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야의 종소리가 울리는 마지막 날 '한미한미FTA폐기! 이명박-한나라당 종(終)치는 2011년 마지막 촛불문화제 ' 가 서울 청계광장에서 저녁 8시부터 진행이 되었다.
▲단상에서 발언 중인 강상구부대표(마이크를 들고 있다)와 왼쪽부터 정동영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심상정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진보신당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상구 부대표는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국회 등원에 유감을 표하며 '진보신당은 한미FTA폐기를 위해 거리에서 끝까지 투쟁할 것'을 집회 참여자에게 호소하였다.
▲진보신당의 한 당원이 '통합진보당 너마저도'란 주장이 인쇄된 몸자보를 들고 있다.ⓒ진보신당
▲촛불문화제에 참석한 심재옥부대표가 활짝 웃고 있다.ⓒ진보신당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당을 중심으로 한 당원들의 참여가 이루어져 진보신당의 정체성을 알리는 구호와 몸자보를 통해 시민들에게 한미FTA 반대 이유를 홍보하였다.
▲청계광장에 펄럭이는 2011년 마지막 날 진보신당의 깃발.ⓒ진보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