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찬이형 유세 몸빵도 몸빵이지만...
작심하고 5+4랑 좃선일보 참가건에 대하여 함 드리대볼려고 몇칠전부터 사가정역 유세에 참석을 결의했습니다..
일단 지난주 금욜날 중랑당협위원장 황군님과 만나 가열차게 함 드리대자고 라면 먹으면서 결의 했습니다...
일욜날 야구 운동 이 후 술을 무지막지하게 빨리 먹은 후 저녁 9시경 떡실신 되어 새벽에 5시반에 기상했습니다..
잠에서 깨어 잠시 고민합니다..(오늘 회찬이형한테 함 엉깔껀데..운동화에 사복을 입고 갈까? 아님 그래도 점쟌케 양복을 입고 갈까?)
그래도 당대표니 때리지는 않겠지? 생각하면 양복을 입고 사가정으로 향합니다.
이런 된장~~ 비가 옵니다..
비오는 날 맞으면 무지 서러울텐데..
7시 반부터 노대표님, 신언직 서울시당 대표, 중랑에서 황위원장, 지건용사무국장, 저, 용마산 철대위위원장님 등(나머지 참석자들은 잘 모릅니다.죄송)이 만나 열시미 소리치고 인사하고 굽신모드로 진행하며 약 1시간동안 몸빵했습니다..
보람찬 하루였습니다..
이제 본 게임으로 아침식사하러 갑니다.
해장국집에서 저는 일부러 노대표님 옆에 않습니다..
짬을 보다 식사 도중 제가 불시에 노대표님에게 질문합니다..
5+4 어떠케 될것입니까? 순간 바로 앞 신언직대표 모르는 당직자등 일순간 얼굴이 일그러집니다...
순간 노대표님이 뚝배기를 듭니다..
갑자기 저 긴장합니다..저 뚝배기로 저에 호박통을 내려치지는 않겠지???대표님 해장국 국물을 드십니다...희망아범 입에서 휴~~라는 한숨 소리 나옵니다..
노대표님 답변하십니다.
쉽게 풀릴것 같지 않습니다... 잉~~~~왠 동문서답~~
아님 이 발언이 5+4 안된다는 말로 들리는것 같기도 하고....너무 낙관적 해석인가?
중랑당협위원장 황위원장님..갑자기 침묵모드로 들어갑니다. 완전 배신입니다.
분명 같이 좃선껀과 5+4에 대하여 엉까기로 했는데,,완전 배신입니다.
그래도 희망아범 물러설 수 없어서 식사 다 끊나고 나와서 다시 한번 들이댑니다.
대표님 빨리 5+4 나오시죠...
대표님 알듯 모를듯 미소만 보냅니다..
희망아범 심장 떨리지만 더 이상 엉까지 않습니다.
이상이 315 사가정역 노대표 선거유세 스케치이자 노대표와 희망아범 맞짱 사건 이었습니다.
뱀글: 어제 진보신당 야구단 알까기 연습후 뒤풀이 도중 야구단원이자 예전 구민노당 당원이었던 자율과 연대에서도 일했던 중랑에 안동균씨가 당원들에 폭탄주와 강권에 의하여 입당하였습니다...
많이들 축하해주세요...
"54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대표님 빨리 54에서 나오시죠"
오 좋은데요. 형 강심장인데요. 역시 형님이십니다요.
비오는데 회찬이 형 몸빵하느라 수고했어요. 울 심누나는 안양에 언제 오나... 오면 또 나가야지.
설의 회찬형은 형이 몸빵하고 경기 상정이 누나는 내가 몸빵할께...
회찬이형은 좋겠다...희망아범과 같은 멋진 동상 있어서...
회찬이형 아리아리! 희망아범 아리아리! 서울시장 선거투쟁 승리하자!!!!!!
회찬이형!
당선이 되면 좋겠지만 서두 지금 우리의 현실을 보았을 때 환상일꺼 같구. 선거 투쟁을 통해 당의 가치를 더욱 선명하게 드리대는게 최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가 지난 2년 동안 뿌린만큼만 수확하자구요. 거기에다가 플러스 알파혀서 차기 총선의 교두보를 굳건히 하는데 최선을 다하자구요. 지금은 선거투쟁을 통해 잃어버린 당원의 자발성을 원상복구하는 대표로서 형의 역할이 아주 중요할 듯 싶습니다.
이상 회찬이형을 무지 사랑하는 찬송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