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하 진보신당 인천시장 후보 민주노총 지지후보로 선정돼 5/6 기자회견 예정
<기자회견 안내> 2010. 5. 5.
김상하 진보신당 인천시장 후보
민주노총 지지후보로 선정돼 5/6 기자회견 예정
지난 3일 민주노총 인천본부 자문변호사인 김상하 진보신당 인천시장 후보가 민주노총 총연맹 중앙집행위원회의 최종 결정으로 민주노총 지지후보로 승인됐다.
민주노총 지지후보가 되면 공식적 지지를 받는 후보가 되어, 민주노총 조합원들에게 소식지, 홍보물 등을 통해 소개되며 득표에 많은 도움이 된다.
이에 대해 진보신당도 크게 환영하며 이를 계기로 큰 힘을 얻게 되어 선거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하 인천시장 후보는 1989년 부천, 인천에서 노동현장 활동을 시작으로 인천노동운동단체협의회 등에서 활동했으며 인천민중연합 정책실장, 민중정치연합 인천지부 부지부장, 노동정치연대 인천지부장, 국민승리21 인천본부 총무위원장을 맡은 바 있으며, 97년도에는 노동법 날치기 총파업에 연관되어 구속되기도 했다.
2002년 사법고시에 합격해 변호사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선거에서 진보신당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하였고, 현재 진보신당 중앙당 당기위원장(당기위원회란 사회적으로는 인사위원회 또는 징계위원회임)을 맡고 있다.
민주노총과 관련하여서는 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 전교조 인천지부, 전국공무원노조 인천지부 자문변호사, 인천여성노동자회 감사, 여성민우회 인천지부 자문위원, 인천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자문변호사 등을 맡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오는 2010년 5월 6일(목) 오전 11시 인천시청 프리핑룸에서 공식적으로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기자회견에는 민주노총을 대표해 민주노총 전재환 인천본부장, 진보신당 이상구 인천시당 위원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2010년 5월 5일
진보신당 인천시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