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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심상정, 후보 등록 "심상정을 덕양에 바치겠다"
 


경기 고양 덕양갑에 출마하는 심상정 후보는 오늘 오후 1시 30분 덕양구 선관위에 공식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심상정 후보는 후보등록에 앞서 발표한 “덕양과 대한민국을 위해 심상정을 덕양에 바치겠습니다”라는 성명을 통해 공식 후보 등록의 결의를 밝혔다.


심상정 후보는 “심상정을 덕양에 바치겠다. 새로운 덕양 시대를 열어가겠다. 교육과 과학, 문화와 생태가 어우러지는 가치 있는 도시로 만들겠다 ”고 후보등록의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덕양 안에는 압축된 대한민국이 들어 있다”며 “덕양이 잘 되는 것이 이 나라가 잘 되는 길이며, 덕양을 행복하게 세울 수 있다면, 이 나라를 행복하게 세울 것”이라며 이번 선거의 의미를 설명했다.


다음은 후보 등록에 앞서 발표된 성명 전문.



<18대 총선 후보로 등록하며>


       덕양과 대한민국을 위해.

심상정을 덕양에 바치겠습니다.


저는 오늘 18대 총선 후보로 공식 등록합니다.

지난 4년, 재정경제위 소속 국회의원으로 ‘서민도 행복한 세상’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정책을 벼리고, 법안을 다듬기위해 국회 뿐만아니라 전국의 민생현장을 누볐습니다. 외람되지만 많은 분들이 저의 능력과 경험을 인정해 주셨습니다. 그동안 쌓은 저의 모든 것은 덕양을 위해, 그리고 이 나라를 위해 온전히 바치고자 합니다.


심상정을 덕양에 바치겠습니다. 새로운 덕양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교육과 과학, 문화와 생태가 어울어지는 가치있는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저는 경기 파주 광탄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고양은 제게 고향이나 진배없습니다. 덕양과 심상정은 정서적으로도 한 테두리 속에 있습니다.


더욱이 도시와 농촌이 공존하는 덕양 안에는 압축된 대한민국이 들어 있습니다. 서민이 있고, 농민이 있고, 우리 어머니와 아이들, 어르신이 있습니다. 88만원세대의 젊은이들이 있습니다.


덕양이 잘 되는 것이 이 나라가 잘 되는 길이며, 덕양을 세울 수 있다면, 이 나라를 세울 수 있습니다.


심상정에게 신뢰는 생명입니다. 덕양을 위해 심상정이 내어놓은 비전과 공약은 반드시 실현할 것 입니다. 오늘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더 깊게 주민 여러분 속으로 들어가겠습니다.

2008년 3월 25일.

18대 총선 덕양구(갑) 국회의원 후보 심 상 정

18대 총선 덕양갑 후보 심상정


1. 프로필


○ 파주시 광탄면에서 태어남.

○ 충암중, 명지여고 졸업

○ 서울대학교 사범대 역사교육학과 졸업

○ 25년간 노동운동

○ 제 17대 국회의원(재정경제위/예결산특위)

○ 국회 한미 FTA 특별위원회 위원

○ 국회 한미 FTA 체결 저지 시국회의 대표

○ 진보신당 대표

○ 대·중소기업 상생협회 고문

○ 고양지역 발전추진위원

○ 18대 총선 덕양구 갑 국회의원 후보


<수상 경력>

○ 정치부 기자가 뽑은 백봉신사상, 의정활동 분야 1위(2007.12.07)

○ 국회 선정, 2006년 입법․정책개발 최우수의원(2006. 12. 21)

○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2006년 국정감사 우수의원(2006.11.10)

○ '새천년 밝은 정치인'상 수상(2006.10.02) 바른사회·밝은정치시민연합

○ 국회도서관 이용우수상 수상(2006.02.20) 국회의장

○ 2005년 국정감사 우수의원(2005.11.10)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 국회의원 의정활동 평가 우수의원 (경향신문, 2005.5.26)

○ 거짓말 안하는 정치인 BEST5 (2005.04.01) 신라대학교 국제관계학과, 

○ 초선의원이 뽑은 2004 베스트의원 1위(시사저널, 2004.12.30)

○ 정치부기자가 뽑은 2004년 한국정치인 성적표 1위(일요신문, 2004.12.26)

○ 여야 의원이 뽑은 2004년 최고 국회의원(경향신문, 2004.12.20)

○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2004년 국정감사 우수의원(2004.11.22)

○ 여야 통틀어 가장 모범 ‘국정감사 최고스타’ (한겨레, 2004.10.18)

○ 한국사회과학데이터센터, 국감의원 총평가 재경위 1위 (문화일보, 2004.10.25)

심상정 후보 주요 공약



1. 덕양의 교육 혁신과 지역발전, 심상정이 확실히~ 책임집니다.



■ 덕양과학단지 조성으로 미래지역발전전략 추진


○ 최첨단 교육문화도시 조성으로 생태, 과학, 교육, 문화가 어우러진 지역공동체 조성

○ 지역의 특성과 인적, 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한 지역특성화 전략

○ 중국, 러시아 등 서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과학단지

○ 대장동, 주교동 일대 부지확보

○ 일산과 덕양의 연결지대에 단지조성


○ 덕양농업생명과학연구단지

- 한국 최대규모 화훼 및 품종, 종자연구단지

- 한국 농업의 새로운 발전모색을 위한 농업생명연구단지

- 한국 토종종자은행 설립

- 우장춘 연구공원

- 원예, 농업생명대학, 정부출연 연구소 및 국립연구소 유치

- 세계 과학연구대학 유치


○ 덕양의학연구단지

- 허준 연구공원 조성, 한․양의학 결합연구

- 장수연구소

- 한의학 분교유치, 중국 칭화대 의학연구소 유치 등

- 의학전문대학원 유치


○ 공교육 교육과정 특성화와 질좋은 일자리 창출

- 주변지역 공교육기관의 전문화, 특성화 유도

- 질좋은 일자리 1만개 이상 창출



■ 덕양을 ‘공교육 혁신특구’로!!

- 자율형 공립학교를 근간으로 한 일반계고교의 혁신


○ 주입식, 암기위주의 교육에서 토론형, 과제수행형, 체험형 교육의 틀로 전환하기 위     해, 교과편성과 학교운영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는 맞춤형 공교육을 실시.

○ 고교진학생 중 76%가 진학하는 일반계고등학교를 명품고교로 육성하기 위해,

   학부모, 교육기관, 지자체의 여론을 수렴.

○ 교육전문가가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정규교과과정으로 인증 추진.

   입시전형에 해당 교육과정 이수자에 대한 선발내용이 포함되도록 하는 제도 모색.

○ 현대화된 교육시설, 학급당 학생수 30명으로 운영되는 중,고등학교 2개교씩 선정      우선 실시.


■ 보육시설과 유치원 확충으로 젊은 엄마들이 행복하게~


◯ 국공립보육시설과 유치원을 50%까지 확충

○ 주민센터에 보육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국공립보육시설을 확충하여 보육의 질 강화.



2. 민생과 복지는 심상정의 ‘정체성’입니다.


○ 공적서민금융 제공으로 사채시장 축소하고 서민금융 정상화

○ 청년실업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힘내라!실업수당 신설하고, 취업시 연령제한을 폐지.

○ 카드 수수료율을 2%이하로 인하하고, 상가임대차보호기간은 10년으로 연장하여

   소규모자영업을 보호하여야 합니다.

○ 장애우 의무고용률 5%로 상향조정하고, 평생교육원을 세워 직업재활을

   고교졸업 후에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야 합니다.

○ 1개동 1개 보건소 설치

○ 아빠 육아휴직 참여하면 3개월 연장, 산전 후 휴가 비용 사회 분담화

○ 생애 첫 선물 보내기(북스타트)운동 시행

○ 로컬푸드 시스템 확립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유기농산물을 급식재료로 공급하는 체계를 확립

   야간자율학습을 실시하는 고등학생의 경우, 학교 급식이 하루 섭취하는 음식의 전     부일 수도 있습니다.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내 농민이 생산한 유기농축산물의 판로를 보장하도     록 하겠습니다.

   추후 행정기관, 군부대, 병의원 등 단체급식에 확대적용



3. 편리한 교통중심지로 만들겠습니다.


○ 대곡역을 수도권서북부 최대 환승역으로 조기 완공.

   - 철도 수송 분담률을 향상시켜 고양시 통과차량의 부하를 경감시킴.

   - 지하철 3호선, 9호선연결, 소사-대곡, 경의선복선전철화, 대심도 거점.


○ 마을버스 공영제 실시

  -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토록하고, 노선을 전면 재조정하여 생활권과 환승지를

    연결토록 함.

  - 고양관산 등 대중교통 사각지대가 없도록 노선 확보


○ 파주, 양주, 김포의 택지지구 확대로 포화상태를 넘어선 서북부 교통난 해소를 위해

   관련 지방자치단체 협의회를 상설화하여, 대책을 수립하고 조기 완공 되도록 하겠     습니다.


○ 지하철3호선 고양시 구간(대화-지축 간) 승하차 비율을 보면, 화정역이 30%를

   차지합니다.

   화정에서 출발하는 지하철과 광역버스를 도입하겠습니다.



4. 덕양, 서민주거복지 1번지


1가구 1주택 법제화와 주거권의 기본권화

- 다주택소유자들에 대해 주택소유제한법에 근거한 초과소유부담금 부과로 1가구 1주택 정착화

- 향후 20년 내에 공공택지 비율을 50%수준으로 확대


○ 거품가격 없는 아파트 공급 및 사회적 취약계층 주거 지원

- 공공 임대영역의 전월세 인상률 3% 제한, 소득별 임대료 차등적용 등 공정임대료제 구축

- 주거빈곤층에게 정부 매입임대주택이나 공공임대주택 우선 입주자격 부여 및 저리융자

- 공동주택 분양시 원가공개, 공공택지는 공영개발 실시


○ 택지 수용시 사회적 취약계층 및 세입자 보호대책 강화

- 임차인대표회의 권한 강화(임대주택단지 임차인들의 공동 이해관계가 걸린 사항으로 확대)

- 영세민 전세자금 대출제도 활성화, 주택담보 대출금리 최고 상한제 도입

- 차상위계층 이하의 자에 대한 임대료 보조제도의 도입


○ 임대차보호기간 10년 연장 등 주택임대차보호 강화

- 10년 계약갱신청구권제 도입하고, 10년 내에서 재계약시 전월세 인상률 연5% 범위내로 제한

-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설치



5. 역사문화의 고향 덕양! 역사문화의 명소로!


○ 역사문화탐방 명소화

   서오릉, 서삼릉, 벽제관복원, 고양향교, 원당종마장, 송강마을 곡릉천 생태공원 등     지역의 문화자산을 활용하여 문화관광지로 개발하고, 전통문화공연장 설립.


○ 벽제승화원은 주민친화적인 시설로 개선되어야 합니다.

   - 서울시와 고양시의 협약서를 체결


○ 원당뉴타운은 환경친화적인 개발이 되도록 하고, 원주민의 입주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과 세입자에 대한 대책을 최우선 고려. 삼송임대단지와 연계실시.


6. 우리 강과 산을 지켜야 합니다. 


■ 한반도 대운하 추진 반대


○ 이명박 대통령이 대운하를 포기해야 하는 7가지 이유를 이미 공표한 바 있음.

○ 집권당 총선공약에서도 주장하지 못할 사안이라면, 폐기선언 할 것을 요구함.

○ 대규모 토목공사가 필요한 사업은 휴전선 일대를 평화생태공원화 하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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