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학생위원회

노동당 청년학생위원회 선거 무효 공고

by 청년학생위원회 posted Jan 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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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당 청년학생위원회입니다. 


 청년학생위원회는 지난 10월 8일 전국운영위원회를 열어 당직선거 일정과 함께 위원회 임원선거를 진행하고, 그 선출 방식 및 선거관리위원회의 구성에 대해서는 당월 열릴 예정이었던 전국위원회가 열린 이후 다시 전운위를 소집하여 논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러나 각자 다른 지방에서 활동하는 탓에 전국에서 다시 회의를 불러모으기 힘이 들었고 이미 선거를 진행하자는 합의가 있었기에 위원장의 직권으로 12월 13일 온라인을 통해 전국운영위원 전원이 참석한 회의를 열어 신원호 운영위원을 선관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선거공고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신원호 위원이 대구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서울에서 선관위 업무를 볼 수 있게끔 김영길 회원을 선관위원으로 추천, 임명하였습니다.

 김예찬 회원의 청년학생위원회 선거 관리 및 선거 과정에 대한 질의글(http://www2.laborparty.kr/index.php?mid=bd_member&page=2&document_srl=1546476)을 본 뒤 전국운영위원회는 1월 2일 중앙선관위에 해당 내용에 대해 문의했습니다. 선관위에서 "현재 제기되는 문제에 있어 해당 부문선관위의 입장이 우선이며, 선관위 구성 자체에 문제제기하는 경우 중선관위에서 해석판단하겠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전국운영위원들은 현재 임원선거를 진행하기에 회의 자체의 유효성, 절차적 민주성이 부족하다 판단하고 청년학생위원회 4기 임원선거를 중단, 재선거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운영위원회의 미숙한 선거 준비와 관리, 판단의 부족으로 미흡한 모습을 보여드린 점 당원 및 회원 여러분께 고개숙여 사과드립니다. 더불어 내실있는 청년학생위원회를 위해 선뜻 출마의 뜻을 밝힌 후보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 뜻을 제대로 싣기 위해 문제가 많은 선거를 강행하기보다 차근차근 처음부터 선거를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2015년 1월 3일

청년학생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