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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 충북도의회의 공기방망이 징계를 비판한다


 

김학철 출석정지 30일, 박한범·박봉순 공개사과.

 

충북도의회가 물난리 외유, 국민모독 막말 파문 도의원들에게 내린 징계다. 솜방망이가 아니라 공기방망이 처벌이다. 징계가 아니라 면죄부다.

 

한 술 더 떠 김학철은 표결이 끝난 뒤 환하게 웃으며 지지자들과 사진을 찍었다. 바닥없는 추태다. 비루하고 한심하다.

 

하기야 이미 예고된 일이기도 하다. 이번 면죄부 표결을 주도한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이 사건 이전에도 사고뭉치였다. 송태영 도당위원장 응급실 욕설 난동, 윤홍창 음주운전 파문, 박한범 맥주병 추태, 김학철 미친개 발언이 있었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단 한 번도 징계를 내리거나 그 흔한 사과 한 마디 없었다.

 

김학철은 충북도민을 넘어 국민들에게 이미 제명된 지 오래다. 자유한국당 충북도당은 이제라도 “김학철이 지키다가 모조리 레밍되게 생겼다”는 자유한국당 지지자의 한탄을 새겨들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한 마디 한다. 김학철은 충북도의원보다 노르웨이 레밍떼 두목이 어울린다. 늦더라도 어울리는 일을 하는 것이 좋다. 만약 레밍떼 두목 당선증을 받아온다면 노르웨이행 ‘편도’ 비행기 값은 노동당 충북도당에서 대줄 용의가 있다.

 

2017년 9월 5일

노동당 충북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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