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이갑용 후보, “28년 재벌 정치, 끝장내겠다”
울산시당 이갑용 위원장은 12월 15일 울산동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를 등록하고 출마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이갑용 후보는 “28년간 울산 동구 정치는 한 번도 바뀌지 않고 현대중공업 재벌의 승리” 였다며 동구가 바뀌길 원하는 노동자, 서민의 열망을 받아 안아 “28년간 진행된 재벌을 위한 정치를 끝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울산 동구는 우리 당의 총선 전략지역으로 선정된 곳답게 일찌감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일 년 이상 하청노조 조직사업과 당의 주요 정책에 대한 정당연설회를 꾸준히 실시해 왔고, 상가 방문 등을 통해 주민 접촉면을 확대하고 있으며, 각종 지역현안에 대한 입장발표,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갑용 후보의 공직선거 운동 사상 처음으로 시장방문을 했는데, 이갑용 후보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많아서 선본 관계자들이 놀라기도 했다는 후문입니다.
고양 덕양갑 청년후보 신지혜, “노동당의 세상, 고양에서부터 시작”
고양파주 당협은 이미 지난 몇 년 동안 화정역을 중심으로 각종 현안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일년 내내 끊이지 않고 현수막을 게시함으로써 ‘노동당’의 정체성을 분명히 해 왔습니다. 신지혜 후보 선본은 지난 6월부터 수 차례에 걸친 회의와 당원간담회를 통해 구체적인 목표와 방향을 설정했습니다. 신지혜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보이지 않지만 가장 낮은 곳에 있는 사람들’을 향한 노동당의 정치를 고양에서부터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년노동자를 향한 선거를 주요 전략으로 삼은 신지혜 후보는 얼마 전 국민tv에서 방송된 청년정치인 특집에 출연한 바 있습니다.
http://www2.laborparty.kr/bd_member/1635603
대전 유성 이경자 후보, “핵없는 도시 유성, 작지만 당당하고 힘차게”
대전 유성구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경자 후보는 유성 지역에서 핵 시설 단지의 존재와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민간감시기구 조례(유성구 유성민간원자력시설환경·안전감시기구 설치 및 운영 조례)제정 운동을 진행, 1만 여명이 넘는 참여와 활동으로 조례를 통과시킨 바 있습니다. 이경자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탈핵, 정치 참여, 노동 의제와 함께 사회적 경제 영역의 확장을 주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경자 후보는 이번 선거를 통해 대전시당 활동을 복구하겠다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강릉 최종문 후보, “강릉의 힘을 하나로 모아 모든 ‘을’들을 위한 정치 실현”
최종문 후보는 1월 19일 예비후보 등록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최종문 후보는 기자회견을 통해 “보수양당체제를 극복하고 정치구조를 개혁하여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나아지려면 노동자와 서민, 모든 ‘을’들의 정당이 필요하다”, “20여 년간 민주주의와 노동운동, 지역운동을 위해 낮은 곳에서 일해 온 저 최종문과 같은 새로운 정치적 대안”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영동당협에서는 지역의 각종 현안 및 노동당 의제에 대해 정당연설회 및 거리 서명운동 등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습니다. 최종문 후보는 또한 민주노총 강릉지역지부 사무차장으로서 오랫동안 지역의 노동운동에 매진해 오면서 시민사회에서도 신망이 두텁습니다. 이러한 힘을 바탕으로 최종문 후보는 강릉의 여러 시민사회단체들과 정당을 포함해 ‘무지개 선거대책본부’를 구성, 강릉의 힘을 하나로 모아 총선에 임하겠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