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글만 줄창 올리다 간만에 글써봅니다. 물론 민노당 탈당하며 글 아닌 글 올리긴 했지만 오늘은 왠지 한마디 안 적으면 안될것 같아 이렇게 부끄럽게 써봅니다. 먹고 살기 급급해 아니 나대신 누군가가 하겠지 하는 맘으로 살아 와 이제 이렇게 조금은 누추하게 다시 시작하게된 새로운 신당에 굳은 맘 먹고 참여 합니다. 뭐 크게 달라 질거라는 기대는 안합니다. 구성원들 면면이 저와는 다른 생각을 가진분들도 있지만 같은 당원이 되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좀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 싶기 때문입니다.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 후세에게서 빌린 이 깨끗한 세상을 고스란히 돌려주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차선의 선택이 새로운 진보정당에 참여 하는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지켜 보기만 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켜 보기만 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