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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7당대회가 약 2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당대회에서는 1)의장단 선출의 건 / 2)강령 개정의 건 / 3)당헌 개정의 건의 안건을 논의하게 됩니다.]



인천시당에서는 당대회 이전에 강령개정 및 당헌개정(사회운동기구중신-의제조직)에 대한 설명회 및 토론회를 준비 중이며 어제 강령 개정안 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


8월 10일(목)  늦은 7시, 새로 마련된 시당 당사에서 장시정 인천시당 위원장의 인사로 강령 개정안 설명회가 [평등한 공동체를 위한 우리의 약속]을 함께 읽으며 시작되었습니다.

이어 김강호 사무총장은 당대회 관련 공지를 하였으며 및 강령개정안을 강독하며 기존의 강령과 바뀐 강령에 대한 차이점을 설명하였습니다. 

이후 인천시당 당원들의 질의 응답이 이어졌습니다.


- 현재의 강령을 만들때 굉장히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 

  지금 논의되고 있는 강령이 당원들에게 공유되고 있는지 궁금하며, 새로운 강령이 개정되면 우리가 당원들에게 설명할 수 있는 수준인지 의문이다.

 강령을 개정하는 준비, 과정관련 시간표가 좀 짧지 않나, 강령 개정안의 반대는 아니지만 과정을 충실히 했으면 하는 의견이다. 설명보다는 설득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번 당대회에서 강령 개정안의 논의를 조금 미루는 것이 어떠한가?


- 당명부터 시작된 여러가지 변경 논의의 핵심이 무엇인지 잘 몰랐다. 부천지역의 토론회에 가보니 변경제안자의 고민이 실감난다. 하지만 과정이 자연스럽지 못했다.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것들을 만들었으면 좋겠다. 재정비가 필요하다.


- 지난 인천시당의 당원모임 설명회때 한 당원이 노동당의 당명을 바꾸자는 의견이 있는데, 그럼 새로운 당명은 무엇인가? 노동당도 싫지만 평등당도 구리다는 이야기를 하셨다. 우리 머리에서 나올 수 있는 당명은 뭐가 있나? 노동당의 당명을 선호하셨던 분들은 자신의 삶속에서 노동당의 당원으로 당을 알리기 위해 하신 일들이 뭐가 있나 생각해보고 이야기 해 주시면 좋겠다. 당은 다양한 생각을 가진 당원들이 존재한다. 대표단이 안을 제시하면 미루자 좀더 과정을 공유하자를 넘어선 `무엇을 어떻게 했으면 좋겠다`는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 추상적 내용말고 긏[적 의견을 제시했으면 좋겠다.


- 강령의 해설이 쉬웠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데 저는 반대의 입장이다.

강령은 핵심적으로 우리의 지향을 알 수 있는것으로 당원들의 동의가 있으면 되는것이라 생각한다.

강령에 대해 궁금한 것 또는 모르는 것은 진보정당의 당원이라 한다면 공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당의 실력, 조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를 보려면 현재의 상황을 인정해야 한다, 상근자가 충분하지 않는 상황인데 중앙당과 지역당의 간부들에게 무리하게 요구하는 문화가 조금 우려된다. 나는 지역의 대의원이다. 대의원이 해야 할 책임들을 수행하지 않고 상근자들에게만 요구하는 것은 안된다고 생각한다, 나부터 오늘 모임에 함께 가자고 당원들을 독려하지 못했다. 반성한다, 개개인의 역할들이 늘어야 조직도 늘고 우리의 실력도 늘어난다.


- 해설서가 더 친절했으면 좋겠다. 다양한 의견들이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삼국지도 만들어진지 오랜 후에 각주들이 달려 지금의 읽기편한 책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질문은 사회운동정당 - 의제기구가 나에게 조금 어렵다. 쉽게 이해 할 수 있는 예가 필요하다.


강령개정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민들을 나눌 수 있었던 당원모임이었습니다.


8월 18일(금) 늦은 7시에는 당헌 개정안(사회운동기구-의제조직) 관련 인천시당 토론회를 진행합니다.

당원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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