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게시판

당원광장 / 당원게시판
조회 수 140126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노동당 후원안내




안녕하세요? 홍세화입니다

노동당 당원 여러분께, 그리고 당원은 아니더라도 평소 노동당의 지향과 활동에 함께 해주신 지지자분들에게 이 글을 씁니다.

촛불을 떠올려도 괜찮겠지요, 아무리 거대한 ‘사회적 기포’도 시간이 흐르면 잦아들기 마련입니다. 변혁적 국면은 다시 정치로 귀결될 수밖에 없는데, 한국처럼 진보좌파정당이 취약한 사회에서는 정치 또한 실종되고 그 자리에 통치와 행정만 남게 됩니다. 자발적으로, 그러나 조직적이기보다는 개별적으로 촛불을 들었던 시민들의 대부분은 지금 청와대와 국회를 바라보는 객체가 되어 혹은 찬사를 혹은 불만의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무릇 기존의 것을 무너뜨리는 일보다 새로운 것을 이루는 일이 훨씬 더 어려운 법입니다. 박근혜 정권을 무너뜨리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이명박근혜 이후’를 설계하고 형성할 정치의 힘, 다시 말해, 노동자와 농민 그리고 서민의 삶의 조건을 완연하게 개선시킬 정치의 힘은 그 어디보다도 튼실한 진보좌파정당에서 나옵니다.

원외소수정당이고 약체인 노동당이지만 지나치게 오른쪽으로 치우친 한국의 정당구조에 끝내 투항하지 않고 오히려 왼쪽으로 끌어당기는 정치적 결사체로 남아 있는 것만으로도 그 존재이유는 충분하고 뚜렷합니다. 제가 주변 사람들한테서 “아직도 노동당에 남아 있냐?”라는 질문을 들을 때마다 “죽는 날까지 남아 있을 것이다.”라고 답하는 것도 그 때문이며, 이 자리를 빌어 다시금 여러분에게 노동당 후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호소하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이명박근혜 패거리를 떠올리면 금세 알 수 있듯이, 그들은 상대적으로 열성적입니다. 광신과 사익추구에는 그 안에 열성이 내재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들보다 더 열성적이려면 의지로 그것을 결합시켜야 합니다. 다시금 힘을 기울여주시기를 간곡하게 당부합니다.


후원안내

  • 후원해 주신 금액 중 연간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습니다.
  •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도 소득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단일 후원회 기부는 연간 50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 공무원, 교사, 법인 및 단체, 외국인은 후원할 수 없습니다.

CMS자동출금 또는 계좌직접납부로 후원하기 

  • 직접납부계좌 : 신한은행 100-032-332847 노동당중앙당후원회 
  • 제공해주신 정보는 기부금 영수증 발급을 위해 사용됩니다
  •  후원 신청서 작성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치후원금센터 에서 후원하기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치후원금센터를 통해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 추가 양식이 필요 없이, 후원금센터에 남겨주신 정보로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됩니다.
  • 기부금영수증은 중앙선관위 명의로 발급되며, 국세청간소화서비스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신용카드, 휴대폰, 계좌이체, 간편결제(PAYCO,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 후원금센터 바로가기
    문의
  • 02)6004-2000
  • laborkr@gmail.com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고] 충북도당 임원 및 도당 대의원 후보등록 결과 충청북도당 2019.01.05 54759
공지 [공고] 충북도당 재선거 공고 및 후보등록서류 file 충청북도당 2018.12.24 55685
» [노동당 후원 안내] 노동당을 후원해 주세요 노동당 2017.11.08 140126
76619 [정책홍보 제안] 짜장면(라면)값 동결시키는 진보신당을 찍어주자 ! 17 원시 2008.03.06 4038
76618 진보신당 여성부문 조직과 활동을 위하여 1 이선희 2008.03.06 3113
76617 [재공지]최현숙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초대합니다. 최현숙 2008.03.06 3151
76616 유럽에서 날아온 진보신당의 건설의 의지 4 관리자 2008.03.06 3591
76615 [비례제안] 여성 장애인 특수교사 추천 (장애 + 교육 문제) 두가지 해결가능하다 원시 2008.03.06 3325
76614 [확대운영회의, 비례대표안] 민주노동당 오류는 저지르지 말았으면 합니다. 원시 2008.03.06 3050
76613 [총선 홍보 제안] 미래의 예비당원들을 모집합시다. 3 임반석 2008.03.06 3064
76612 신장식, 관악에서 희망을 향해 쏘다 -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초대합니다. 3 S-A-M 2008.03.06 3029
76611 영원한 관악 서민의 벗, 김웅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들러주세요. 1 S-A-M 2008.03.06 3305
76610 가입인사 올립니다....그리고 제안 7 아그람쥐 2008.03.07 3490
76609 장애인 운동,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가? 민중장애인 2008.03.07 3414
76608 비례대표 고민 12 이창우 2008.03.07 3872
76607 게시판 관리가 필요합니다. 박정호 2008.03.07 3150
76606 북한과 주체사상파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해야할것인가... 1 박정호 2008.03.07 3543
76605 당원 가입했습니다. 3 이준훈 2008.03.07 3178
76604 3.8 세계여성의 날 100주년을 맞이하며 이선희 2008.03.07 2903
76603 양보합시다. 1 이재성 2008.03.07 3281
76602 [공지사항] 진보신당의 인터넷 위원회를 구성하고자 합니다. 7 관리자 2008.03.07 4210
76601 가입했습니다. 5 달봉 2008.03.07 3167
76600 가입관련 엄경선 2008.03.07 2624
76599 다함께가 만약 진보신당에 합류를 요청한다면 11 김모세 2008.03.07 3967
76598 반짝이 없애 주세요... ^^ 4 성남최씨 2008.03.07 3287
76597 이미지용 전시용 공천은 줄여나가자-장애인, 비정규직 2 전재일 2008.03.07 3282
76596 가입 관련 1 허성호 2008.03.07 3051
76595 Re: 고민해결 ^.^ 2 김규찬 2008.03.07 2946
76594 비례대표 구성에서 무엇이 중요한가 2 좝파 2008.03.07 290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2956 Next
/ 2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