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를 다룬영화 '브로크백 마운틴'이란 영화를 보면 광대한 자연속에 건장한 목동2명이 소를 친다.
들짐승으로부터 소를 지키기위해 깊은 산속, 깻끗한 환경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모습을 보며 그 소의 고기는 얼마나 맛있을까 생각했다.
사람이 살기위해 먹는 음식은 뭐든 소중하다고 생각하기에
키우던 개를 잡을때 눈물흘리며 반대해도 막상 고깃국을 끊여놓으면 맛나게 먹어도 이해한다. 키우던 닭을 잡아 닭똥집이 닭만했으면 좋겠다며 먹어도 웃으며 넘어간다.
음식과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대개 고기를 먹지 말자고 하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난 고기를 끊을 수가 없다.
대신 건강하게 고기를 먹는 방법을 생각하는 중이다.
브로크백마운틴이 언제 만들어졌는지 모르지만 지금 자본의 세계화가 진행된 지금의 소사육은 일반인의 상상을 초월한다.
육질이 부드러운 쇠고기를 만들기위해 사람이 먹어야할 곡물사료를 비좁은 우리안에서 키우던 것을 사료값 절감을 위해 동물의 부산물, 가축의 오물, 시멘트(무게를 위해), 정제된플라스틱등을 이용한다고 한다.
가짜만두,가짜계란, 가짜설렁탕등처럼 소또한 우리가 알고있는 소가 아니다. 이렇게 키워진 소는 값싼 이민노동자들에 의해 도축되고 공장자동시스템에서 절대 멈추지 않는 기계에서 병든소도 가리지 않고 맛있는 쇠고기로 예쁘고 깔끔하게 포장되어 나온다고 한다.
이렇게 키워진 소가 사람에게 좋을리 없다. 광우병이 아니라 해도 말이다. 소의 생산과 도축과정들을 책으로 읽어보면 너무나 끔찍하다.
우리집엔 그 흔한 김치냉장고가 없어도 김치를 맛있게 담가먹는다. 매워서 눈물흘리며 다듬던 파, 양파, 마늘은 함께 어울려 발효가 되면 어찌그리 시원한 단맛이 나는지 신기하다.
김치에 시골에서 보내준 쌀로 압력솥에 방금한 밥만 있으면 세상 부러울게 없다.
어쩌다 정육점에서 국산소고기사서 미역국에 넣어먹으면, 서울서 곱게자라 하필 농촌노총각에게 필이 꽂혀 농사에 낙농이 주업이고, 시어머니 모시고 어린 두 아들 키우는 사촌언니 생각이 난다.
그 언니는 키우는 소에게 각자 성격에 맞는 이름을 붙여 자식같이 키운다고 한다. 무슨 삼순이, 꽃순이 뭐 그랬던가
난 좀 비싸서 덜 먹어도 삼순이 꽃순이가 준 우유를 먹고 싶다.
비정규직으로 일하면 이런 나의 글이 호사스러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먹는게 사람미치게하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주변의 아이들은 대부분 아토피를 앓고있고 성인아토피에 걸려 고생하는 사람도 많다. 황사가 오면 천식에 걸린 노약자, 어린이의 사망율이 급상승한다. 동생은 중국의 황사를 보며, 무섭다며 둘째아이 낳지 않겠단 말도 한다. 황사가 오니 집안에 공기청정기를 사 들이라는 광고를 보며 환경재앙도 기업의 이윤추구에 이용되며, 정부가 앞장서는 느낌이 들어 씁슬했지만,
갈수록 깨끗한 공기와 물, 먹을거리가 절실하고 무상급식, 친환경농산물제공으로 우리의 아이들부터 챙겨야 한다고 본다.
집회, 시위가 아닌 일상으로 부터 변화가 필요하다.
당원들부터 관심의 분야를 이념에서 벗어나 생활주변으로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미국산 쇠고기수입은 반드시 막아내고 국산소고기또한 환경과 건강을 위해 최소한으로 먹고 먹을때는 감사한 마음가짐을 갖자
들짐승으로부터 소를 지키기위해 깊은 산속, 깻끗한 환경에서 한가로이 풀을 뜯고 있는 모습을 보며 그 소의 고기는 얼마나 맛있을까 생각했다.
사람이 살기위해 먹는 음식은 뭐든 소중하다고 생각하기에
키우던 개를 잡을때 눈물흘리며 반대해도 막상 고깃국을 끊여놓으면 맛나게 먹어도 이해한다. 키우던 닭을 잡아 닭똥집이 닭만했으면 좋겠다며 먹어도 웃으며 넘어간다.
음식과 환경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대개 고기를 먹지 말자고 하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난 고기를 끊을 수가 없다.
대신 건강하게 고기를 먹는 방법을 생각하는 중이다.
브로크백마운틴이 언제 만들어졌는지 모르지만 지금 자본의 세계화가 진행된 지금의 소사육은 일반인의 상상을 초월한다.
육질이 부드러운 쇠고기를 만들기위해 사람이 먹어야할 곡물사료를 비좁은 우리안에서 키우던 것을 사료값 절감을 위해 동물의 부산물, 가축의 오물, 시멘트(무게를 위해), 정제된플라스틱등을 이용한다고 한다.
가짜만두,가짜계란, 가짜설렁탕등처럼 소또한 우리가 알고있는 소가 아니다. 이렇게 키워진 소는 값싼 이민노동자들에 의해 도축되고 공장자동시스템에서 절대 멈추지 않는 기계에서 병든소도 가리지 않고 맛있는 쇠고기로 예쁘고 깔끔하게 포장되어 나온다고 한다.
이렇게 키워진 소가 사람에게 좋을리 없다. 광우병이 아니라 해도 말이다. 소의 생산과 도축과정들을 책으로 읽어보면 너무나 끔찍하다.
우리집엔 그 흔한 김치냉장고가 없어도 김치를 맛있게 담가먹는다. 매워서 눈물흘리며 다듬던 파, 양파, 마늘은 함께 어울려 발효가 되면 어찌그리 시원한 단맛이 나는지 신기하다.
김치에 시골에서 보내준 쌀로 압력솥에 방금한 밥만 있으면 세상 부러울게 없다.
어쩌다 정육점에서 국산소고기사서 미역국에 넣어먹으면, 서울서 곱게자라 하필 농촌노총각에게 필이 꽂혀 농사에 낙농이 주업이고, 시어머니 모시고 어린 두 아들 키우는 사촌언니 생각이 난다.
그 언니는 키우는 소에게 각자 성격에 맞는 이름을 붙여 자식같이 키운다고 한다. 무슨 삼순이, 꽃순이 뭐 그랬던가
난 좀 비싸서 덜 먹어도 삼순이 꽃순이가 준 우유를 먹고 싶다.
비정규직으로 일하면 이런 나의 글이 호사스러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먹는게 사람미치게하는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 주변의 아이들은 대부분 아토피를 앓고있고 성인아토피에 걸려 고생하는 사람도 많다. 황사가 오면 천식에 걸린 노약자, 어린이의 사망율이 급상승한다. 동생은 중국의 황사를 보며, 무섭다며 둘째아이 낳지 않겠단 말도 한다. 황사가 오니 집안에 공기청정기를 사 들이라는 광고를 보며 환경재앙도 기업의 이윤추구에 이용되며, 정부가 앞장서는 느낌이 들어 씁슬했지만,
갈수록 깨끗한 공기와 물, 먹을거리가 절실하고 무상급식, 친환경농산물제공으로 우리의 아이들부터 챙겨야 한다고 본다.
집회, 시위가 아닌 일상으로 부터 변화가 필요하다.
당원들부터 관심의 분야를 이념에서 벗어나 생활주변으로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미국산 쇠고기수입은 반드시 막아내고 국산소고기또한 환경과 건강을 위해 최소한으로 먹고 먹을때는 감사한 마음가짐을 갖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