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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10/14 이갑용 전 민주노총위원장, "노동당 대표 당선"...조선산업 구조조정 문제 개입 주목

by 대변인실 posted Oct 14, 2016 Views 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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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노동당 조선산업 구조조정 문제, 어떻게 개입할지 주목

이갑용 전 민주노총위원장, 노동당 대표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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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보국장 김진근 (010-2860-6048, 02-6004-2009)

노동당 02-6004-2009 / www.laborparty.kr / laborparty9@gmail.com

노동당 보도자료 웹 주소:http://www2.laborparty.kr/bd_news_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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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보도 부탁드립니다.

 

이갑용 전 민주노총위원장 노동당 당대표 당선

조선 산업 구조조정 문제, 어떻게 개입할지 주목

 

14일 저녁 노동당 제8기 당대표단 선거에서 이갑용 후보가 당 대표로 선출됐다. 부대표에는 이경자, 임석영 후보가 선출됐다.


10일부터 5일간 진행된 이번 투표는 모두 단독 후보에 대한 당원 찬반투표로 진행됐다. 당내 선거권자 3,886명 중 1,958명이 투표에 참가해 50.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갑용 후보는 찬성 94.2%, 이경자, 임석영 후보는 각각 찬성 96.2%, 96.4%로 당선됐다.


이갑용 후보는 1993년 현대중공업 노조의 골리앗 투쟁 비대위원장과 8대 위원장을 거쳐 1998년 2기 민주노총 위원장까지 역임한 바 있다. 또한, 2002년 지방선거에서 울산 동구청장 선거에서 당선됐다가 파업을 벌인 공무원노조에 대한 징계를 거부해 직무정지를 당하기도 했다. 오랜 기간 노동운동에 몸담은 이 후보인 만큼 앞으로 조선 산업 구조조정 문제 등 노동 문제에 어떻게 개입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후보는 당선 직후 소감연설을 통해 “당은 위기 상황이다. 먼저 당을 안정시키고 당내 노동자들이 제대로 역할 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한 뒤 “내년, 그리고 내후년에 다가올 대선과 지방선거는 우리 당의 사활을 걸만큼 중요하다. 지금부터 준비를 시작하겠다.”며 원내진출 목표를 강하게 내비쳤다.


이어 “2년 뒤에는 당원 수를 현재의 10배로 만들겠다. 함께 만들어보자.”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갑용 후보는 출마 당시 “우리는 당명에 부합되는 힘을 갖추고 있지 못합니다.”라며 노동 문제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또한, 노동부 장관은 노동자 출신 중 노동조합 추천으로 뽑자는 등의 이색적인 정책도 제시했다.


부대표로 선출된 이경자 후보는 “선거 기간 새로운 노동당의 과제를 느꼈다. 노동당을 국민들에게 열려 있는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석영 후보는 “사회의 부조리에 맞서 싸우고 새로운 미래를 만드는 정당이 노동당이다. 보다 다양한 사회적 의제에 힘을 싣겠다.”고 강조했다.


이경자 후보는 20대 총선에서 대전 유성을에 탈핵 후보로 출마했고 현재 유성핵안전시민대책본부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다. 임석영 후보는 현직 의사로 행동하는의사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노동당은 2012년 3월 사회당과 진보신당이 통합하면서 당명을 ‘진보신당’으로 하다가 2013년 현재의 이름으로 당명을 개정했다. 노동당은 올해 치른 20대 총선에서 정당득표율 0.38%를 기록해 원내 진출이 좌절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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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 후보자 약력

- 후보자 출마의 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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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노동과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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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노동과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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