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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진보신당 창준위 딱지 떼고 '진보신당 연대회의'로 법적 창당 결정

당을 뛰어넘는 대선공동선대본-가설정당으로 대선 대응

 

진보신당이 '창당준비위원회' 딱지를 뗀다.

 

진보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어제(7일) 서울 흑석동 원불교회관에서 대의원대회를 열고 법적 창당을 위한 당명, 강령, 당헌을 정하고 대선특별결의안을 채택했다. 진보신당 창준위는 이후 '진보신당 연대회의'를 당명으로 해, 창준위 활동 시한인 오는 18일까지 모든 법적 등록 절차를 끝낼 예정이다. 또한 강령과 당헌은 기존 진보신당의 것을 그대로 승계한다.

이와 같은 당대의원대회 안건은 안건설명 이후 찬반토론도 없이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진보신당 창당준비위원회 지난 9월 8일 제2기 11차 전국위원회 회의를 통해 18대 대선 방침을 “노동자 민중의 독자후보에 동의하고 신자유주의, 연립정부에 반대하는 모든 세력 및 개인과 함께 노동자 민중의 사회연대후보를 출마시키고, 완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등의 내용을 결정한 바 있다.

 

어제 대의원대회에서 안효상 공동대표는 "좌파 공동으로 대선을 준비하기위해 노력했으나 당장 보이는 성과가 없다"며 "주도권 다툼이나 진보신당의 정돈 상태 등 낡은 것이 새로운 것의 출현을 방해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 공동대표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지혜와 결기가 필요한 때"라며 "노동자민중의 독자후보 완주 노력을 함께 할 사람들과 함께 당으로 대선을 치르자"고 말했다. 당의 대선방침에 동의하는 세력에게 대선정당(가설정당) 구성을 제안하는 의미다.

진보신당은 이후 당의 대선방침에 동의하는 세력 및 개인과 함께 당을 뛰어넘는 대선공동선대본을 구축하기로 했다. 노동자, 민중의 독자후보는 노동자 대통령을 지향하며 유일 진보좌파후보다. 또한 노동자민중의 독자후보는 여, 야간의 정권교체를 넘어 한국사회의 근본적 변화를 이끌며, 부자와 재벌을 위한 국가를 넘어 노동자서민을 위한 녹색 평화 사회국가를 지향한다.

 

또한 진보신당은 당을 뛰어넘는 공동선대본임을 감안하더라도 노동자민중의 독자후보의 완주를 위해 재정적 조직적 결의를 모으기로 했다. 진보신당은 1,000명의 제안자와 5만명의 선거인단 모집 등 18대 대통령선거 완주를 위해 당력을 총 집중해 나갈 것이다.

 

진보신당 인천 창당준비위원회 지난 9월 24일에 안효상 공동대표가 내려와 임시당대회 안건 인천지역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오늘(10/8) 오후 7시에는 ‘2012년대통령 선거와 노동자 정치세력화’라는 주제로 인천의 좌파 단체들과 공동 주최로, 민주노총 인천본부 교육실에서 인천지역 공동 토론회를 갖는다.

 

첨 부 1 ; 2012년 10월 6일 진보신당 창준위 브리핑

첨 부 2 ; 인천지역 공동 토론회 홍보 자료

 

2012년 10월 8일

 

 

진보신당 연대회의 인천시당 대변인 이근선

 

 

첨 부 1 ; 2012년 10월 6일 진보신당 창준위 브리핑

 

진보신당 노동자민중 독자후보 경선위해 후보선출기구와 가설정당 제안

 

진보신당은 어제(6일) 대표단회의에서 노동자민중 단일후보와 관련해 후보선출기구와 가설정당 등의 입장을 결정했다. 이 내용은 좌파단체들의 대선기획단과 민교협과 진보교연 등이 제안한 연석회의 등에 제안되고 동의하는 세력들과 함께 노동자민중의 독자 후보 선출에 돌입할 예정이다. 관련 대표단회의 결정사항과 진보신당 대선 방침을 첨부한다.

 

* 대표단회의 결정사항

 

1. 진보신당 전국위원회 대선 방침에 동의하는 세력과 대선에 공동으로 대응한다.

 

2. 위 결정을 대선공동기획단과 연석회의 참여단위에 공히 제안하여 최종입장을 확인한 후 '후보선출기구'를 구성, 후보선출 절차에 돌입한다. '후보선출기구' 명칭은 참여단체와 공동으로 결정한다.

 

3. 후보선출기구에서는 1000인 제안자, 5만인 선거인단 등 당의 실천방침을 추진한다.

 

4. 후보선출기구 참여세력에게 공동후보 대응을 위한 대선정당(가설정당) 구성을 목표로 제시한다.

 

5. 대선공동대응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금민 고문으로 하며, 대표단 중 김종철 부대표가 전담한다.

 

* 진보신당 대선 방침 (9월 8일 제2기 11차 전국위원회 회의에서 결정)

 

1.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은 노동자민중의 독자후보에 동의하고 신자유주의와 연립정부에 반대하는 모든 세력 및 개인과 함께 노동자민중의 사회연대후보를 출마시켜 완주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 당이 동의하고 참여하는 공동 대통령 후보 선거에서 선출된 후보는 당의 후보로 한다.

 

2.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은 진보좌파세력의 결집을 목표로 삼아 자본주의를 넘어설 대안을 제시하고, 이를 실질적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한다.

 

3. 18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은 '희망의 버스' 등 새롭게 분출하고 있는 사회적 연대운동의 성과를 적극 계승하고 배제된 사람들의 정치적 진출을 위해 대중적 참여운동을 적극 진행한다.

 

 

첨 부 2 ; 인천지역 공동 토론회 홍보 자료

 

- 주제 ; 2012년 대통령 선거와 노동자 정치세력화

- 일시 : 2012년 10월 8일(월) 오후 7시

- 장소 : 민주노총 인천본부 교육실

 

- 토론자

 

변혁적현장실천과노동자계급정당건설을위한전국활동가모임 ; 김일섭 공동소집권자

사회주의노동자정당 공동실천위원회 ; 인천 나영선 대표

사회진보연대 인천지부 ; 한재영 집행위원장

새로운 노동정치를 위한 제안자모임 ; 진기영 공공노조 서울본부장

좌파노동자회 인천위원회 ; 김홍규 집행위원장

진보신당 인천시당 ; 김규찬 공동위원장

 

- 사회 ; 진보신당 인천시당 송진욱 공동위원장

 

- 공동주최 단위

 

변혁적현장실천과노동자계급정당건설을위한전국활동가모임

사회주의노동자정당 공동실천위원회 인천

사회진보연대 인천지부

새로운노동정치를위한 제안자모임

인천 현장실천사회변혁 노동자전선

좌파노동자회 인천위원회

진보신당 인천시당

 

(보도자료)진보신당 창준위 딱지 떼고 '진보신당연대회의'로 법적 창당 결정.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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