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세화 당대표, 대우자동차 방문하여 진보신당 지지 호소 예정”

홍세화 진보신당 대표가 선거 막바지를 맞아 내일 (4월 9일 월요일) 오전 11시 30분 대우자동차 부평 공장을 방문한다. 홍세화 대표는 부평공장을 방문하여 대우 자동차 노동조합 간부들과 간담회를 진행한 뒤 식당으로 이동하여 중식중인 조합원들을 만날 예정이다.

홍세화 대표는 노동조합 간부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진보신당과 이근선 후보 선거 운동에 적극 결합하고 있는 노동조합에게 진보신당을 대표하여 감사를 표할 예정이다. 또한, 대우자동차 노동조합의 상황과 요구 사항을 청취하고 진보신당의 노동 정책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홍세화 진보신당 대표는 간담회에서 ‘민주노동당으로 시작한 노동자 정치 세력화가 이제 마감되고 자본주의의 불안정성과 광폭함, 노동의 피폐함과 불안정성이 비정규직 노동자와 장시간 노동으로 나타나는 지금 새로이 시작되어야 함’을 공유하며 진보신당과 대우자동차 노동조합이 이후 함께 할 지점들을 찾을 예정이다.

또한 간담회 뒤 식당으로 이동하여 중식 중인 대우 자동차 노동자들을 만나 진보신당은 가장 낮은 위치에 있는 여성 청소 노동자를 당선권인 비례 대표 1순위에 배치했음을 밝히며 제대로 된 노동자 정치세력화와 노동자의 권익 실현, 사회 발전을 위하여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16번 진보신당을 지지해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끝)

                                                  2012. 4. 8

진보신당 인천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