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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명 )

 

진보신당 인천시당 비상대책위원회 구성!

김규찬 구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당 안정화 대책 마련!

 

진보신당은 지난 9월 4일 송파구민회관에서 열린 3차 임시대의원대회를 통해 ‘5.31합의문, 패권주의 극복과 민주적 당운영에 관한 부속합의서2, 당명‧강령‧당헌 등 2차 협상결과를 포함한 최종합의문’에 대해 재석 대의원 410명 중 222명(찬성률 54.1%)만이 찬성해 통과요건인 2/3 이상의 동의(66.7%)를 얻지 못해 진보대통합 합의안이 부결되었다.

 

9/4 당대회 결과는 지난 1년간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위해 당원들과 함께 논의해 당의 민주적 의사결정과정을 통해 힘겹게 결정한 결과물이다.

따라서 조직원이라면 당의 결정을 승복하고 이를 따르는 것이 지극히 마땅한 처사일 것이다.

 

당대회의 결정에 따를 것이 아니라면 힘겨운 1년간의 논쟁 과정도 필요치 않았고, 당대회를 개최할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많은 고민 속에 개인적 정치적 신념에 따라 탈당하고 자신의 길을 가는 것은 마음 아프지만 존중되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당대회 결정을 정면 부정하고 가칭 ‘통합연대’를 구성하여 당원들을 조직해 민주노동당에 가겠다고 선언한 것은 자신이 몸담고 있던 당에 대한 명백한 해당행위이며, 진보정당사에 남을 오점으로 강력히 유감을 표명한다.

 

진보신당 인천시당은 지난 9월 30일 제3기-8차 운영위원회에서 이은주 시당위원장이 사퇴 (탈당) 표명을 함에 따라 즉각 박육남 시당 부위원장이 의장을 맡아 운영위원회를 진행하면서 운영위원 만장일치로 김규찬 구의원(영종당원협의회 위원장)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결정하였다.

 

비상대책위원은 탈당한 부위원장 1명을 제외한 기존 운영위원(당협위원장,부문위원장,할당 운영위원) 전체가 성원이다.

 

비상대책위원회는 계획된 일상적 당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당의 안정화를 기할 뿐 아니라 공석이된 시당위원장을 선출하는 것을 주업무로 한다.

 

진보신당 인천시당은 비상대책위원회를 통해 조금의 흔들림도 없이 우리가 가려고 했던 길을 당원들과 함께 헤쳐 나아 갈 것이며, ‘제대로 된 새로운 진보정당 건설‘을 통해 국민들과 인천시민들의 희망이 될 것이다.

 

 

첨부 1. 김규찬 비대위원장 약력

첨부 2. 비상대책위원장 인사말

첨부 3. 비대위원장 사진

 

 

2011. 10. 3.

 

 

진보신당 인천시당(비상대책위원장 김규찬)

 

 

 

첨부 1. 김규찬 비대위원장 약력

 

1961년 10월 11일 경북상주 출생

단국대학교 전기공학과 졸업

한국전력공사 10년 근무

인천국제공항공사 노동조합 위원장 역임

비정규투쟁,인천공항고속도로통행료인하운동 등 노동조합운동으로 인천공항공사 해고

인천공항고속도로통행료인추진위원회 1,3,4대 위원장 역임

2002년 민주노동당 입당

 

(현)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의원/진보신당

(현)진보신당 인천광역시당 영종당원협의회 위원장

(현)사단법인 인천아파트연합회 중구지회장

(현)대한기독교감리회 미단교회(구 여담포 교회)남선교회장

(현)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조합원

 

 

 

첨부 2. 비상대책위원장 인사말

 

우리는 대한민국 1등 정당, 명문정당의 당원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당원여러분!

 

진보신당 인천광역시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진보신당 인천광역시당 영종당원협의회 위원장 이며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의원인 김규찬입니다.

 

부족하고 미흡한 제가 어려운 시기의 진보신당 인천광역시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차기 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집행부가 선출되어 시당이 안착되도록 하는 것이 저의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다행이 인천광역시당 당원 동지들은 큰 동요 없이 차분한 가운데 안정속의 변화를 바라는 듯합니다. 아주 상식적인 말 같지만 당의 주인은 당원입니다. 당원이 흔들림 없이 당의 결정에 따라 일관된 태도를 견지 한다면 진보신당 인천광역시당은 더욱 안정을 찾을 겁니다.

 

진보신당 중앙당 김혜경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님께서 "10여 년 전부터 진보정당이 외쳐온 무상급식, 무상교육, 무상의료 등 보편복지가 점점 확대되고, 이제 진보라는 가치가 사회 전반에 널리 펼쳐져 있는 데에서 보듯이 저희 진보신당은 우리 사회를 좀 더 앞으로 나아가게 하고 국민여러분과 함께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해왔습니다."라고 하셨는데 저 또한 진보신당이 나름대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생각합니다.

 

인천광역시 동구의회, 중구의회를 비롯한 전국 기초의회, 광역의회에서 진보신당 지방의원들이 열심히 활동하고 있고 소속 의회에서 가장 유능하고 열심히 일하는 의원들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그렇다면 1등 의원을 배출한 진보신당은 1등 정당일 것입니다. 적절한 비유는 아니겠으나 일반적으로 국민들은 전국에서 상위권성적이 많은 고등학교를 소위 "명문 고등학교" 라고 칭하는데, 전국에서 상위권 의정활동을 하는 지방의원이 많은 우리 진보신당은 “1등정당”이며, "명문정당"인 것입니다.

 

존경하는 당원 여러분!

 

우리는 대한민국 최고의 정당, 명문정당의 당원입니다. 자부심을 가지고 정체성을 잃지 않고 올바른 판단으로 갑시다.

 

어제 9월 30일은 노인의 날이었습니다. 인천광역시 중구 노인의날 기념식에 참석했는데, 행사 주최 측에서 작은 비닐봉지를 주셔서 뜯어보니 그 안에 작은 과자와 함께 작은 쪽지에 깨알 같은 글씨가 다음과 같이 적혀 있었습니다.

 

"큰 곳만이 좋은 것은 아니니 현재 그 곳에서 충실히 행합시다. 당신으로 인하여 그곳이 커지게 되어 당신은 핵심에 있게 됩니다."

 

어르신들께서 저에게 주신 이 가르침은 저 개인에게도 해당되고 우리 당원들에게도 해당 되며 우리 진보신당에게 주는 소중한 가르침입니다.

 

그렇습니다. 큰 정당에 소속한 정치인이라고 해서 정치를 잘하지는 않습니다. 큰 정당의 지방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잘하지 못합니다. 작은 정당, 진보신당 지방의원들이 제일 열심히 훌륭하게 의정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진보신당은 작지만 올 바른길로 최선을 다해 왔기에 우리 사회, 우리나라를 보다 민중이 원하는 그 곳으로 이끌어 가는데 훌륭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며칠 전 국회에서 개최한 지방의원 연수를 갔다 왔습니다. 국회연수원 교수님이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지방의회 의원님들은 아무 일도 안하고 가만히 앉아 있는 것만으로도 공무원들이 긴장 합니다. 지방의회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기본 역할은 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제대로 된 진보정당, 새로운 진보신당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 하되, 진보신당이 앞으로 무엇을 할까? 몇 명이나 국회의원·지방의원을 당선 시킬까? 무슨 성과를 낼까? 초조하거나 조급하거나 서둘거나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국민의 마음을 얻는 진보정당이 되도록 모든 당원이 다 같이 노력합시다! 진보신당 파이팅!!

 

감사합니다. ^*^

 

진보신당 인천광역시당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김규찬 드림

 

 

첨부 3. 비대위원장 사진 ; 첨부파일에 있음

 

(보도자료)진보신당 인천시당 비상대책위원장 김규찬 구의원으로 당안정화대책 마련.hwp kgc.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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