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울산광역시당
2015년 제2차 임시대의원대회 회의결과
일시 : 2015년 11월 20일(금) 오후 6시 30분
장소 : 울산시당 회의실
참석 : 전체 19명 대의원중 13명 참석
보고안건1] 2016년 총선 1차 공직후보자 선출 보고
☞ 동구 당협 당원 63% 투표율, 100% 찬성으로 이갑용 후보를 2016년 국회의원선거
울산 동구 후보로 확정
보고안건2] 노동당 울산시당 2015년 7월~11월 활동보고
☞ 안건지 참조
논의안건1]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대책본부 설치에 관한 건
☞ 만장일치 원안 통과
<노동당 울산시당 선거대책본부 구성>
- 상임선거대책본부장 : 이갑용(시당 위원장, 현중노조 8대 위원장)
- 공동선거대책본부장 : 이장우(시당 부위원장, 울산대병원분회장)
홍종후(시당 부위원장, 화물연대 울산강북지회장)
김화정(시당 부위원장, 전국위원 )
이향희(시당 부위원장, 중구당협 위원장)
김원배(울산동구의회 의원)
정태상(동구당협 위원장, 택시지부 울산지회장)
집행위원장 : 유진기 (시당 노동위원장)
집행위원 : 설치 후 추가 선임
논의안건2] 특별결의문 채택에 관한 건
☞ 만장일치 원안 통과
노동당 울산광역시당 2015년 임시대의원대회 특별결의문
2015년 한국의 노동자·서민은 어느 해보다 가혹한 한해를 보내고 있다. 박근혜 정부는 노동개혁이라는 미명아래 더 쉬운 해고, 더 낮은 임금, 더 많은 비정규직을 양산하는 노동개악을 강행하고 있다. 더 나아가 지난 11월 14일 민중총궐기에서 보여준 박근혜 정부의 폭력탄압은 노동자에게 전면적인 전쟁을 선포한 것과 다를 바 없다.
울산은 어떠한가? 울산대표 기업 중 하나인 현대중공업은 작년 한해 적자를 냈다고, 창사 45년 만에 최악의 구조조정을 단행하며 원·하청노동자 4,000여명을 강제 퇴출시켰다. 지금도 먹튀폐업으로 하청노동자들은 임금과 퇴직금까지 떼이고, 산업재해로 목숨까지 위협받고 있다. 최저임금에서 벗어나고자 울산과학대 청소노동자들은 523일 농성을 이어가고 있지만, 현대중공업 자본은 묵묵부답이다.
이렇듯 박근혜 정부와 재벌들은 신자유주의의 구조적 위기를 노동자를 더욱 쥐어짜는 것으로 극복하려 하고 있다. 다가오는 2016년 총선은 노동자를 벼랑끝으로 내모는 자본과 자신의 권리를 지키려는 노동자간의 일대 격전장이 될 것이다. 따라서 노동당 울산시당은 노동자들의 단결과 연대의 힘을 모아 박근혜 정부의 노동개악을 저지하고 2016년 4·13총선 승리를 위해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노동자를 벼랑끝으로 내모는 박근혜 정부의 노동개악에 맞서 노동자들과 함께 끝까지 투쟁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반 노동자적 박근혜 정부를 심판하고, 자본의 폭주를 저지하기 위해 다가오는 2016년 총선에서 울산 동구 국회의원 당선과 정당득표율 10% 달성을 위해 전 당력을 집중할 것을 결의한다.
하나. 우리는 2016년 총선 승리를 위해 당원 집중배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명실상부한 노동자 정당으로 거듭날 것을 결의한다.
2016년 11월 20일
노동당 울산광역시당 대의원 일동
기타안건] 없음
-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