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틀러의 공약 중 장애인과 관련된 것이 있었나 봅니다
게르만족의 우월성을 유전학적으로 확보한다는 것으로 표방하게 되는데
게르만족에 장애인이 있어선 안된다는 것
장애인들을 사회적 짐으로 여겼다는 것 -가난, 학력 등을 대입하면?
그래서 히틀러에게 전권을 위임하게 됐는데
이게 유태인 대학살로 이어졌답니다. 남 녀염색체가 언제, 어떻게, 어떤 환경 등등 에서 결합할 때 장애가 생기고 안생기고...
이걸 연구하기 위한 실무작업이라는 것의 방대함.....
나중에 전쟁 끝나고 독일인들은 '우리가 무슨 일을 한 것이냐'는 심각한 회의를 하게 되었다죠.
참 많은 반성과 사과- 지금까지도- 를 했고 실제 그런 일들이 있을 수 없게 근본적 처방을 하게 되는데
인류가 지향해야 할 보편적 가치 - 평화, 인권, 민주 등등 - 가 어떻게 체계화 될 수 있는가? 바로 교육과정이었죠
승전국의 교육과정 뿐아니라 패전국 독일의 교육과정에도 개입하게 되죠
무엇보다 그 토론에 참여했던 많은 사람들의 개인적 성찰과 실천
' 장애는 하느님의 선물이다. 미친듯 질주하는 세상에 천천히 성찰하며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을 깨닫도록 보내진.....'
그래서 그 중 한국에도 소개됐던 부부, 한국 1급장애아이 둘을 입양해 - 아마도 15년은 넘었을텐데 -키우고 있는 캐나다 변호사 의사 부부
1급 장애가 어느 정도인지는 설명 안해도 될테구요
한국?
뭐 따로 얘기 안해도 될 것 같구요
돈좀 벌게 해달라고 전과 14범을 대통령으로 뽑아줄 정도니까
곧 파쇼로 갈 수도 있겠죠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진보신당게시판과 나의 고민 이야기입니다
환자- 환자가 어디까지인지 잘 모르겠는데요 -가 한분 혹 몇분 등장했는데
이분을 배제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입니다.
이 게시판에서 이것 저것 토론도 하고 뭔가 효율적으로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혹시 미친 듯 뭔가 목표를 가지고 질주하는 것과 같은 것은 아닌지
우리가 원하는 세상이라는 것은 결국
천천히 저분 같은 분들과 함께 배제시키지 않고 살아보고자 함이 아니었던가?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잠시 배제시켜놓아야 할까?
과연 나는 그럴 수 있는가?
게르만족의 우월성을 유전학적으로 확보한다는 것으로 표방하게 되는데
게르만족에 장애인이 있어선 안된다는 것
장애인들을 사회적 짐으로 여겼다는 것 -가난, 학력 등을 대입하면?
그래서 히틀러에게 전권을 위임하게 됐는데
이게 유태인 대학살로 이어졌답니다. 남 녀염색체가 언제, 어떻게, 어떤 환경 등등 에서 결합할 때 장애가 생기고 안생기고...
이걸 연구하기 위한 실무작업이라는 것의 방대함.....
나중에 전쟁 끝나고 독일인들은 '우리가 무슨 일을 한 것이냐'는 심각한 회의를 하게 되었다죠.
참 많은 반성과 사과- 지금까지도- 를 했고 실제 그런 일들이 있을 수 없게 근본적 처방을 하게 되는데
인류가 지향해야 할 보편적 가치 - 평화, 인권, 민주 등등 - 가 어떻게 체계화 될 수 있는가? 바로 교육과정이었죠
승전국의 교육과정 뿐아니라 패전국 독일의 교육과정에도 개입하게 되죠
무엇보다 그 토론에 참여했던 많은 사람들의 개인적 성찰과 실천
' 장애는 하느님의 선물이다. 미친듯 질주하는 세상에 천천히 성찰하며 함께 사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을 깨닫도록 보내진.....'
그래서 그 중 한국에도 소개됐던 부부, 한국 1급장애아이 둘을 입양해 - 아마도 15년은 넘었을텐데 -키우고 있는 캐나다 변호사 의사 부부
1급 장애가 어느 정도인지는 설명 안해도 될테구요
한국?
뭐 따로 얘기 안해도 될 것 같구요
돈좀 벌게 해달라고 전과 14범을 대통령으로 뽑아줄 정도니까
곧 파쇼로 갈 수도 있겠죠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진보신당게시판과 나의 고민 이야기입니다
환자- 환자가 어디까지인지 잘 모르겠는데요 -가 한분 혹 몇분 등장했는데
이분을 배제시켜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입니다.
이 게시판에서 이것 저것 토론도 하고 뭔가 효율적으로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혹시 미친 듯 뭔가 목표를 가지고 질주하는 것과 같은 것은 아닌지
우리가 원하는 세상이라는 것은 결국
천천히 저분 같은 분들과 함께 배제시키지 않고 살아보고자 함이 아니었던가?
그런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잠시 배제시켜놓아야 할까?
과연 나는 그럴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