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당 광화문 단식농성 4일차.
김현민 당원도 동조단식 3일차를 맞았다. 오늘은 특별히 태백의 전미영 당원이 농성장을 찾아주었다.
▲기자회견에는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단식 중인 노동당 이용길 대표가 참석해서 연대발언을 했습니다.
법원도 인정한 삼성반도체 백혈병 산업재해에 대한 삼성과 정부의 책임을 묻는 기자회견이 강남 삼성 본관 앞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70여명의 노동자가 사망하고 드러난 발병자만 164명입니다. 삼성은 즉각 사과하고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 세종대왕동상으로 가는 인도를 경찰들이 위압적인 자세로 줄서 있다.
인도를 막은 것은 아니라는 황당한 주장을 한다.
진실은 언제나 그 너머에 있다. 종교인들의 기도회에 시민들의 접근을 차단하려는 의도다.
고통앞에 중립은 없다. 교황 프란치스코의 말씀이 기도회 현수막에 쓰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