더 큰 해악이 될 것 같습니다. 타자에 대한 '비난'은 눈이 따가울 정도로 많지만, '반성'은 찾아보기 힘들다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 麻.苦 2015.07.06 17:26

    / 247 님께,

    글쎄요.. "선수"가 아닌 저로서는 납득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그때,
    당원총투표 하자던 쪽의 의도가 "정의당으로 가자" 그렇게 읽혔거든요...
    (지금으로선 그것도 좀 모호합니다만..)
    그런데, 이제와서는 "당원총투표부의안" 이것이 부결되었다고, 정치적 책임(?)을 지내마네 하면서
    전국위원 안할래, 대의원 안할래, 이러고들 있는 걸로 보입니다만...
    게다가 더해서, 결과에 승복하기는 커녕, 아예 딴살림을 차리겠다고 하니
    무슨 건강한 비판과 반성이 가능할 지, 암담한 지경입니다.



    아이고,    "선수"가 아니라서 모르는 것도 많아,  마이 답답하다는 말도 덧붙입니다.


    ㅡ.ㅡ;;


  • 247 2015.07.06 18:31
    저도 "선수"가 아니라 모르는 것이 많아 답답한 심정도 드네요.

    당 내 발생하고 있는 모든 논쟁의 역사적 맥락과 시비를 잘 알지는 못하지만,
    요즘 당게 눈팅하며 든 생각이었습니다. 진보정치라는 큰 틀 안에서 보았을 때 서로 다른 시각을 가진 사람들이 상생하고 공존할 수 있어야 할 텐데, 점점 힘들어지는 것 같아 아쉽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당게에 올라오는 욕과 공격적인 문장들을 볼때마다 이래저래 복잡한 심정이 드네요. 무튼,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배뫼 2015.07.06 17:40
    조삼모사라...저녁에 네 개를 받을 수 있으니 배고프더라도 아침은 세 개로 참아야 할 것인가, 당장 죽을지도 모르는 절박한 상황에서야 기약없는 저녁의 네 개보다는 아침에 네 개를 받는 것이 나을 것인가? 견해의 차이이고 옳고 그름은 실천으로 검증이 될 것이니, 쿨하게 떠날 사람 떠나고 남을 사람 남는 것이 좋겠습니다. 진보신당의 분열속에서도, 그리고 어려운 노동당의 현실속에서도 나름 굳건히 자신의 원칙을 지키고자 애를 쓴 사람들입니다. 우리 모두.
  • 麻.苦 2015.07.06 18:06
    *
    아침 저녁으로 서너 개 받는다면, 순서야 어찌되든 굶어죽을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이 와중에 님의 말씀이 선문답으로 다가오는 까닭입니다만..)

    견해 차이야 늘 있을 수 있는 것이라 봅니다.
    하지만 그게, 도무지 "자신의 원칙" 이라는게, 오락가락 하는 걸 어찌 받아들여야 할 지 그게 답답한겁니다.
    시간이 지나면, 상황이 달라지면, 자기 입장이 달라지면, 그 "원칙"ㅡ또 오데로 가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ㅡ.ㅡ;;
  • 배뫼 2015.07.06 18:30
    수레바퀴 움푹 패인 자국에 있는 붕어에게 내일의 그 많은 한강 물이 무슨 필요이겠습니까? 당장의 한 바가지 물이 중요하지. 역지사지라고, 결집파의 고민을 헤아리는 아량을 가져보세요. 원칙이 무엇일지 고민해봅니다. 혁명을 위해서라면 독재자의 침대에 들어가 독재자를 끌어 안을 각오도 때론 필요한 것입니다. 정석을 알되 잊으라고 바둑은 가르칩니다. 맑스와 레닌은 아니지만. 님의 원칙만이 옳지는 않을 것이나 님의 소신을 존중하고자 합니다.
  • 麻.苦 2015.07.06 18:51
    아이고, 배뫼 님께 댓글 달다가 날렸어요.
    그래서 앞에 쓰던거 생략하고,

    듣던 풍월이라고, 머 잡으려고 머에 들어간다 그런 말 있자나요??
    그건 참 어불성설이라고 봅니다.
    게다가 님의 글에서 뭐의 ㅡ침대에 들어가 독재자를 안을 각오ㅡ 이런 말장난 매우 불쾌합니다.
    바둑을 잘 몰라서, 그리고 님의 소신이 뭔지 잘 모르겠어서, 더 이상 할 말이 없읍니다만
    제가 뭔 원칙을 가지고 나만 옳다고 하지는 않을테니 염려 놓으십시오.

    그럼, 이만 실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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