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4일 오후 2시 ‘진보신당’ 건설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

by 관리자 posted Feb 26, 2008 Views 19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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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동 여성플라자 아트홀서 … 진보신당 비전과 방향 토론

심상정.노회찬 의원 등이 제안한 진보신당 건설을 위한 대토론회가 오는 24일 (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대방동 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 열린다.


홍세화 씨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정종권 전 비대위 집행위원장과 이덕우 변호사, 정태인 성공회대 겸임교수가 각각 <민주노동당 8년에 대한 반성과 성찰>, <새로운 ‘진보신당’의 비전과 방향>, <‘진보신당 연대회의’ 성격과 창당 계획> 등을 발제한다. 또한 심상정. 노회찬 의원의 인사말과 진보신당의 비전과 방향에 대한 각계각층 인사의 제안과 토론이 이어진다.  


진보신당 추진 관계자들은 이날 대토론회 결과를 신당 창당과정에서 최대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들은 이날 대토론회를 시작으로 3월2일 진보신당 원탁회의 및 창당 발기인대회, 광역시도당 발기인대회를 거쳐 16일 진보신당 창당대회를 열기로 했다.

 

이에 앞서 심상정 노회찬 등 진보신당 추진인사 50여명은 22일 (금) 서울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진보신당 임시 집행체계의 실무를 총괄하는 집행위원장에 전 민노당 당대회 의장인 이덕우 변호사를 선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또 24일 대토론회 이후에 집행체계 구성과 실무자 인선 등을 마무리하고 3월 16일 이전까지 광역별 시도당 창당과 부문별 위원회 결성을 추진키로 하는 등 조속한 진보신당 창당 작업에 나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