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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머릿속에 '미국' 밖에 안 들어있나 봅니다. 그러니까 달라이 라마가 미국의 전략에 놀아나는 측면을 왜 못 보냐는 얘기죠. 티벳의 입장에서 볼 때에는 당연히 전 세계의 지지가 필요하지요. 세계의 강대국인 미국의 지원은 말할 필요도 없구요. 미국이 중국의 인권문제를 거론하기 위해 달라이 라마를 이용한다 할지라도, 중국에 심각한 인권문제가 존재하고, 그것에 대한 문제 제기가 보편인류적 관점에서 정당한 한, 그것이 문제가 될 수는 없는 거죠. 

또 하나 나를 기가 막히게 하는 얘기는 달라이 라마 망명 전의 티벳이 이상사회가 아니었다는 대목입니다. 이것은 정확히 티벳이 아직 봉건사회였을 때 사람의 가죽을 벗기던 습속이 있었다며 사람 가죽 사진을 서울 시내에 버젓이 전시했던 중국대사관측의 논리죠. 그러는 중국은 봉건사회 때에는 어디 건전했나요? 사람의 살점을 천 조각을 내서 처형하는 능지처참을 하던 야만적 사회였지요. 능지처참의 장면은 아예 동영상으로 남아 있습니다.

손석춘의 말은 결국 일제의 논리와 똑같습니다. 일본 사람들이 들어오기 전에 조선은 과연 해방된 사회였냐는 거죠. 신분제로 민중이 차별받고, 양반계급에게 착취와 수탈을 당하던 사회였지요. 그렇게 억압받던 조선인을 일제가 해방시켜 준 측면도 생각해 봐야 하지 않냐, 뭐 이런 얘깁니다. 미국을 비판하며 북한의 중국 추종을 옹호하는 민족좌파, 혹dms 주사파의 논리가 결국은 일제를 옹호하는 뉴라이트 논리와 동일하다는 것은 매우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하여튼 손석춘이란 사람, 이미 맛이 오래 전에 갔으니, 관심 끊어도 될 것 같습니다. 아울러 손석춘씨, 진보신다에 대한 관심도 좀 끊어주세요. 계속 민노당이랑 항미연북이나 하면서 연방제 통일의 그날을 위해 여러분들끼리 따로 열심히 매진해 주세요. 아울러 이 참에 반수구연대를 위해 민주당과 합당을 하시지요. 민주당이 있는데, 민주노동당을 따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야말로 민중 앞에서 대역죄인이 되는 거 아닐까요? 지금 민노당 사람들, 민노당에 들어오기 전엔 다들 그렇게 얘기했었는데.... 

아울러 '연합'이니 뭐니 하는 애들의 수구적 작태나 계속 옹호하시구요. 내가 울산에서 겪어 보니까, 강대표님이 참 불쌍합디다.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선출된 당대표가 무슨 꼭둑각시인지,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 이상한 사람의 명령에 따라 움직여야 하더군요. 그 친구, 뭐하는 친구인지 모르겠어요. 민노당 내부에 무슨 정치보위부 같은 게 따로 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하여튼 내 눈엔 민노당의 진짜 대표가 강기갑이 아니라 김창현으로 보이더군요. 

하여튼 이 티벳에 대한 태도만 봐도, 진보신당은 민노당과는 완전히 다른 정치적 사상과 목표를 갖고 있음에 틀림없습니다. 북한이 미국에 당하는 것(?)을 비판한다면, 당연히 티벳이 중국에 당하는 것도 비판해야지요. 미국이 어디 북한 사람들 죽입디까? 하지만 중국은 티벳 사람들 마구 죽이더라구요. 이 가공할 인권유린을 보고도, 제기하는 게 달라이 라마와 미국의 유착의혹이라니... 그건 인두껍을 쓰고 할 수 있는 얘기가 아니죠. 
 

ps.

한편, 한겨레 기자에게 한 마디. 뭐, 김창현이 겨우 26표 차이로 졌다고요? 게임 규칙은 자기들이 유리할 대로 다 짜놓고, 10배나 더 많은 울산 지역의 당력으로도 모자라, 모자라 전국의 연합조직 총동원해 울산을 온통 주황색 잠바로 도배질하다시피 하고도 졌다면, 적어도 조승수 개인과 김창현 개인의 실력 차이는 확연하다고 해야 하지 않을까요? 지역민으로부터 받는 지지는 그렇게 인위적인 방식으로 얻어질 수 있는 게 아닙니다. 

게다가 '깨끗하게 승복'했다구요? 승복하기로 약속했으면 승복하는 게 당연한 거죠. 게다가 안 하면 어쩔 겁니까? 그럴 경우 분노한 울산의 유원자들이 민노당 조직을 아예 들어내 버릴 텐데요.... 게다가 깨끗하게 승복한 것도 아니죠. 박승흡인가 뭔가 하는 친구는 승복 못하겠노라로 아예 당직을 내던지더군요. 대변인이라면 그냥 일반 당원도 아니고 당의 공신력을 책임져야 하는 자리 아닙니까? 그런 자리에 있는 분이 선거 끝나기도 전에 수틀린다고 파토부터 놓은 민노당이었습니다.

대동단결하자던 그 사람들이 자기들 후보로 대동단결을 못하게 되자, 자기들이 분열주의 노선을 걷더군요. 이거야말로 민중 앞에서 대역죄를 짓는 게 아닐까요?
  • 왼발 앞으로 2.00.00 00:00
    짝짝짝! 시원하네요
  • 靑史竹帛 2.00.00 00:00
    생계형 친북.
  • 靑史竹帛 2.00.00 00:00
    한겨레하고 경향이 구독문제로 주사파하고 민주노총 눈치를 요즘 심하게 보기 때문에 이런 문제는 쉽게 해결이 안될겁니다.
  • 부흐링 2.00.00 00:00
    대역죄인 대동단결! 민노당은 진보신당과는 완전히 다른 정치 사상과 목표를 갖고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민노당은 정치적 사상과 목표가 없거나, 있어도 공개할 수 없거나, 있어도 공개할 수 없다면 그것은... 주사기... 아, 주사기는 아니고... 도대체 뭐냐고요. 존재하지 않고 경험해본 적이 없는 국가로..., 가려고 하는 비밀결사? 어디가 이상 사회가 아니라...는 말은 어딘가에는 그런 곳이 있다는 말인데...
  • 부흐링 2.00.00 00:00
    정치적이라기 보다는 종교적인, 어딘지 모르게 기독교 같은...
  • 웅얼거림 2.00.00 00:00
    주사파 '업둥이' 손 선생에게 열내봐야 칼로리만 아까워요. 말이 좋아서 '진보'지, 사실 관변교수급의 '호교론'이죠. 그냥 웃어주면 됩니다. '업혀사느라고 고생많으십니다' 하구. 박승흡 쾌변인 같은 사람은... 기억하지도 마세요. 뇌내 메모리가 아까워요. 글고, 단일화 협상을 하니 함부로 할 말은 아니었지만, 울산북구...김창현 나왔으면 졌을지도 모르죠. 아무리 '분위기 다운' 시즌이었다고 해도, 울산북구, 지난번 재보선과 총선때 그쪽 동네 주도로 치른 총선 성적표는 좀 심각했지요. 조합원 조직동원표 수준에서 해결이 되지 않는다는 것, 조직표에 플러스 알파를 끌어와야 한나라당을 격파할 수 있다는 게 핵심이었는데, 이 친구들 그거 '전략적'으로 무시합니다. 아 뭐 그래봐야 결론은 조폭적 조직이기주의밖에는 아니지만. 그러니까, 아무리 '반 한나라 응징표심'이 하늘을 찌르는 재보선이라고 했어도 도리어 울산의 지역적 특성이 예외상황을 만들어 버렸을지 몰라요. 게다가 정치에서 한번 이름이 잘못 밖힌 이름은 굉장히 괴로운 거잖아요. 문제는 '민노당-민노총'이 좀 그런 이름이 되었다는 거죠. 그러니까 '조승수'고 '진보신당'이니까 '과반득표 못한 게 아쉽다'가 기대되는 거지 '김창현-민노당'이었으면 어떻게 되었을지 잘 모르는 거죠. 사실은. 보수세력이 항상 울궈먹던 '노조 대 시민' 프레임이 정통으로 얽혀서 결단 날 수도 있었다는 거죠. 게다가, 그 친구들 운동권 속에서 자기네 쪽수 많은 것만 생각하고 그 쪽수질을 바깥세상에서 해도 통한다고 착각속에 사는 게 특기잖아요...'남한' 정치환경내에서 그딴 마인드질을 하면 사실은 한나라당 48분의 1 프라모델 밖에 안된다는 건 이해 못하지요. '관변사상'은 어디까지나 해당국가 관청이 있는 곳에서만 효력이 나오는 건데, 이 친구들 그걸 이해 안하죠. 그런 식으로 선거치르면 결과가 어찌 될지는 모르는 거죠. 아무리 울산이라고 해도. 靑史竹帛/ '생계형 친북' 그말이 정답이지요. ^ ^. 손 선생, 알고보면 불쌍한 분입니다.
  • 도봉박홍기 2.00.00 00:00
    저기요.당직자 이야기도 저동네에서 나오고 여론 주도질이라고 좀 추잡한건데 ... 어차피 조승수 후보가 이겼으니 감정질 건드리는건 안했으면 합니다. 손석춘 사상이 어떻던 지금 진보신당 정책보다는 더 낳은 정책을 만드는 위인 아니가요.. 잘못하다가 진흙탕 되거나 골 깊이만 파일것 같은데 이런문제는 좀 건들지 않는게 현명하지 않나요. 그냥 제가 꼴통인지라 ㅋㅋㅋ 그냥 심심해서요.. 일요일날 피방에 이제 알아서 카드 가져 가네여 ㅋㅋ 지풀에 열받은애들 어차피 지들끼리 뛰울려는거 그거 안먹이잖아요. 아닌가 다들 그럴때 몇일 지나면 원내에서 일하던 사람만 기억 하는것 같던데
  • 노엣지 2.00.00 00:00
    차라리 생계형이라면 그 꿈의 나라에서 직접 생계를 꾸려보는것이 어떨까 한다는...ㅎ
  • 현이 2.00.00 00:00
    딴소리.. 9일(토요일) 오후에 서울역 서편(서부역)에서 진교수님 만났습니다. 눈이 마주치는 순간.. "어~안녕하세요?" 라고 인사를 하자 진교수님은 뭥미? 라는 표정을 잠시 짓다가 이내 반갑게 웃으시며 "네 안녕하세요" 인사를 건네더군요. 그리고 그냥 서로 가던 길로 총총.. 에고~ 악수라도 청할걸 하는 아쉬움이 남더군요. ..
  • 선혜 2.00.00 00:00
    와... 조회수가...
  • 현이 2.00.00 00:00
    인천광역시 부평구--------------216 / 61,902 전라북도 전주시완산구--------343 / 46,259 전라북도 전주시덕진구--------286 / 79,456 경상북도 경주시--------------1,348 / 112,336 ---------------------------------------------------------- 울산광역시 북구--------------2,871 / 51,507 --------------------------------------------------------- 위 숫자는 지난 4.29재보선의 결과 입니다. (무효투표수 / 유효투표수) 이 숫자를 보면 이상하지 않습니까? 지나치게 높은 울산북구의 무효표수..왜 이럴까료? 울산 북구주민들이 무식해서(?) 투표방법을 몰라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요? 그래서 작년 18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울산 북구----------(무효표수 / 유효표수)= 444 / 52,198 이때는 무효표수가 상대적으로 적었네요 그럼 1년만에 주민들이 투표방법을 까먹을 것일까? 작년보다 7배가 많은 무효표가 나올 정도로?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단일화에 속쓰려서 찍지 않으려고 한 거시기들이... 주변 사람들 눈치가 보이니 투표장에 가긴 가야겠고.. 뭐 투표소에는 갔지만, 조후보 찍기는 싫고..그래서 걍...자기이름 쓰고 나왔다? 뭐 이런 거 아닐까요? .. 이런 이유로 민노당이 깨끗이 승복했다는 말은"'뻥이다!" 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윤정근 2.00.00 00:00
    현이님/ 자기 이름 쓰고 나온게 아니구요. 김창현에 투표한 겁니다. 투표용지에는 이름이 있으니까요.
  • 이음(異音) 2.00.00 00:00
    2,871... 통상적인 무효표 수에 울산 북구가 당원의 대부분인 민노당원 숫자를 합하면 딱 나올 법한 수치지요. 민노당이 단일화에 전당적으로 승복했다면 박대동과 김수헌이 단일화되었다고 가정하더라도 두 후보 지지표의 산술적 합계를 넘어설 수 있었을 겁니다. 지령에 살고 죽는, 그래서 울산 북구를 단번에 주황색 물결로 만들 수 있는 주사파들이 단일화 효과를 어떤 식으로 반감시켰는지 뻔히 들여다 보입니다.
  • 붉은 청년 2.00.00 00:00
    현이 / 부재자 투표에서 김창현을 찍은 사람들 아닐까요? 단일화가 부재자 투표 시작 5일후에 이뤄저서 그 전에 찍은 사람들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 영규 2.00.00 00:00
    자기 밑으로 들어오는 건 대동단결이고 아닌 건 분열주의로 밀어붙이는 논리에는 저도 정말 혀를 내둘렀습니다. 그 친구들 대동단결, 통큰 단결은 언제나 김대중 전대통령님과 민주당입니다. 민중의 독자적 정치세력화에 누구보다 적대적인 세력들이였어요. 민주노동당은 민주당하고 통합하면 될 일을 자꾸 진보라는 포지션을 독점하고 싶어 종국에는 진보신당까지 갖다바치려고 생각하니 여러모로 힘들겁니다.
  • 바준 2.00.00 00:00
    단일화에서 깨끗이 승복한다면(선거운동은 바라지도 않지요) 최소한 그렇게 잘 하던 지지성명서 하나 없이 사라져서는 안되죠.. 여론조사에서 졌으니 북구 주민들과 조합원들은 조승수를 찍어야한다고.. 마치 김창현 자기로 단일화되지 않았으니 졌으면 좋겠다는듯이... 참 한심한 정치인입니다..
  • 마중물 2.00.00 00:00
    붉은청년/ 부재자투표 결과 조승수의원 거의 압도적이였습니다. 제 기억으로 200표 정도가 반대표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래 이음님의 생각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 클라우드 2.00.00 00:00
    구구절절 시원 합니다.
  • 배성용 2.00.00 00:00
    동감 입니다 !!!
  • 봄쌤♡ 2.00.00 00:00
    손석춘을 손석희로 보고 깜짝 놀랐던... -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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