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은 12월 14일, 전국위원회의 결의를 통해 강력한 대정부투쟁을 선언했습니다. 그 결의문 안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정통성 없는 박근혜 정부가 정권의 유지를 위해 취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노동자와 민중을 탄압하고, 자신의 반대편에 서 있는 정치세력을 폭력적으로 억누르는 것뿐”
그로부터 불과 8일 만에 박근혜 정부의 폭력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났습니다. 앞으로도 전혀 달라질 것 같질 않습니다.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 듯합니다. 어떤 조치인지는 말 안 해도 뭐 다들 아시리라 믿고요. 이번에도 어김없이 R-Book이 이 황당한 막장 ‘대첩’을 소개합니다. 우리의 정예 RO 요원들이 동짓날 그 혹독한 엄동설한 중에도 현장을 지켰습니다. 공권력이 보여준 21세기 최대의 코미디가 벌어졌던 그곳에 우리의 RO들이 있었습니다. 당시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기록했습니다. 사유화저지와 민중생존권 사수를 위한 현장에는 어김없이 달려가는 노동당원들의 활동을 알아봤습니다.
[ R-Book 편집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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