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진보신당 상임대표로 심상정 노회찬 ‘투톱시스템’
집행위원장에 김석준 … 대협.재정위원장에 이덕우
4일(화) 오전 공동대표단 첫 행보로 남대문시장 방문
진보신당 상임대표로 심상정. 노회찬 의원이 확정됐다.
진보신당 김석준 노회찬 박김영희 심상정 이덕우 공동대표단 5인은 오늘 오후 1시 첫 대표단회의를 열고 집단지도체제 취지를 살려 심상정 노회찬 의원을 ‘투톱시스템’ 상임대표로 결정했다. 법적 등록은 이덕우 대표 이름으로 하고, 집행위원장에는 김석준 대표를 내정했다.
이덕우 대표는 대외협력위원장과 재정위원장을 겸임하고, 박김영희 대표는 민생사업과 소수자 권익분야를 책임지기로 했다. 이밖에 공동대표단은 정강정책위원장에 노중기 한신대 교수를 선임했다.
진보신당은 공동대표단은 또 4일(화) 오전 11시30분 남대문 시장을 방문, 최근 치솟아 오른 물가를 잡고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행보를 시작한다. 공동대표단의 첫 행보로 민생현장 방문을 결정한 것은 진보신당의 ‘민생우선’ 지향을 분명히 보여주기 위한 취지다.
진보신당은 또 내일까지 조직위원장, 홍보위원장, 총선기획단, 대변인실 등 나머지 인선을 확정짓고, 여의도 대하빌딩 8층에 입주를 마치기로 했다. 중앙당 개소식은 6일(목) 오전에 한다.
진보신당은 또 9일(일) 서울시당 창당대회를 시작으로 12일(수) 인천시당/대구시당/울산시당 창당대회, 13일(목) 경기도당 창당대회, 14일(금) 경남도당/부산시당 창당대회, 15일 강원도당/경북도당/전북도당 창당대회를 잇달아 열고 본격적인 총선준비에 나선다.
2008년 3월3일
진보신당 창당준비위원회
* 문의 : 심상정 의원실 이지안 보좌관 (02-784-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