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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 '진보시즌2'를 바란다면 - '어떤' 진보인지 논해야

    노동자 정치세력화의 ‘진보 시즌2’는 민주노동당이 실패한 그 지점에서 한 걸음 앞서 나아간 자리가 어디인지 확인하는 데서 비로소 시작될 것이다. ‘어떤’ 좌파 정당인가, ‘어떤’ 노동자 정당인가 ― ‘진보 시즌2’는 오직 이러한 물음들에 실천으로 답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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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노자] 시대라는 한계, 자각하고 넘어서야

    사민주의적인, 수정자본주의에 대한 각종 환상으로부터 해방되는 데엔 시간이 걸립니다. 문제는, 위기 진행의 속도로 봐서는 우리에게 시간이 없을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아직 약물치료로 해결될 수 있는 문제는, 상황이 더욱더 나빠지면 수술로만 해결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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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선옥] 쌍용차, 적의 실체는 분명하다 - 공지영 작가의 쌍용차 문제 진단에 대한 우려

    쌍용차 보고서를 내는 공지영 작가의 진단에 대해 우려한다. 적의 실체가 없다고? 쌍용차는 실체가 너무나 많은 싸움이다. 지독하고, 단호하게 큰 책임부터 작은 책임까지 그 실체들의 이름을 불러내고, 그 책임을 물어야 한다. 끝까지, 함께, 또박또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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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봉 칼럼] 뜻을 세우는 일이 먼저

    지금 우리가 다시 새로운 정당을 만들겠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뜻을 새롭게 하는 일입니다. 다른 모든 일은 이 일이 끝난 뒤에 해도 늦지 않으며, 이 일을 해내지 못한다면, 다른 모든 일이 무익할 뿐입니다. 이 글은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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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노자] 의회라는 마굿간

    요즘 통합진보당의 부끄럽기 짝이 없는 행태가 "진보계"의 경계선을 넘어 거의 "일반"의 관심을 끄는 주요 뉴스에 올랐습니다. 물론 극우주의자들에게는 이 상황은 거의 하늘의 선물입니다. 부패 지수로 봐서는 통합진보당은 "차떼기당"보다는 "꼬마"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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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진의 아랍이야기] 이슬람에 대한 몇가지 오해들 1

    무슬림이 만나면 언제나 서로 하는 인사말에 “살람 알리쿰!”이 있다. 이는 ‘신의 평화가 당신에게 깃들기를!’ 이란 의미를 갖고 있는 일종의 기도문이다. 이토록 일상생활 속에서 평화를 입에 달고 사는 무슬림이 왜 그토록 폭력적인 사람들로 인식되게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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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산하의 오역] 베를린의 붉은 깃발

    1945년 5월 2일 폐허 더미가 내려다보이는 독일 국회의사당 옥상에 한 병사가 올라서서 대형 붉은 기를 흔드는, 이 강렬한 인상의 사진은 기실 철저하게 연출된 사진이었다. '이오지마의 성조기'로 미국이 막대한 국채 수익을 벌어들이고 애국적 분위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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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꽃다지를 기억하십니까

    아마도 지금은 세상에 몇 권 남아 있지 않을 겁니다. 대학 입학식 치르고 갈 데가 없어서 정말 갈 데가 없어서 가입한 동아리가 하필이면 이상한 노래 부르는 동아리였는데, 지금은 각자 참 다양하게 살아가고 있는 선배들이 기타 뚱땅거리며 노래 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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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노자 칼럼] 파멸로의 길

    요즘은 솔직히 신문 펴기가 무서워졌습니다. 제가 구독하는 <계급투쟁>지 같은 신문은 물론, 온건 부르주아 자유주의 일간지 <아프텐보스텐>지마저도 보기가 무서워졌습니다. 지상에 보이는 해외 소식마다 상상하기도 끔찍한 인간들의 고통과, 전운이 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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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진의 아랍이야기] 연재를 시작하며

    진보와 보수를 막론하고 한국 사회의 아랍에 대한 이해는 한심함을 넘어서 천박한 수준이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서양의 눈으로 아랍과 이슬람 세계를 보면서 이슬람과 아랍문화에 대한 편견을 내면화 시켜왔다. 실제로 서점에 가서 보면 긍정적이던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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