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총선 기금 조성을 위한 당대회 특별결의문 세월호 참사를 겪으면서 우리는 인간의 소박한 삶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새삼 깨닫습니다. 그렇기에 그 평범한 삶을 짓밟는 벽의 권력에 절망하면서, 또 분노합니다. 이런 도덕적 태도가 진보좌파 정당으로서의 노동당의 버팀목이자 미래입니다. 지금, 더 민주적이고, 평등하며, 생태적인 사회를 만들려는 흐름의 버팀목이고자 하는 우리 노동당이 흔들리고 있으며, 이런 동요 속에서 우리는 어두운 미래를 봅니다. 물론 노동당이 진보와 좌파의 전부도 아니고, 우리만이 뭔가를 이룰 수 있다는 오만도 불필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현실의 변화와 함께 끊임없이 변화하면서도 세상을 급진적으로 바꾸려 했다는 자부심이 있고, 나아가고자 하는 목표가 있습니다. 그러니 다시금 우리를 튼튼하게 세울 때입니다. 이러한 때에 2016년 총선은 우리가 다시금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를 가늠하는 시금석이 될 것입니다. 비록 전부는 아닐지라도 총선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는 것은 우리 활동의 폭을 넓히는 것이자 또 다른 발걸음을 위한 밑바탕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당연하게도 이를 위한 준비를 해야 하며, ‘2016년 총선 기본방침’은 준비의 첫걸음입니다. ‘기본방침’은 우리의 실정을 감안하면서도 도약을 위한 최선의 방향과 방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 목표를 위해 ‘총선 기금’을 마련하고자 하며, 노동당의 버팀목인 당원들에게 여기에 참여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당연한 말씀이지만 버팀목의 일부인 대의원들이 여기에 적극 나설 것입니다. 2015년 6월 28일 노동당 정기당대회 대의원 일동 |
총선 기금 납부 계좌 지역구 계좌 농협 301-0178-2432-61 노동당 비례대표 계좌 |
※반드시 실명으로 입금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름 뒤에 본인의 지역을 작성해주세요.
예) 홍길동영등포/홍길동대구
(지역이 아닌 이름이 앞에 오도록 작성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