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요청/보도자료]
“세월호 참사, 진실을 인양하고 책임자를 처벌하라”
세월호 3주기 노동당 투쟁주간 선포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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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월) 11:00 광화문 416광장
<기자회견 내용>
세월호 참사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 및
세월호 수사방해 우병우 구속 처벌 촉구
미수습자의 온전한 수습! 특별조사위 재건! 특검 즉각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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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이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취재 부탁드립니다.
1. 오는 4월 16일은 세월호 참사 3주기입니다. 이에 노동당은 10일(월) 오전 11시 광화문 416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철저한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과 함께 세월호 수사방해 주범 우병우 구속 처벌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2. 세월호가 침몰한 지 3년의 세월이 지나 다시 봄이 찾아왔습니다. 그 사이 박근혜가 파면되었고 세월호가 물 위로 올라왔습니다. 많은 것이 변했지만, 또 많은 것이 변하지 않았습니다. 여전히 9명의 미수습자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고, 참사 원인에 대한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못했고, 정부는 왜 구조하지 않았으며, 어떤 이유로 ‘가만히 있으라’고 했는지 알지 못합니다. 또한 참사의 책임자들과 진상규명을 막으려 했던 권력자들의 처벌 역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3. 노동당은 기자회견을 통해 세월호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는 한편 ▲철저한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 ▲ 세월호 수사방해 주범 우병우 구속 처벌 ▲미수습자의 온전한 수습 ▲특별조사위원회 재건 ▲세월호 특검 즉각 설치 등을 촉구합니다. 이와 함께 세월호 참사의 구조적 원인을 제기하고 이윤보다 사람을 우선하는 사회로의 전환을 주장할 예정입니다.
4. 4월 10일부터 16일까지를 세월호 3주기 투쟁 기간으로 정한 노동당은 4월 10일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수원역(4/10 오후 6시), 홍대입구역(4/11 오후 7시 30분), 미아삼거리역(4/12 오후 7시), 석촌호수(4/14 오후 7시 30분)에서 정당연설회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또한 4월 15일 오후 2시부터는 광화문광장에서 추모연설회와 함께 ‘세월호를 기억하는 커피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5. 기자회견을 마친 후 노동당은 세월호 참사 진상 규명 및 수사방해 책임자 우병우 구속 처벌을 촉구하는 퍼포먼스를 펼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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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속 보도자료 첨부 예정 자료
- 기자회견문
- 기자회견 브리핑
- 사진자료
<기자회견 순서>
사회 : 용혜인 노동당 기획국장 (가만히있으라 제안자)
취지 발언 : 정진우 노동당 전 부대표(세월호 참사 청와대 시위로 구속)
연대 발언 : 허영구 평등노동자회 대표
기자회견문 낭독 : 이갑용 노동당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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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 노동당 부대변인 류증희(010-8477-4310)
노동당 02-6004-2020 / www.laborparty.kr / laborparty9@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