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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산하의 오역] 1960년 4월 19일 어느 국민학생의 죽음과 시

    이 와중에 한 초등학생이 쓰러졌다. 전한승. 48년 4월 14일생. 전중현씨의 2남 6녀 중 장남으로 서대문구 충정로에 살았으며, 수송국민학교 6학년이었다. 4시 20분경 수업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국회의사당으로 행진하는 데모대와 마주치자 가방을 앞에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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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세화 대표 담화] 진보신당 3% 영화같은 현실을 만들어 주십시오.

    청소노동자가 국회의원이 되는 현실, 노동자측 변호사가 사측 변호사를 이기는 그런 영화같은 현실을 만들고 싶습니다. 지금은 비록 작고 모자란 배역이지만 연출자인 국민들께서 자꾸 불러주시면 진보신당은 엑스트라가 아니라 조연도 되고 주인공도 될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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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세화] 어떤 희망이 이 절망을 위로하랴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들의 죽음이 정권과 자본권력에 의한 살인이라는 주장은 결코 틀리지 않다. 그러나 우리들 자신이 여기에 어떻게 연루되어 있는지를 말하지 않는 한, 다시 말해 ‘별일 없이’ 살아가는 우리 자신에게 유죄선고를 내리지 않는 한 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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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노자 칼럼] 행복을 다시 생각한다

    근대가 만들어준 단어들 중에 참 애매하면서도 너무나 포괄적으로 쓰이는 단어 하나 있습니다. 바로 "행복"입니다. Happiness의 이 번역어가 동아시아에 전파되기 전에는, "복" (福)의 의미는 대체로 명확했습니다. 유교의 "오복" (五福), 즉 오래 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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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한윤형 칼럼] 진보신당을 지지해야 할 이유?

    나는 민주통합당의 길을 존중하고, 통합진보당의 길을 존중한다. 그러나 그 길을 존중하는 자세가 반드시 그 길들의 실효성에 의구심을 품은 ‘다른 실험’을 그만두고 ‘닥치고 통합’해야 한다는 주장을 포함하지는 않는다고 믿는다. 서로 존중한다 말하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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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인보우칼럼] 혐오범죄, 진짜가 나타났다!

    만약 누군가가 큰 돈을 들여 당신을 향한 신문광고를 낸다면 혹은 당신에 대한 진심을 담아 이벤트를 열어준다면? <러브 액츄얼리>같은 영화 속 이야기도, 오늘 아침에 깨달은 '아 젠장 꿈이었잖아'도 아닙니다. 저의 삶 속에서 벌어지는 일들입니다. 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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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칼럼] 바보같은 일? /박정근

    남들 보기엔 팔리지도 않을 것 같은 판을 만드는 짓거리가 상당히 멍청하고 바보같아보이는 짓일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일을 했던 때가 가장 즐거웠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런 짓을 하는 사람들이 앞으로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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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쉬운 말이 정책이다 1 : 탈핵

    “진보신당은 정권 교체와 심판을 넘어 새로운 삶을 만드는 대안 정당입니다. 청소노동자가 비례대표 후보입니다. 죽음의 에너지인 핵 발전소를 폐기하고, 인간다운 삶을 방해하는 비정규직을 없애고, 배움의 평등을 위해 학벌을 해체하고, 여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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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목소리] 학생인권조례를 넘어서

    학생인권 속에는 개인의 의견이 공동체의 규칙을 만드는 과정에서 동등하게 적용될 권리 또한 포함되어 있다는 강한 움직임이 나와야 할 때이다. 학생인권조례의 통과를 기뻐하는 것을 넘어서 학생들 스스로 학교의 교칙 등 학생과 관련된 규칙 제,개정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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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No Image

    [박노자 칼럼] 가망없는 우리 일의 성공을 위해서

    제게 요즘 가끔가다가 지인들이 이렇게 묻습니다: "국내에서 아직까지 계급정치를 할 수 있는, 급진적인 노동운동의 확산 같은 전제조건들도 성숙되지 않고 계급정당의 지지율도 부득불 제자리에 그대로 머물러 있는데, 당신이 도대체 왜 가망 없는 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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