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828 추천 수 0 댓글 0 조회 수 4828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논 평 )

검찰의 송도 대덕호텔 비리의혹 수사착수 환영!

검찰은 한점 의혹도 없는 엄정한 수사로 전말을 규명해야

 

 

최근 언론보도에서 검찰은 전담팀을 꾸려 재임시절 송도의 대덕호텔 부지 헐값 매입과 인천도시개발공사에 매각을 지시한 안 전 시장이 압력을 행사했는지 여부를 가리기 위해서는 조사가 불가피해 곧 소환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매입, 매각 과정에 참여했던 공무원 등 관계자들도 불러 조사할 예정이라고 한다.

 

 

검찰은 그동안 대덕건설의 호텔 매입·매각 과정에서 안 전 시장의 압력 여부와 공사비 산출 등 인수금액의 타당성 여부, 대덕건설과의 관계 등에 대해 내사를 벌여왔고, 지난 24일에는 NSIC(송도국제도시유한개발회사)를 압수수색했고, 인천도시개발공사(인천도개공)로부터 호텔부지 인수와 관련된 자료 일체를 건네받았다고 한다.

 

 

또 지난해 인천도개공에 대한 특별조사를 벌인 감사원도 최근 “인천도개공의 대덕호텔 인수는 문제가 있다”는 내용의 수사참고자료를 검찰에 제출했다고 한다.

 

 

그동안 인천에서는 경제자유구역 조성과 구도심 개발사업과 관련해 공무원들이 비리에 연루 돼 잇따라 사법 처리된 바 있어 시민들의 의혹은 커지고 있다.

 

 

지난 18일 인천시에 대한 국회 국정감사를 지켜보면 안 전 시장이 송도 경제자유구역 조성과정에서의 문제점을 감추려고 지위를 이용해 인천시민의 혈세를 특정기업에게 인심 쓰듯 퍼주고 시장을 연임하려고 했던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더욱 커진다. 전 시장과 관련 공무원들의 엄정한 조사는 시의적절하다.

 

 

이번 사안에 대해 검찰의 조사를 환영한다.

 

 

검찰은 한점 의혹도 없는 엄정한 수사로 전말을 규명해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의혹을 해소하고 인천지역의 부패비리구조를 완전히 척결해 주길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다.

 

 

2011. 3. 1.

 

 

진보신당 인천시당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8 활동소식 "나쁜 나라" 공동체 영화상영 인천시당 2016.02.01 2246
617 활동소식 "황우여후보, 이철기 후보에게 해명과 사과를 요구한다." 1 문성진 2012.04.07 4221
616 ( 논 평 )송영길 인천시장의 인천대공원 시설이용 유료화계획 철회하라! file 이근선 2010.12.16 3288
615 (건강정책 프리핑)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의료민영화 저지! 진보신당이 약속합니다! file 대변인 2010.05.08 3244
614 성명논평 (결의문)인천시의 장애인복지는 깡통복지다! 보편적 장애인복지 실현하라! 이근선 2011.04.20 3977
613 활동소식 (기자 회견문)노동당 인천시당 국공립어린이집 무자격 위탁 법인, 단체 수탁계약 고발 기자회견 file 인천시당 2014.12.09 3776
612 성명논평 (기자 회견문)서구청 환경미화원 이모씨(장애인)의 원직복직을 촉구한다! file 이근선 2011.10.24 4206
611 (기자회견문)진보시장 김상하가 친환경도시, 서민들이 살맛나고 행복한 인천을 만들겠습니다! 대변인실 2010.05.21 2798
610 (김규찬구의원 후보 동정)김규찬 후보 노인정 찾아가 어른신들께 어버이날 인사드려! file 대변인 2010.05.08 3360
» 성명논평 (논평) 검찰의 송도 대덕호텔 비리의혹 수사착수 환영! file 대변인실 2011.03.01 4828
608 성명논평 (논평) 민주당 김기신 인천시의회의장에 대한 탄원서 제출은 시민 무시하는 작태! file 대변인실 2011.03.18 4530
607 (논평) 법을 무시하는 조전혁의원 국회서 추방되어야!! file 대변인 2010.04.20 3463
606 성명논평 (논평) 인천시는, 즉각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의 전두환 석비·기념식수비를 없애라! 인천시당 2019.05.14 2172
605 (논평)GM대우 비정규노동자 고공농성 보름째, 사측은 답하라 / 중앙당 대변인실 2010.12.15 3413
604 (논평)경제적 어려움 가중시킬 인천종합에너지 지역난방공사 민영화 반대’ 2 file 대변인실 2010.07.13 3973
603 (논평)계양산 입목축적조사서의 허위조작 여부에 관한 검찰의 판단 유감스럽다! file 대변인 2010.05.08 3012
602 (논평)공동정부의 성공을 기원하고, 진보신당은 진보야당으로서 그 역할을 다 할 것 file 대변인실 2010.06.14 4820
601 (논평)김규찬, 문성진을 통해 1당 100의 정신으로 진보정치 모범 창출해 나갈 것 file 대변인실 2010.07.01 3889
600 성명논평 (논평)나교육감은 즉각 징계한 교사에게 사죄하고 징계를 철회해야 file 대변인실 2011.01.27 4821
599 (논평)민주당과 송영길 후보는 절대 대안이 될 수 없다! file 대변인실 2010.05.28 375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1 Next
/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