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50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브리핑 ]

 

 

동구 교복지원 조례 부결, 문성진 동구부의장 답변

 

 

최근 동구 교복지원 조례 부결과 관련하여 문성진 동구의회 부의장(진보신당)이 진보신당 인천시당 게시판을 통해 “동구 교복지원 조례 부결 관련한 질문에 대한 답변”이라면서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에 앞서 진보신당 인천시당 게시판에 진보신당의 한 당원이 조례 부결에 대한 문성진 의원의 입장을 듣고 싶다는 취지의 글이 올라왔었고 이에 대한 답변의 형식으로 올린 글입니다.

 

 

문성진 부의장은 이 글을 통해 “의회에서 자신의 발언의 요지는 두 가지였다”면서 첫째, “언론에 보도된 절차상의 문제는 작년 12월 예산심의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다”면서 “지난 임시회의에서 이런 일을 하지 않기로 하면서 예산을 통과시켜주었는데 또 이런 일이 있어서 문제제기를 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작년 예산심의 과정에서 조례가 제정되지 않았음에도 예산이 편성되었던 사실을 이야기 합니다.)

 

 

둘째로 “친환경 무상 급식을 중학교 1학년까지 확대하는 쪽으로 예산을 집중하자고 이야기 했다면서 “한 가지 정책이라도 행정력과 예산을 집중시켜 상당기간 해야 효과가 있는데, 이제 1년 무상급식을 맛본 학생이 중학교가면 다시 돈을 내기 때문에 무상급식의 의미 자체가 축소된다. 급식 조금, 교복 조금, 시설개선을 조금하는 식으로 예산을 배정하지 말고 동구 교육사무의 목표와 이를 위한 수단을 명확히 해 그것에 절대 부족한 동구 예산을 집중해야 효력이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문성진 부의장은 “어느 정도 사회적 동의가 되고 있는 무상급식을 확대하는 일에 예산과 인력을 집중하는게 필요하지 분산시키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동구 상황 등을 봐도 교육 관련 사무를 친환경무상급식 확대에 올인해도 내후년부터는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히면서, “무상급식 실시가 교복 지원보다 예산은 더 들어가지만 당을 떠나서 의원간 정책 합의가 됐기 때문에 가능하리라 생각했고, 내년에는 중학교 1학년, 내후년에는 중학교 2학년, 2013년에는 중학교 3학년으로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기를 원했다”고 합니다.

 

 

2011. 12. 6.

 

 

진보신당 인천광역시당 부대변인 이종열

 

(보도자료)동구_교복지원_조례_부결,_문성진_동구부의장_답변.hwp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 성명논평 [브리핑]동구 교복지원 조례 부결, 문성진 동구부의장 답변 file 이근선 2011.12.06 3501
34 성명논평 (논평)인천시의 시와 산하 공공기관 노동자들의 정규직화 노력을 환영한다! file 이근선 2011.12.05 3235
33 성명논평 (논평)인천예술회관 법인화, 송영길 시장이 직접 해명하라! file 이근선 2011.12.05 3395
32 성명논평 김규찬 진보신당 인천시당 위원장 취임 기자회견문 file 이근선 2011.11.30 3171
31 성명논평 (성명)정부와 인천시는 민자고속도로 인수하라! file 이근선 2011.11.26 3131
30 성명논평 (브리핑)홍세화 진보신당 당대표 후보 11일 인천서 선거 유세 file 이근선 2011.11.10 3315
29 성명논평 (성명)세관과 용역업체는 노동자들의 임금체불을 즉각 해결하라! file 이근선 2011.11.08 3316
28 성명논평 (성명)인천광역시는 삼화고속의 여객자동차운수사업 면허를 취소하라! file 이근선 2011.11.08 3480
27 성명논평 ‘학교급식지원센터제’를 무력화 시키는 시의회무상급식특위 조례안 본회의 통과를 절대 반대한다! file 이근선 2011.10.31 2753
26 성명논평 (중앙당)인천시와 서구청, 전국연합노조 인천시지부는 장애인노동자에 대한 부당해고 즉각 철회하고 장애인차별적 단체협약 즉각 개정하라 이근선 2011.10.26 3122
25 성명논평 (기자 회견문)서구청 환경미화원 이모씨(장애인)의 원직복직을 촉구한다! file 이근선 2011.10.24 4199
24 성명논평 삼화고속의 파업사태 인천시장이 직접 나서 시민들의 고통을 즉각 해소시킬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file 이근선 2011.10.11 4410
23 성명논평 진보신당 인천시당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file 이근선 2011.10.03 4628
22 성명논평 인천시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화를 적극 환영한다! file 이근선 2011.08.18 3518
21 성명논평 공안사건의 구속자와 가족들에 대한 심각한 인권침해를 중지하라! file 이근선 2011.08.17 3079
20 성명논평 자원봉사활동을 하러 갔다가 춘천 산사태로 목숨을 잃은 인하대 학생들을 애도하며 file 이근선 2011.07.28 3503
19 성명논평 진보신당, 인천시의 수돗물 불소화 사업의 일방적 강행처리 반대! file 이근선 2011.07.28 2827
18 성명논평 인천공항 민영화 결사 반대한다! 이근선 2011.06.30 3741
17 성명논평 인천시의 계양산 골프장 건설 사업 백지화 결정을 적극 환영합니다! file 인천시당 대변인실 2011.06.23 3894
16 성명논평 국민 건강권 근본을 흔드는 송도․제주 영리병원 추진은 중단되어야 한다 이근선 2011.06.23 3277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Next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