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진보신당 인천모임의 기획을 담당합니다. 맨날 중앙에 요구만 하는 것 같아 미안하기도 하고 그러네요. 하지만 중앙의 있는 분들이 다 이해하시리라 믿고요.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왔는데, 총선공약 개발, 총선 전력 등에 대해서 중앙의 정책 개발 동지들에게만 맡겨 둘게 아니라 지역의 당원들이 평상시 지역주민들과, 비정규직 조합원과 같이 생활하고 대화하면서 느낀 것들, 생각하는 것들을 아이디어 수준이든, 정책수준이든, 전략수준이든 게시판에 올려 공유하고 토론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당원들이 아이디어, 공약을 올리면 중앙의 정책 전문가 동지들이 다듬고, 살을 붙이고 하는게 좋잖아요. 지역에서 주민들의 삶속에서 나오는 공약이 살아 있는 공약이 되지 않을 까요?

그리고 공약의 실천의지는 중앙에서 진보예산을 수립하여 국민에게  제시하구요.

다만 총선게시판은 당원만 글을 올릴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