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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화) 10시, 중부고용노동청 앞에서 노동자 안전보건을 위협하는 아시아나 도급회사 (주)케이오 규탄 및 고발 기자회견이 진행되었습니다.

비행기 기내 청소노동자들이 사용하는 약품은 CH2200, 롱다운 등 유기용제로 이루어진 살충제, 세정제등입니다.

위의 약품을 사용할때에는 일회용 비닐장갑등을 착용하고 작업을 하며, 기내 모포, 신문, 휴지등을 정리할때 발생하는 먼지등 노출에 대해서는 적정한 보호구를 지급받지 못 하고 있습니다.


또한 산업안전보건법 31조 안전보건교육관련 (주)케이오는 월 2시간(분기 6시간)의 안전보건 교육을 시행하지 않고 ㅅㅓ명만하라고 노동자들에게 지시하였습니다. 제대로된 안전보건교육이 진행되지 않으니 청소떄 사용하는 물질들이 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지 못하고 제대로 된 보호장비 없이 위험한 물질을 비닐장갑만 끼고, 마스크도 없이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실제 기내 청소노동자의 발언 중 `머리가 아프고 속이 너무 메스껍다. 눈쪽이 너무 가렵고 ㅂㅕㅇ원을 가니 알러지로 진단이 나왔다. 또한 팀별 관리, 조정을 해 주는 관리자를 보면 너무 무섭다. 질문을 하면 ㅊㅐㄱ상을 쾅쾅 치며 소리를 지른다. 마음이 두근거리고 약을 처방해서 먹어야 한다. 이제는 일을 못 할 지경까지 왔다고 이 문제가 빨리 해결되어 안전한 일터에서 일을 하고 싶다고 발언 하셨습니다.    


아시아나 여객기의 기내청소를 담당하고 있는 (주)케이오의 노동자들은 열악한 작업 환경과 노동조건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고용노동부 중부고용지원청은 노동자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위해 산업안전 보건법 위반사항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처벌해야 할 것입니다.


고발장을 접수하며 기자회견은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바로 어제 사회적 대참사인 `세월호 4주기`였습니다. 

안전한 나라, 안전한 일터, 안전한 삶이 필요합니다. 

돈보다 생명이 우선될 수 있도록 노동당도 함께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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