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수정 삭제

< 논 평 >

 

진보신당 인천시당 김규찬, 문성진 의원을 통해

1당 100의 정신으로 진보정치의 모범을 창출해 나갈 것

 

진보신당 인천시당은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인천시장 김상하 후보를 비롯하여 총 9명이 출마하여 기초의원(구의원) 2명을 당선시켰다.

 

바로 중구의 김규찬 구의원과 동구의 문성진 구의원이다.

 

전국적으로는 174명이 출마하여 광역의원 3명, 기초의원 22명으로 총 25명이 당선되었다.

 

인천의 경우 민주당, 민주노동당, 국민참여당, 시민사회단체가 공동으로 인수위원회를 구성해 활동을 했고 인천시를 공동정부 시스템으로 가려고 한다.

 

민주당의 송영길 후보가 시장으로 당선된 것은 민주당이 잘해서 당선된 것이 아니라는 것은 여론조사 결과 등에도 나타나고 있어 익히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과거 10년의 민주당 정권의 실정으로 국민들이 대안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으로 맡겼던 현상이 지금 똑같은 양상으로 벌어진 것에 불과함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송영길 당선자의 많은 공약 중 특히, 일자리 26만6천개(일자리 20만개, 사회적 일자리 3만6천개, 노인일자리 3만개) 창출과 시 산하 공기업 비정규직 노동자의 정규직화, 공공의료 강화와 송도경제특구의 영리병원건립 반대는 환경관련 공약(계양산 골프장 건설 및 경인운하 중지 등)과 함께 꼭 약속을 지켜야 할 것이다.

 

또한, 시민참여예산제, 시 산하기관 기관장과 시의 임명직들에 대한 인사청문회제와 윤리위원회 상설화를 꼭 실행하기를 주문한다.

 

인천의 지방정부는 명확히 야권이 장악했다. 그것도 시민사회단체가 포함되고, 보수정당인 민주당과 진보정당인 민주노동당 간의 공동 정부 구성과 운영에 대한 실험이 시작됐다.

 

야권연대를 이룬 정당들과 인천의 시민사회단체가 여당이다.

공약으로 낸 것들을 반드시 실천해야 할 책임이 있는 것이다.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을 진보, 개혁세력이 아니라 “중도통합형”에 가깝다고 밝혔고 “앞으로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히고 있어 공약에 대한 실천이 제대로 이루어질지, 앞으로 인천시를 진정 서민들이 원하는 시정을 펼칠 수 있을지 우려되기도 한다.

 

견제기구인 시의회와 집행기구인 시장 모두를 준 시민의 뜻을 명심하여 시민들이 원하는 변화를 이끌어내야 할 것이다.

 

잘 해내길 바라지만 잘못되면 과거의 비판과는 다른 강도 높은 유권자들의 비판이 뒤따를 것이다.

 

인천의 경우 문제를 제대로 지적해 줄 곳은 진보신당 밖에 없는 상황이다.

 

진보신당은 인천 지방정부의 진보야당으로서 민주당과 함께 한 민주노동당 등 정당과 시민사회단체가 공약한 내용들을 잘 실천해 내는지와 앞으로의 시정운영에 대해서 그 어느 때보다도 관심있게 지켜보고, 진보적이고 서민적으로 갈 수 있도록 지역 내 유일 진보야당으로서 그 역할을 다 해나갈 것이다.

 

또한, 중구의 김규찬, 동구의 문성진 구의원을 통해 1당 100의 정신으로 진보정치의 모범을 창출해 나갈 것이다.

 

20010. 7. 1.

 

진보신당 인천시당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38 (보도자료)장애인 사랑 역시 기호 7번 진보신당 file 대변인실 2010.06.01 3264
537 (논평)진보신당에 대한 격려 깊이 새기고 변함없이 진보정치 한길로 나아가겠습니다! 대변인실 2010.06.05 2863
536 (성명)전교조와 공무원노조 조합원들에 대한 편파적 파면ㆍ해임을 즉각 철회하라! file 대변인실 2010.06.10 5307
535 (논평)공동정부의 성공을 기원하고, 진보신당은 진보야당으로서 그 역할을 다 할 것 file 대변인실 2010.06.14 4809
» (논평)김규찬, 문성진을 통해 1당 100의 정신으로 진보정치 모범 창출해 나갈 것 file 대변인실 2010.07.01 3887
533 (보도자료)7/9 진보신당 인천시당 3040 평당원모임 주최 6.2지방선거 평가 토론회 개최 file 대변인실 2010.07.08 3139
532 (논평)경제적 어려움 가중시킬 인천종합에너지 지역난방공사 민영화 반대’ 2 file 대변인실 2010.07.13 3968
531 (보도자료) 진보신당 GM대우 비정규직 복직 촉구 까발리아호 시위 file 대변인실 2010.07.22 4599
530 (보도자료)진보신당 인천시당 건강보험하나로 당원교육 실시 file 대변인실 2010.09.07 3708
529 (성명)민주노동당 조택상 동구청장의 반 진보정당적, 반노동자적 작태를 강력히 규탄한다! file 대변인실 2010.09.27 5074
528 (논평)송영길 시장의 '2014 비전, 실천전략'에 대한 진보신당의 논평 file 대변인실 2010.10.08 2862
527 (성명)"하재승 분회장 살해사건의 주범은 인천동양메이저의 노조탄압이다" file 대변인실 2010.10.28 4996
526 (성명)GM대우는 원청사용자성 인정하고, 비정규직 해고자들을 즉각 복직시켜라! 대변인실 2010.11.04 2764
525 (성명) 한성운수 사장의 노조대표자 테러행위를 규탄한다! 대변인실 2010.11.08 3484
524 (성명)정당 후원금을 낸 전교조 교사 대량 중징계는 원천무효이며 즉각 중단되어야 한다! file 대변인실 2010.11.23 3454
523 (성명)GM대우는 더 이상 비정규직들의 호소를 외면하지 마라! file 대변인실 2010.12.01 3016
522 (논평)송영길 시장과 민주당은 GM대우 비정규직 고공농성 사태에 책임지고 나서라! file 대변인실 2010.12.06 3858
521 기자회견] 날치기 예산안 처리,서민복지 예산삭감, 책임발뺌 한나라당 규탄!! 중앙당 2010.12.14 2913
520 (보도자료)진보신당 조승수 대표 지엠대우 비정규직 고공농성장, 전교조 징계철회 투쟁 선포식 참석차 인천 방문! file 대변인실 2010.12.15 2922
519 (논평)GM대우 비정규노동자 고공농성 보름째, 사측은 답하라 / 중앙당 대변인실 2010.12.15 341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31 Next
/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