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7주년 세계노동자의 날 인천대회 `지금당장`

127주년 세계 노동자의 날 인천대회가 부평역 앞 대로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최저임금 1만원! 비정규직 철폐! 재벌체제 해체! 노동기본권 보장! `지금당장`인천대회에서 노동당 인천시당은 <최저임금 1만원 서명부스>와 <기본소득 홍보부스>로 시민 및 집회 참석자들을 만났습니다.

<최저임금 1만원>부스에서는 우리의 삶과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최저임금을 국회가 책임지고 법으로 보장하라는 서명운동을 <기본소득 홍보부스>는 기본소득 인증샷을 찍기, 기본소득 도입되면 하고 싶은일 스티커 붙이기, 기본소득 커피 받기, 기본소득 달걀 받기등의 활동을 당원들과 함께 진행 하였습니다.

이번 노동절의 주요구호는 `지금당장`입니다.

비정규직, 정리해고를 철폐와 유명무실한 노동3권을 쟁취하고자 광화문 광고탑에 올라 단식농성중인 분들이 계십니다.

노동절임에도 비정규직이란 이유로 일을 하다 사망 또는 사고를 당하신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노동자들이 계십니다.

최저임금 대폭인상, 비정규직, 노조할 권리, 재벌총수 구속, 재벌체제 해체, 세월호 진상규명, 세월호 책임자 처벌, 사드배치 철회등 다양한 요구들이 지금당장 바뀔 수 있도록 요구하고 연대하고 투쟁하겠습니다.

<노동절 사전부스로 250잔의 커피를 내리고 200개의 달걀을 삶아 주신분들 및 홍보준비를 함께 해 주신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