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65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논평] 충북도의회의 공기방망이 징계를 비판한다


 

김학철 출석정지 30일, 박한범·박봉순 공개사과.

 

충북도의회가 물난리 외유, 국민모독 막말 파문 도의원들에게 내린 징계다. 솜방망이가 아니라 공기방망이 처벌이다. 징계가 아니라 면죄부다.

 

한 술 더 떠 김학철은 표결이 끝난 뒤 환하게 웃으며 지지자들과 사진을 찍었다. 바닥없는 추태다. 비루하고 한심하다.

 

하기야 이미 예고된 일이기도 하다. 이번 면죄부 표결을 주도한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이 사건 이전에도 사고뭉치였다. 송태영 도당위원장 응급실 욕설 난동, 윤홍창 음주운전 파문, 박한범 맥주병 추태, 김학철 미친개 발언이 있었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단 한 번도 징계를 내리거나 그 흔한 사과 한 마디 없었다.

 

김학철은 충북도민을 넘어 국민들에게 이미 제명된 지 오래다.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이제라도 “김학철이 지키다가 모조리 레밍되게 생겼다”는 자유한국당 지지자의 한탄을 새겨들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한 마디 한다. 김학철은 충북도의원보다 노르웨이 레밍떼 두목이 어울린다. 늦더라도 어울리는 일을 하는 것이 좋다. 만약 레밍떼 두목 당선증을 받아온다면 노르웨이행 ‘편도’ 비행기 값은 노동당 충북도당에서 대줄 용의가 있다.

 

2017년 9월 5일

노동당 충북도당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선거공고]노동당 충북도당 2022년 전국 동시 당직 선거 충북도당관리자 2022.08.22 1573
81 현대차 유성기업 노조파괴가 노동자를 죽였다 1인시위 file 충청북도당 2016.05.09 3279
80 현대차 유성기업 노조파괴가 노동자를 죽였다 1인시위 file 충청북도당 2016.05.09 2850
79 충북도당 2018년 정기대의원대회 회의 결과 충청북도당 2018.03.06 3511
78 충북도당 2017년 정기대의원대회 회의 결과 충청북도당 2017.04.08 3157
77 충북 시국 촛불(충주) file 충청북도당 2016.02.29 3114
76 충북 시국 촛불(청주) file 충청북도당 2016.02.29 3167
75 청주시노인병원 정상화촉구 해고자 전원복직 쟁취 충북결의대회 참석 file 충청북도당 2016.05.04 2701
74 전교조탄압 중단 촉구 법외노조후속조치 앞장서는 충북도교육청규탄 기자회견 file 충청북도당 2016.03.28 3001
73 유성기업 한광호열사 추모 영동촛불문화제 file 충청북도당 2016.05.09 3132
72 유성기업 한광호열사 추모 영동촛불문화제 file 충청북도당 2016.05.09 2873
71 세월호 2주기 추모 4월15일 세월호 촛불 file 충청북도당 2016.05.02 2695
70 비례후보 충북 일정 사진 file 물구나무 2016.02.23 2850
69 박근혜정부 3년 반민주 반민중 규탄 기자회견 file 충청북도당 2016.02.29 2882
68 노동당충북도당 선거공고 충청북도당 2016.12.14 2890
67 [언론보도] 충북도의회 '물징계' 후폭풍 거세_충청일보 충청북도당 2017.09.06 2606
66 [언론보도] 일부 충북도의원, 제주수련원 편법이용 말썽 충청북도당 2017.11.24 2661
65 [언론보도] 이승훈 시장 시장직 상실 민주 “안타깝다”, 국민 “시정공백 우려”, 노동 “당연한 일” 충청북도당 2017.11.10 2622
64 [언론보도] 부메랑 맞은 충북도의원, 제주수련원 특혜이용 연일 포화 충청북도당 2017.11.24 2673
63 [언론보도] 너무 늦은 이승훈 판결 충청북도당 2017.11.10 2558
62 [소집공고]충북노동 2023년 당원총회 충북도당관리자 2023.03.10 52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 5 Nex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