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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원종 종합사회복지관에서 발생한 성차별과 인권침해, 그리고 보복해고 해결을 위한 집회가 부천 석왕사 룸비니 앞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2015 원종종합복지관의 한 여성 복지사가 임신을 했습니다이 임신 소식에 종합복지관의 한 임원이 "이래서 가임기 여성은 다 짤라야 한다너 휴가 들어가도 다른 사람 안 뽑을거니까 알아서 해"라는 성차별적이며 인권침해적인 발언을 했습니다. 나중에 밝혀진 이야기지만, 채용 당시부터 '둘째 가질 예정이 있느냐'는 등 성차별적인 면접이 있었습니다.


이 발언과 사과 과정이 문제가 되자 원종종합복지관의 홍갑표 관장은 "이는 우리 복지관의 농담문화다문제해결을 위한 노력을 진행했다사과를 했고 문제는 해결되었다"라며, 이 문제를 공식적으로 문제제기를 하였던 다른 복지사(노동당 부천시흥당협 이은주 당원)에게 보복성 계약해지를 했습니다.

 

임신을 한 뒤 성차별로 인해 고통받았던 복지사는 제대로 된 사과를 받지 못했고, 이은주 복지사에게는 예산부족을 내세워 해고된 상황입니다. 이은주 복지사는 성차별 발언을 문제삼았다는 이유로 인해 조직분란자로 몰려 해고된 것이 분명한 상황입니다. 그 뒤 부천의 시민사회단체와 대책위를 꾸려 1년이 넘게 싸우고 있습니다.

금요일 석왕사 룸비니 앞에서 열린 약식집회에 이갑용 대표후보를 비롯해 장시정 인천시당 사무처장, 김태인 부평계양당협위원장, 이해림 전 부대표 등이 참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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