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 총선 전 사회당과의 통합건 전국위원회 통과!
[ 보도 자료 ]
진보신당, 총선 전 사회당과의 통합건 전국위원회 통과!
진보신당은 지난 2월 11일 서울 불광동 민주노총 서울본부에서 전국위원회를 개최해 사회당과의 통합건이 참석 전국위원 48명 중 44명이 찬성하여 힘있게 통과 되었습니다.
기존 진보신당의 당명, 강령, 당헌은 일단 그대로 하고 총선 이후 제2창당 과정에서 진보좌파정당에 참여한 세력 및 개인의 총의를 모아 새롭게 제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는 다시금 당명 개정 등으로 유권자에게 혼란을 주지 않으려는 것일 뿐 아니라, 총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통합준비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당내 혼란을 최소화하고, 총선 이후 제2창당 과정에서 새롭게 참여할 세력들과 논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옳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진보신당은 지난 1월 26일 14차 대표단 워크숍을 통해 새로운 진보좌파정당 건설과 추진에 관련해 진보좌파건설 연석회의를 잠정 연기하고 사회당과의 양당 논의로 전환키로 결정했습니다. 이후 지난 2월 7일 양당이 통합키로 합의가 이루어져 이에 대해 전국위원회가 개최되어 사회당과 총선 전 통합키로 의결한 것입니다.
이로써 오는 2월 19일 오후 1시 서울 흑석동 원불교회관에서 개최되는 당대회를 통해 최종 결정하여 사회당과 통합할 것입니다.
진보신당은 이와 더불어 비례대표 2년 순환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4번까지 순환 당선권으로 하고 예비 명부를 포함하여 6명 이상의 후보를 등록할 계획입니다. 비례대표는 전략명부를 작성하여 선출하되, 언론광고를 통해 국민들로부터 추천을 받고, 당원들의 추천도 받을 것입니다.
2012. 2. 12.
진보신당 인천광역시당 대변인 이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