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김상하 후보, 계양산에서 유권자들 만나며 계양산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다짐!
김상하 후보, 계양산에서 유권자들 만나며
계양산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다짐!
김상하 진보신당 인천시장 후보는 오전 10시 계산체육공원에서 열린 ‘인천여성민우회 회원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김상하 후보는 인천여성민우회 자문위원이기도 하다.
부평 마 선거구(갈산1.2동, 청천2동)에 구의원으로 출마한 이기수 후보와 함께 갈산성당을 방문해 예배드리러온 성도들을 만났다.
오후 2시에는 계양산 입구에서 등산을 하려고 찾아오는 유권자들을 만나 계양산을 반드시 지키겠다고 약속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과정에서 모 방송국의 인터뷰를 통해 “계양산 골프장 저지 및 시민자연공원 추진 인천시민위원회(인천시민위)가 제출한 '입목축적 허위조작 여부를 규명하기 위한 감정신청'을 재판부가 받아들였다며 좋은 소식을 기대하고 있으며, 그것을 떠나 시장으로 당선되면 시민들의 요구대로 골프장이 아닌 자연공원을 만들고 올레길을 두어 계양산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상하 인천시장 후보는 “저는 계양산 골프장취소 소송 담당변호사, 인천 녹색연합 자문변호사를 맡아왔다. 경인운하 적극 찬성, 계양산 골프장 찬성입장이었다가 후보가 되면서 말을 바꾸는 후보의 약속과는 질이 다르다”며 민주당 송영길 후보를 견향해 차별성이 있음을 강조했다.
* 첨 부 ; 김상하 후보의 환경관련 공약
2010년 5월 16일
진보신당 인천시당 대변인실
<김상하 후보의 환경관련 공약 >
계양산 골프장 건설, 경인운하 사업 중지 등 반환경사업 중지로 친환경도시 구축
- 강화와 옹진을 제외한 인천시의 녹지율은 52%(대구 81%, 대전 82%, 광주80%, 부산 63%, 울산 72%, 인천 52%)로 6대 도시 가운데 최하위임
강화군과 옹진군을 빼고 나면 순수한 인천시내의 녹지보존율은 20∼30%미만에 불과한 상황
- 인천의 생활권 도시림의 면적은 1인당 3.59㎡로 전국 16개 광역단체 중 가장 낮음(2008년 산림청 통계 자료)
- 친환경, 웰빙시대를 맞이하여 계양산 골프장 건설, 경인운하 건설, 검단-장수간 민자고속도로 추진, 인천만 조력발전소 건설, 굴업도 골프장 건설 추진 등 반환경적인 사업을 지속하거나 추진하려고 함
- 도리어 부족한 녹지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공원 등 녹지를 늘여 나가야 할 상황
(공 약)
- 계양산을 계양대공원으로 지정하고, 친환경시민대공원으로 조성
- 경인운하 건설을 중단시키고 수변공원으로 전환, 홍수방지용 활용
- 강화조력발전소 건설을 중단하여 어장 보호
- 갯벌 추가 매립계획 철회로 더 이상의 갯벌 훼손 방지
- 인천대공원 민영화 철회 - 자연생태공원으로 유지
- 인천조력발전소 건설을 중단하고 강화남단 갯벌을 “습지보호구역”으로 지정, 생
태관광자원으로 육성
- 굴업도 골프장 추진 중단
- 검단-장수간 민자고속도로 추진 중단
- 부평구 미군부대 터를 친환경 공원으로 조성
- 자전거도로 개선(현재 사고위험 높음) 및 확대
- 도시 올레길 조성
- 인조잔디 운동장 자연잔디 운동장으로 개선
- 폐식용유를 바이오 디젤로 전환 - 공공차량과버스 등에 사용
- 신축건물에 빗물 저수조 의무화
- 인천시 소유토지 중 녹지전환 가능한 토지는 나무심기로 녹지 확대
- 옥상 녹화사업 강화 ; 민간건물 녹화사업비 100%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