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초논평]
황교안 총리, 아무 일도 하지 말라!
- 노동당 이갑용 대표
안녕하십니까? 노동당 대표 이갑용입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넉 달 동안 국민들과의 싸움에서 졌다고 물러났습니다.
지금 권한대행을 하고 있었던 황교안 총리는 박근혜 시절 전화로 해고 통보가 됐던 사람이었고 국회의원들도 인정하지 않는 총리였습니다.
지금 국민들이 어렵다고 하는 이 시점에 황교안 권한대행이 했던 역할들로 보면 사드 배치 하나만으로도 온 국론을 분열시키고 있습니다.
북한과의 전쟁 조장 문제, 그리고 중국과의 교역 문제, 내부적인 혼란을 일으키고 있는 황교안 총리. 마땅히 박근혜와 같이 물러나야 함에도 물러나지 않고 있는 황교안 총리, 이제 더 이상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멈춰야 합니다.
만일 본인이 멈추지 않는다면 노동당에서부터 국민들의 힘으로 멈추게 해야 합니다.
관리형 총리를 해달라고 했더니 대통령 흉내를 내지 않나, 대통령보다 더 훨씬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황교안 총리. 지금까지 해왔던 일을 멈추고 차기 정부가 설 때까지 아무 일도 하지 않기를 저희 노동당에서는 요청합니다.
만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저희들은 황교안 국무총리의 권한을 정지시킬 수 있는 모든 방법을 강구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