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20_박00_결정문.hwp

사 건 :
서울시 당기 제09-2-001호

제 소 인 : 나0정(마포당협/중앙당)

피제소인 : 박0기(구로당협)

결정일자 : 2009. 05.20

결정내용 : 피제소인 박0기에 대하여 당게시판 글쓰기를 포함한 당원의 자격정지 6개월로 결정한다. (결정문 첨부화일 참조)

서울시당 당기위원회 위원장 이기국 (직인생략)

서울시당 당기위원회 결정문

사 건서울시 당기 제09-2-001호

제 소 인나0정(마포당협/중앙당)

피제소인박0기(구로당협)

결정일자2009. 05.20

주 문

1. 피제소인 박0기에 대하여 당게시판 글쓰기를 포함한 당원의 자격정지 6개월로 결정한다.

이 유

1. 사실관계 및 진행 경과

(1) 2009년 1월 30일 11:01:23에 피제소인은 중앙당 세상사는 이야기 게시판에 “걸에게 뭐든지 시켜보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제소인은 같은날 15시경 그 글을 읽고 심각한 문제를 느껴서 서울시당 당기위원회(이하 ‘서울당기위’ 또는 ‘원심’)에 제소하게 되었다.

(2) 제소 사유는 다음과 같다.

-피제소인이 올린 “레뷰걸”이라는 게임은 현재 인터넷에서 유포되고 있는 게임의 일종으로 채팅창에 명령어를 입력하면 화면에 있는 여성이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다. 게임안내 화면에는 예를 들어 “키스, 사랑, 노래, 누워, 앉아, 박수”등이 열거되어 있고 “벗어 라는 등 야한내용은 안되구요 안되는 것은 손짓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 게임은 ‘야겜’의 일종으로 야겜은 성차별적이고 폭력적인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야겜을 개인적인 공간에서 혼자 하는 것과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는 당게시판에 올리는 것은 명백히 다른 문제이다. 야겜에 대한 문제의식없이 당게시판에 올리는 행위는 진보신당 당원의 기본적인 소양마저 부정하는 것이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바로 답글을 달아서 ‘자기 글을 여성비하라고 하면 미친놈이다. 머리에 총맞은 것들 때문에 눈치를 봐야 하다니 진보도 이명박처럼 언론통제가 있다. 섹시한 여자 아니다. 여성비하는 이명박같이 가진자가 한다’는 증의 취지의 글을 올렸다. 이러한 내용은 진보신당의 정신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내용으로서 이런 글을 묵과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3) 2009. 01. 30. 사건발생 당일에 서울당기위에 위 사건이 접수되었고, 2009년 2월 5일 제2차 서울시당 당기위원회에서 본 사건의 각하여부를 판단하였으며, 각하 사건이 아님을 확인하고 즉시 사건조사에 임하였다.

피제소인 박0기는 당규에 의거한 본인의 소명을 중앙당 당원게시판의 글로 대신하였으며, 제소인 나0정은 3월 24일 3차 서울당기위에 출석하여 제소사유를 다시 한번 밝히는 과정에서 피제소인의 게시물을 보았을 때 모멸감과 진보정당의 당게시판에 그런 게시물이 올라온 것에 대한 유감을 표현하였고, 재발방지를 위한 원심의 엄중한 판단을 요구하였다.

(4) 서울당기위는 본 사건에 대해 아래와 같이 결정(이하 ’원심결정‘)하였다.

- 피제소인 박0기에게 인권(자유의 이름으로 여성의 평등권을 해친 행위)침해의 사 유로 당게시판 글쓰기를 포함한 당원의 자격정지 6개월로 결정한다.

2. 판단

(1) 본 사건은 온라인상의 표현의 자유와 온라인상의 인권침해라는 상반된 입장에 관한 진보신당 서울시당의 당기위원회의 첫 번째 판결로써, 당규에 정해진 판단 기간(당규 제8조③항 당기위원회는 제소장이 제출된 때로부터 30일 이내에 징계 사유에 대하여 심의, 의결하여야 한다. 다만, 제소 사유에 대하여 실사 등이 필요한 경우 당기위원회는 30일 범위 내에서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을 넘기면서까지 신중한 고민과 논의 끝에 내린 결정임을 밝힌다.

(2) ‘인권은 누구나 자유롭고 평등하게 누려야 할 권리’이다. 포르노그라피를 표현의 자유로 보장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여성의 이미지를 왜곡하거나 착취하는 방식으로 그려지는 포르노그라피는 여성에게 폭력이 된다. 자유의 이름으로 여성의 평등권을 해치는 것이다. 불평등한 현실에서 억압당하는 사람들은 자신감을 갖고 자기를 표현할 힘을 위축당하게 된다. 불평등이 다시 자유를 해치는 악순환이 일어나는 것이다. 진보신당 정강정책 1호 궁극목표에 “자본주의와 제국주의, 남성 지배 체제와 생태 파괴 문명을 극복하고, 평등 ‧ 평화 ‧ 생태 ‧ 연대의 새 세상을 건설한다. 이를 위해 삶의 모든 영역으로 민주주의를 확대하고, 소유와 권력, 지식과 권리의 온갖 차별을 철폐한다. 개인의 자유가 타인의 자유와 조화를 이루고 인간의 풍부한 가능성의 실현이 지구 생태계와 조화를 이루는 것이 우리가 건설할 대안 사회의 원칙이자 이상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는 진보신당이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할 가치를 담고 있는 것인데 피제소인 박0기는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여성의 평등권을 침해하여 진보신당의 가치에 부적합한 행위를 한 것으로 판단한다. 모든 권리는 자유롭고 평등하게 향유되어야 한다. 우리는 더 많이 자유로워질수록 더 많이 평등해지고 더 많이 평등해질수록 더 자유로워질 수 있다.

(3) 이에 서울당기위는 표현의 자유가 개인의 인권을 침해해서는 안되며 이것이 당의 기강으로 바로 서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피제소인 박0기에게 당게시판 글쓰기를 포함한 당원의 자격정지 6개월을 결정한다.

3. 결론

이상과 같은 이유로 서울시당 당기위원회는 피제소인 박0기에 대한 징계양형을 당게시판 글쓰기를 포함한 당원의 자격정지 6개월로 결정한다

2009. 5. 20.

진보신당 서울시당기위원회 위원장 이기국

위원 김종웅

위원 김진영

위원 안영신

위원 이상호



댓글 '20'

자작나무

2.00.00 00:00:00

로자 ☆

2.00.00 00:00:00

60년 이면 좋겠는데... ㅋ 도봉 고생 좀 하셔~

도봉박홍기

2.00.00 00:00:00

내가 미첬습니까? 6명다 당기위에 고발할 생각인데요..중앙당 당직자 나영정 포함해서 말이에요..아 그리고 잘 됫습니다..이들이 얼마나 운동권 권력에 대해서는 비굴하면서 일반당원들에게는 몰염치한지는 다른데서 판단할겁니다. ㅋㅋㅋ

김민재

2.00.00 00:00:00

굳굳. 더운 여름에 머리 아플 일 없겠거만요.

도봉박홍기

2.00.00 00:00:00

미안하지만 제소할거고구요,,당 결정문에 따르면 나오는동안 글쓸일이 잇을거고 당신도 어느표현을 쓰던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에 해당이 될것 같습니다. 아참 대표적인게 최근에 당대표였죠... 권력질에 잘 놀아들 나시기를 난 빼고

상급황천의정수기

2.00.00 00:00:00

도봉박님, 안타깝네요. ㅠ.ㅠ 당분간 글 쓰신다니 다행입니다. ㅎ 판결의 내용이 정당한지는 모르겠고, 야겜 올리신 건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는 도발적인 일"이라고 생각해요. 북조선 미사일에 대한 유엔 의장 성명과 동일한 문구예요.

개구리

2.00.00 00:00:00

축하합니다 2

비를사랑한소금인형

2.00.00 00:00:00

ㅋ_ㅋ..... 댓글만 달면 되겠네요 ㅋ

도봉박홍기

2.00.00 00:00:00

참 재밌는것이 본인들이 당원이면 오늘 개취급 받은 공식문건이라는것을 모른다는게 참 인간은 단순한것 같습니다. 개취급들 받으셔서 감격들 하시겟습니다..나같으면 자존심 있다고 그러면 내게 적용받는게 당신에게 적용받는것 같아 진짜 섬듯할것 같고만 ................즐기세요....

utsavo

2.00.00 00:00:00

박재혁

2.00.00 00:00:00

축하한다. 임마. 도봉아. 당분간 나랑 함께 좀 잠수나 타자.

도봉박홍기

2.00.00 00:00:00

아 재소할건데여....

도봉박홍기

2.00.00 00:00:00

이ㅏㅁ튼 님들은 행복하겠습니다..당에 기강으로 님들을 보시니 얼마나 심경이 좋겟습니까? 참 이동네 보면은 권력이라는게 필요하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다음번부터 저도 당에서 선거하는 중요한것을 나가볼생각이 드네요,,이런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에게 징계를 받는 자체가 코미디이구요,... 아무때나 코를풀어 던져 버릴수 잇느 ㄴ사람으로 다원을 여기는것 같습니다..축하들 합니다.

김영근

2.00.00 00:00:00

근데 언제부터 징계 효력이 시작되나요.

이음(異音)

2.00.00 00:00:00

도bak / 이런 건 내가 올려도 징계감이야~ 어떻게 도bak 지가 누차 씨부려대는 "정의", "양심", "이성"는 객관적인 게 하나도 없니? 도bak 넌 절대선이고, "정의", "양심"의 수호신이자 메시아라서 누구도 널 비판할 수 없고, 징계할 수도 없는 거니? 도bak 니가 당원들에 대해 대표성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닌데, 뭐가 개취급? 난 도bak 너같은 작자는 진보신당 당원 자격 없다고 보는 사람이야~ 닥치고 푹 쉬어~ 내가 도bak 네가 원문의 출처도 밝히지 않고 지기 글인 양 펌질해 올리는 짓에 대해서 뭐라고 하니까 너 뭐라고 답했니? 이미 자신이 펌질해서 글 올리 거 다 알고 있는데 새삼스레 호들갑이냐고 그랬지? 그게 "정의", "양심"의 수호신이자 메시아가, 학위 논문을 쓴다는 작자가 할 소리냐? 남이 하면 불륜이고, 니가 하면 로멘스야? 당초에 쪽팔린 것도 모르고, 자신의 기만적 작태를 객관화하고 성찰할 줄 모르는 작자... 뭔 놈의 손가락만 그렇게 살아 있는지... 6개월 뒤에도 넌 내가 맡는다! 조용히 탈당해라~

종이한장

2.00.00 00:00:00

뭔 일인가 싶어 필터링 해제하고 읽었더니... 레뷰걸이 야겜이다... 동의하기 어려운 전제 조건이네요. 여성을 피동적 존재로 등장 시킨 것이 여성 비하라고 한다면, 모든 게임은 야겜 범주에 해당할 겁니다.

희망아범

2.00.00 00:00:00

도봉박님이 ...도배장수인것은 인정하지만.... 레뷰걸이 야겜이라... 이것이 당기위 징계라......???? 이 결정사항은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당의 기강??? 당의 기강???

치나스키

2.00.00 00:00:00

그 게시물을 보고 심하게 불쾌했던 한사람으로서, 징계 수위가 너무 낮다고 생각합니다.

왼발 앞으로

2.00.00 00:00:00

당신이 그 글에서 그 게임에 반감이 드는 다른 당원들을 개취급(혹은 비슷한급의 비하)하지 않았던가요? 축하합니다.^_^

후세인

2.00.00 00:00:00

더 큰 문제를 야기하기전에 현명한 판단이라 여겨집니다. 항상 도봉박의 글을 읽으면서 무식하면 용감하다는 말이 생각나던데. 혼자서 잘난척 여기가 내집인양 모두가 내 아랫사람인 듯 기본 예의도 의리도 방법도 모르는 사람이라 생각했었는데... 이런 사람들때문에 조직의 틈이 생기고 좀이 생기거든요. 암튼 여기에서 놀아선 안될 사람입니다.

 

 

 

당원님들은 오늘 공식적인 문건으로 개취급을 받으셧슴을 축하드립니다.

조회 수 566 추천 수 0 / 0 2009.05.20 16:24:42

이문제를 보시면 알겠지만 일반당원과 당대표라는 직함과는 괴림감이 잇듯이

얼마나 파렴친한 잣데를 들이미는지 상식이잇는분들은 판단을 내리기 바라며

주장대로


당기위에는 인권에 관계된 문제이니 당기위에 권고한 인권위권고사항 외부인 2인이상에

권고사항을 중앙당은 빠른시간안에 수용하기를 바랍니다.

보시다시피 제가 당기위에 코미디 프로같고 징계당할 사항이면 당대표는 정치생명을 내놓을 상황 입니다.

자신에 기분으로 그것도 중앙당 관계자가 일반당원을 지목해서 당기위에 고발하고 같은 서울시상을

한 사무실에서 교차할수 잇는 인사들이


당원을 징꼐한다는 자체가 코미디 입니다.

제가 예상한대로 이들은 당원을 하나에 이용물이나 어떻게 처벌할수있는 목적물로 취급했을뿐

당원에 인권이나 인격을 배려한 흔적은 없습니다.

말대로 한사람이 지금 2차강간범이라는 주위에 시선으로 이미 인권이 사살된 상태입니다.

이들을 고발 조취할수잇는 방안을 당원님들에 개인에 권리를 찾는길일 것입니다.



당 관계자는 당원들위에 주인이 아니고 머슴일뿐입니다.

이들에 편협한 오만성과 피해 망상증이 오늘날 당대표마저 오늘날 진실을 전달하는게 아닌 표현이 정치적 수사로 둔갑하는 상황에 이른것입니다.


참고로 나영정이라는 당직자는 성저치를 뭐 한다는 분이신데 얼음당원은 이미 타인에 시선에

2차강간범으로 낚인 찍인 상태입니다.

이들을 고발조취할수 잇는 선례를 남기는것이 당원들에 인권을 다시 찾아오는 길일 것입니다.




내 이렇게 쓰래기짓을 할줄 알았지만 참 당하고 보니 한심섬듯하네요..



당내에 잇는 일부 쓰래기 같은 생각을 같고 군림할려는 못도니버릇을 같고잇는 인사들에게 경각심을 울리지 않는한



당원님들은 이들에게는 치울수 있는 도구일수도 있는 존재로 보입니다..명심하십시요..

표현에 자유는 진중권만이 가질수 잇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저들은 당원에 당비를 받아 당원위에 군림하고 당직자로서 처신이 아닌 자기 권력질을 한 대상들일 뿐입니다.


아마 다음 희생자 그다음희생자 그렇게 흘러 왔습니다.




다음은 당신 차례일겁니다.. 내가보기에 경제적 수사를 동원한 당대표에 말은 상식적으로 잘못된점이 없을뿐더러


이런 말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해서 지들에 정치적 노선에 투쟁에 장을 삼는 스래기 정치 모리배들이 잇는한 당원들을 하나에 이용물에 부산물로 볼 뿐입니다.


정말 보고 나니 참 황당하네요..ㅋㅋㅋ

아마 원래는 발표가 저번달 초였을텐데 요즘 글쓰기를 많이해서 비판이 높아진 떄를 노렷을 겁니다.

익이 알고있는 정치질이지요..


아닌가요..




















서울시당 당기위원회 결정문

사 건서울시 당기 제09-2-001호

제 소 인나0정(마포당협/중앙당)

피제소인박0기(구로당협)

결정일자2009. 05.20

주 문

1. 피제소인 박0기에 대하여 당게시판 글쓰기를 포함한 당원의 자격정지 6개월로 결정한다.

이 유

1. 사실관계 및 진행 경과

(1) 2009년 1월 30일 11:01:23에 피제소인은 중앙당 세상사는 이야기 게시판에 “걸에게 뭐든지 시켜보세요”라는 글을 올렸다. 제소인은 같은날 15시경 그 글을 읽고 심각한 문제를 느껴서 서울시당 당기위원회(이하 ‘서울당기위’ 또는 ‘원심’)에 제소하게 되었다.

(2) 제소 사유는 다음과 같다.

-피제소인이 올린 “레뷰걸”이라는 게임은 현재 인터넷에서 유포되고 있는 게임의 일종으로 채팅창에 명령어를 입력하면 화면에 있는 여성이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다. 게임안내 화면에는 예를 들어 “키스, 사랑, 노래, 누워, 앉아, 박수”등이 열거되어 있고 “벗어 라는 등 야한내용은 안되구요 안되는 것은 손짓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 게임은 ‘야겜’의 일종으로 야겜은 성차별적이고 폭력적인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야겜을 개인적인 공간에서 혼자 하는 것과 모든 사람이 볼 수 있는 당게시판에 올리는 것은 명백히 다른 문제이다. 야겜에 대한 문제의식없이 당게시판에 올리는 행위는 진보신당 당원의 기본적인 소양마저 부정하는 것이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게시판에 글을 올리고 바로 답글을 달아서 ‘자기 글을 여성비하라고 하면 미친놈이다. 머리에 총맞은 것들 때문에 눈치를 봐야 하다니 진보도 이명박처럼 언론통제가 있다. 섹시한 여자 아니다. 여성비하는 이명박같이 가진자가 한다’는 증의 취지의 글을 올렸다. 이러한 내용은 진보신당의 정신에 정면으로 위배되는 내용으로서 이런 글을 묵과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3) 2009. 01. 30. 사건발생 당일에 서울당기위에 위 사건이 접수되었고, 2009년 2월 5일 제2차 서울시당 당기위원회에서 본 사건의 각하여부를 판단하였으며, 각하 사건이 아님을 확인하고 즉시 사건조사에 임하였다.

피제소인 박0기는 당규에 의거한 본인의 소명을 중앙당 당원게시판의 글로 대신하였으며, 제소인 나0정은 3월 24일 3차 서울당기위에 출석하여 제소사유를 다시 한번 밝히는 과정에서 피제소인의 게시물을 보았을 때 모멸감과 진보정당의 당게시판에 그런 게시물이 올라온 것에 대한 유감을 표현하였고, 재발방지를 위한 원심의 엄중한 판단을 요구하였다.

(4) 서울당기위는 본 사건에 대해 아래와 같이 결정(이하 ’원심결정‘)하였다.

- 피제소인 박0기에게 인권(자유의 이름으로 여성의 평등권을 해친 행위)침해의 사 유로 당게시판 글쓰기를 포함한 당원의 자격정지 6개월로 결정한다.

2. 판단

(1) 본 사건은 온라인상의 표현의 자유와 온라인상의 인권침해라는 상반된 입장에 관한 진보신당 서울시당의 당기위원회의 첫 번째 판결로써, 당규에 정해진 판단 기간(당규 제8조③항 당기위원회는 제소장이 제출된 때로부터 30일 이내에 징계 사유에 대하여 심의, 의결하여야 한다. 다만, 제소 사유에 대하여 실사 등이 필요한 경우 당기위원회는 30일 범위 내에서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을 넘기면서까지 신중한 고민과 논의 끝에 내린 결정임을 밝힌다.

(2) ‘인권은 누구나 자유롭고 평등하게 누려야 할 권리’이다. 포르노그라피를 표현의 자유로 보장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여성의 이미지를 왜곡하거나 착취하는 방식으로 그려지는 포르노그라피는 여성에게 폭력이 된다. 자유의 이름으로 여성의 평등권을 해치는 것이다. 불평등한 현실에서 억압당하는 사람들은 자신감을 갖고 자기를 표현할 힘을 위축당하게 된다. 불평등이 다시 자유를 해치는 악순환이 일어나는 것이다. 진보신당 정강정책 1호 궁극목표에 “자본주의와 제국주의, 남성 지배 체제와 생태 파괴 문명을 극복하고, 평등 ‧ 평화 ‧ 생태 ‧ 연대의 새 세상을 건설한다. 이를 위해 삶의 모든 영역으로 민주주의를 확대하고, 소유와 권력, 지식과 권리의 온갖 차별을 철폐한다. 개인의 자유가 타인의 자유와 조화를 이루고 인간의 풍부한 가능성의 실현이 지구 생태계와 조화를 이루는 것이 우리가 건설할 대안 사회의 원칙이자 이상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이는 진보신당이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할 가치를 담고 있는 것인데 피제소인 박0기는 표현의 자유라는 이름으로 여성의 평등권을 침해하여 진보신당의 가치에 부적합한 행위를 한 것으로 판단한다. 모든 권리는 자유롭고 평등하게 향유되어야 한다. 우리는 더 많이 자유로워질수록 더 많이 평등해지고 더 많이 평등해질수록 더 자유로워질 수 있다.

(3) 이에 서울당기위는 표현의 자유가 개인의 인권을 침해해서는 안되며 이것이 당의 기강으로 바로 서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피제소인 박0기에게 당게시판 글쓰기를 포함한 당원의 자격정지 6개월을 결정한다.

3. 결론

이상과 같은 이유로 서울시당 당기위원회는 피제소인 박0기에 대한 징계양형을 당게시판 글쓰기를 포함한 당원의 자격정지 6개월로 결정한다

2009. 5. 20.

진보신당 서울시당기위원회 위원장 이기국

위원 김종웅

위원 김진영

위원 안영신

위원 이상호


자 발보십시요 당원님들이들이 당원들을 어떻게 보는지요..조기보시면 당에 기강이랍니다.

아니 이거 보시오 강원도당 위원장 폭행사건 강북구 위원들 일반당원협박 당위원장 사퇴

당대표에게도 한마디 당기위 제소도 안되는데 나를 당원들앞에 삼아 무슨 개찬반같은 당기강 입니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원님들은 오늘 해피하신 날입니다 귀잖은 제글보다 당원을 한낯 도구로 보는

감격스러운 글귀를 보고 있으니 말입니다.


하나 물오보죠..코미디 플레시로 당기위에 제소한다는 코미디발상과 징께한다는

그런 의식은 어디별에서 잇을까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자 허접하고 ..진보신당 개망신은 공식문서로 잘 남겻다.ㅋㅋㅋㅋ

에우 한심한 종자들 같으니라고


참고로 이분들은 우리들에 주인이라고 여기는것 같은 뉘앙스가

문건에서 보이는것같아 참 슬픕니다.



암튼 여러군데서 퍼갈것이니

재밌는 이야기가 이분들엑 훼자될것이라는데 내 200원 걸지요...


댓글 '5'

ovate

2.00.00 00:00:00

http://www.ncsoft.com/korean/ http://www.nexon.com/main/page/nx.aspx 노가다와 표절과 천박한 병정놀이가 난무하는 본격 한국스타일 노가다 게임의 선두 주자. 거기서 그냥 조용히 쉬다 오세요. 페미니즘에 이견 제시하는 건 좋은데 상식적으로 봐도 본의가 의심스러운 표현들 뿐이네요.

채상원

2.00.00 00:00:00

전후 사정을 몰라 사건의 본질에대한 발언은 못하겠습니다만 "당 관계자는 당원들위에 주인이 아니고 머슴일뿐입니다"란 말씀은 취소해주시길 바랍니다. 당원들의 피같은 돈 받아가며 상근하는것이 머슴노릇하는것과는 멀어도 한참 먼 개념입니다.

도봉박홍기

2.00.00 00:00:00

지금 님들은 사실적으로 당원위에 주인처럼 하고 있는데 그럼ㅁ 라씀이 나오는게 당연하죠.. 원래 머슴들 맞습니다..그리고 당원들에게 존경받을려면 본인들 스스로 머슴이라고 말해야 돼고요.

김영근

2.00.00 00:00:00

징계효력이 언제 부터 시작되는지?

이음(異音)

2.00.00 00:00:00

도bak / 이런 건 내가 올려도 징계감이야~ 도bak 넌 이 따위 게임을 개인 공간도 아닌 공당의 당원게시판에 올리는 게 왜 문제인지도 전혀 감이 안 오지? 어떻게 도bak 지가 누차 씨부려대는 "정의", "양심", "이성"는 객관적인 게 하나도 없니? 도bak 넌 절대선이고, "정의", "양심"의 수호신이자 메시아라서 누구도 널 비판할 수 없고, 징계할 수도 없는 거니? 도bak 니가 당원들에 대해 대표성을 갖고 있는 것도 아닌데, 뭐가 개취급? 난 도bak 너같은 작자는 진보신당 당원 자격 없다고 보는 사람이야~ 닥치고 푹 쉬어~ 내가 도bak 네가 원문의 출처도 밝히지 않고 지기 글인 양 펌질해 올리는 짓에 대해서 뭐라고 하니까 도bak 너 뭐라고 답했니? 이미 자신이 펌질해서 글 올리 거 다 알고 있는데 새삼스레 호들갑이냐고 그랬지? 그게 "정의", "양심"의 수호신이자 메시아가, 학위 논문을 쓴다는 작자가 할 소리냐? 남이 하면 불륜이고, 니가 하면 로멘스야? 당초에 쪽팔린 것도 모르고, 자신의 기만적 작태를 객관화하고 성찰할 줄 모르는 작자가 뭔 놈의 손가락만 그렇게 살아 있는지 끝까지 음모론을 씨부리고 있네. 에라이~ 6개월 뒤에도 넌 내가 맡는다! 그 때는 더 강력할 거다. 이번 기회에 조용히 탈당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