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당 재보궐선거 이후 첫번째 운영위원회 열어
◯ 노동당 인천시당은 2015년 11월 9일(월) 재보궐선거 이후 첫번째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이근선위원장은 회의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당원들이 집행부에 거는 기대감이 있어 다른 때보다 어깨가 무겁다"며 "빠른 시일내에 당을 안정화하고 당원들이 활력있게 움직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운영위원들도 새로운 각오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이날 열린 인천시당 운영위원회에서는 사무처장 인준, 대변인 및 부문/과제별위원장 인준, 운영위원 및 활동당원 워크샵, 11월과 12월 사업계획, 사무실 이전계획 등을 논의했다.
◯ 운영위원회는 인천시당 사무처장으로 장시정 당원을, 시당 대변인으로 장종인 남동당협 위원장을, 재정위원장으로 박정민 부위원장을, 홍보위원장으로 박창우 전 비대위원을 각각 인준했다.
◯ 또한 인천시당은 11월과 12월 사업계획으로 '노동개악 저지와 노동개악 저지와 노동시간 단축 캠페인'을 집중해서 진행하고 '인천시당 소식지'를 제작해 송년회 이전에 준비호를 발송하기로 했다. 12월 5일과 6일, 이틀동안 인천시당 운영위원 및 활동당원 워크샵을 진행하여, 2016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와 총선 대응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12월 13일(일) 인천시당 송년회를 개최하고 2015년 입당 당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신입당원 교양도 진행하기로 했다.
◯ 이와 함께 박정민 재정위원장과 사무처장을 중심으로 인천시당 재정 TF 구성해 세액공제 등 시당 재정사업 진행하기로 했다. 사무실 이전계획도 논의했는데, 12월 이전 부평쪽으로 시당 사무실을 구하기로 하고 이에 따른 재정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 인천시당 당원 집중행동으로 11월 13일(금)과 14일(토) 열리는 민중총궐기에 참가하기로 했다. 인천시당은 11월 13일(금) 광화문 일대에서 헬조선 탈옥선 기획선전전에 참가하고 18시 30분 정부청사 앞에서 진행될 민중총궐기 시민전야제에 참석하기로 했다. 그리고 14일(토)에는 노동개악 저지를 위한 노동당 투쟁대회(14시, 시청광장 옆 환구단), 전국노동자대회(14시 30분, 시청광장), 민중총궐기대회(16시, 광화문)에 참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