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원게시판

당원광장 / 당원게시판
조회 수 140091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노동당 후원안내




안녕하세요? 홍세화입니다

노동당 당원 여러분께, 그리고 당원은 아니더라도 평소 노동당의 지향과 활동에 함께 해주신 지지자분들에게 이 글을 씁니다.

촛불을 떠올려도 괜찮겠지요, 아무리 거대한 ‘사회적 기포’도 시간이 흐르면 잦아들기 마련입니다. 변혁적 국면은 다시 정치로 귀결될 수밖에 없는데, 한국처럼 진보좌파정당이 취약한 사회에서는 정치 또한 실종되고 그 자리에 통치와 행정만 남게 됩니다. 자발적으로, 그러나 조직적이기보다는 개별적으로 촛불을 들었던 시민들의 대부분은 지금 청와대와 국회를 바라보는 객체가 되어 혹은 찬사를 혹은 불만의 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무릇 기존의 것을 무너뜨리는 일보다 새로운 것을 이루는 일이 훨씬 더 어려운 법입니다. 박근혜 정권을 무너뜨리는 데에는 성공했지만, ‘이명박근혜 이후’를 설계하고 형성할 정치의 힘, 다시 말해, 노동자와 농민 그리고 서민의 삶의 조건을 완연하게 개선시킬 정치의 힘은 그 어디보다도 튼실한 진보좌파정당에서 나옵니다.

원외소수정당이고 약체인 노동당이지만 지나치게 오른쪽으로 치우친 한국의 정당구조에 끝내 투항하지 않고 오히려 왼쪽으로 끌어당기는 정치적 결사체로 남아 있는 것만으로도 그 존재이유는 충분하고 뚜렷합니다. 제가 주변 사람들한테서 “아직도 노동당에 남아 있냐?”라는 질문을 들을 때마다 “죽는 날까지 남아 있을 것이다.”라고 답하는 것도 그 때문이며, 이 자리를 빌어 다시금 여러분에게 노동당 후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호소하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

이명박근혜 패거리를 떠올리면 금세 알 수 있듯이, 그들은 상대적으로 열성적입니다. 광신과 사익추구에는 그 안에 열성이 내재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그들보다 더 열성적이려면 의지로 그것을 결합시켜야 합니다. 다시금 힘을 기울여주시기를 간곡하게 당부합니다.


후원안내

  • 후원해 주신 금액 중 연간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혜택을 받습니다.
  • 10만원을 초과하는 금액도 소득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단일 후원회 기부는 연간 50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 공무원, 교사, 법인 및 단체, 외국인은 후원할 수 없습니다.

CMS자동출금 또는 계좌직접납부로 후원하기 

  • 직접납부계좌 : 신한은행 100-032-332847 노동당중앙당후원회 
  • 제공해주신 정보는 기부금 영수증 발급을 위해 사용됩니다
  •  후원 신청서 작성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치후원금센터 에서 후원하기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정치후원금센터를 통해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 추가 양식이 필요 없이, 후원금센터에 남겨주신 정보로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됩니다.
  • 기부금영수증은 중앙선관위 명의로 발급되며, 국세청간소화서비스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신용카드, 휴대폰, 계좌이체, 간편결제(PAYCO, 카카오페이) 등 다양한 방법으로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 후원금센터 바로가기
    문의
  • 02)6004-2000
  • laborkr@gmail.com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고] 충북도당 임원 및 도당 대의원 후보등록 결과 충청북도당 2019.01.05 54724
공지 [공고] 충북도당 재선거 공고 및 후보등록서류 file 충청북도당 2018.12.24 55649
» [노동당 후원 안내] 노동당을 후원해 주세요 노동당 2017.11.08 140091
76723 진보신당의 반성문을 먼저 보여주십시오 2 김상철 2008.03.03 4170
76722 쉬운 정당 2 이재성 2008.03.03 4485
76721 제발 좀 공개적이고 대중적으로 합시다 7 이장규 2008.03.03 4664
76720 진보신당에 다시 기대를 안고 당원가입했어요 우형하 2008.03.03 4240
76719 당 대표단이 대운하 반대 생명평화순례에 동참했으면 합니다. 이봉화 2008.03.03 3926
76718 오늘에서야 권용문 2008.03.03 4278
76717 자랑스럽습니다 1 철드니 개털일세 2008.03.03 4209
76716 [원탁평가1] 생태 우경화보다 노동-생태 공통분모 시급히 찾아야 (사례제시1) 4 원시 2008.03.03 4209
76715 이 내용으로 Live Poll 만들어서 홈페이지 메인에 올려주세요..^^ 임동석 2008.03.03 4180
76714 때늦은 제안... 1 이순규 2008.03.03 3845
76713 [제안] 지역위, 동호회를 한몫에 소화하는 홈피 4 김수민 2008.03.03 3852
76712 당원의 뜻에 따라 움직이는 당이 되기를 이병진 2008.03.03 3363
76711 Re: 적-녹정치를 무시했던 민주노동당 지도부의 전철을 되밟지 말아야 3 red21green 2008.03.03 3817
76710 노회찬, 심상정 공동대표님 많이 늦었습니다. 민노당 빨리 탈당 하십시오. 2 홍은광 2008.03.03 4196
76709 부대변인으로 부산의 이창우 동지를 선임하면 좋겠습니다 2 김현우 2008.03.03 4519
76708 정태연 동지의 진보정당운동 20주년 기념식을 하려 하는데요 4 김현우 2008.03.04 4434
76707 영어마을캠프를 세계마을캠프나 역사마을캠프로 하면 어떨까요? 1 이진숙 2008.03.04 4377
76706 아마추어적인 진보신당의 홍보 전략에 칼을 꽂으며... 17 김대우 2008.03.04 5197
76705 [원탁평가2 '평등'] 참 탁상공론 비실천적 논의 사민주의 대 사회주의 논쟁 (1) 원시 2008.03.04 4043
76704 진보신당 창당기금 1호 납부자는 누구일까? 5 한성욱 2008.03.04 4023
76703 [원탁평가 3] 생태 - 반자본주의 운동, 노동조합내 노동자의 직접 참여정치 강조 (1980-1986년 독일 녹색당 사례) 3 원시 2008.03.04 4147
76702 [경향신문] 여론조사, 진보신당 지지율 2.1% 6 김진범 2008.03.04 4356
76701 [총선전략]슬로건 - " 민주당은 이명박 정부의 적수(適手)가 될 수 없다" 김규찬 2008.03.04 3552
76700 알아먹을 수 있게 말하자 3 임수태 2008.03.04 3978
76699 고양 덕양갑에 민주노동당 후보가 등록했군요. 3 김종철 2008.03.04 4509
76698 학비폐지!]*학/비/거/부/서/ 제출하고 출근 했어요~ file 오재진함께 2008.03.04 343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56 Next
/ 2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