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비상대책위원회 2차 회의, 나도원 비대위원장 모두 발언

“지금 우리 당에 필요한 것은 공유와 협력의 자세입니다.”

 

11월 6일(화) 오후 3시부터 노동당 중앙당 사무실에서 비상대책위원회 2차 회의가 열렸습니다. 이날 나도원 비상대책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지금 우리 당에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공유와 협력의 자세”라며 “다 같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 경험을 나누고 힘을 모으는 그런 자세로 열심히 활동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다음은 나도원 비상대책위원장의 모두 발언 전문입니다.

 

“지금 우리 당에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공유와 협력의 자세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많은 당원들이 쌓아온 역사와 경험을 잘 모아내고 새로운 활기와 같이 합쳐나가는 공유, 협력의 자세가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는 실패의 경험까지도 당의 자산으로 삼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시기인 만큼 우리가 가진 힘을 한데 모으는 것이 우리 비대위의 역할이고, 차기 재선거에서도 중요한 지점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당원 동지들, 비대위 중앙당 동지들, 다 같이 함께 지혜를 모으고 경험을 나누고 힘을 모으는 그런 자세로 열심히 활동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