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을 앞두고 정치권이 요동치고 있습니다. 선거를 둘러싼 다양한 셈법 속에 비난과 지지, 탈당과 입당 소식들이 연일 언론을 가득매우고 있습니다. 보수와 진보진영 모두에서 창당 작업도 활발합니다. 현재 선관위 등록정당은 20개, 창준위도 19개에 달합니다. 아마도 이번 총선은 역사상 가장 많은 정당이 출전하는 선거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처럼 상황은 어렵고 복잡합니다. 하지만 우리당은 내년 대선과 내 후년 지방선거의 기반을 확보하는 하나의 과정으로 이번 총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할지, 함께 지혜를 모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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