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경자 부대표, 탈핵 화요 1인 시위 63회 차
3월 13일(화) 이경자 노동당 부대표는 봄기운이 완연한 광화문 원자력안전위원회 앞에서 63회 차 탈핵 화요 1인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이경자 부대표는 1인 시위를 마치고, 다음과 같이 소감을 전했습니다.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한 진전의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한반도의 평화와 비핵화를 위한 행보가 시작된 이 시점이 탈핵 전환의 구체적인 정책 수립에도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봅니다.
핵무기와 핵발전은 같은 문제입니다.
모든 핵은 폐기되어야 합니다. 특히 지진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 속에, 쌓여 가는 핵쓰레기 문제에 관한 해법이 없는 이상 전면적이고 조속한 탈핵을 더는 늦출 수 없습니다.
해법 없는 핵쓰레기 문제, 핵발전 중단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지역 주민만의 문제가 아닌 온 국민과 후대의 문제입니다. 정부와 청와대는 조속히 탈핵을 결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