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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국제성모병원 사태해결을 위한 활동이 1년 넘게 지속되고 있습니다. 인천의 시민사회단체들은 매주 월요일 성모병원 앞 1인시위와 선전전,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천주교 인천교구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10월 11일 촛불문화제를 천주교 인천교구 앞에서 열었습니다. 그동안 부평 성모병원 앞에서 진행했는데, 성모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주체이자 사태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는 천주교 인천교구에게 다시 한 번 책임을 묻기위해서 입니다.

인천성모·국제성모병원은 개원한지 61년이 되는 병원이며 천주교 인천교구가 운영해 오고 있습니다. 2년 전 국제성모병원이 가짜환자를 유치해 2억원이 넘는 의료급여를 부당청구하는 사건이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불거진 인천성모병원 측의 노조탄압·인권탄압사태으로 노조위원장이 해고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이에 인천시당을 포함한 인천지역의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은 대책위를 구성하고, 가톨릭 본연의 이념에 맞게 운영하는 차원에서 인천성모·국제성모병원의 사태 해결을 위해 천주교 인천교구가 나설 것을 촉구해 왔습니다. 

며칠 전 천주교 대구교구가 대구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던 대구시립희망원에서 최근 2년 8개월동안 노숙인 등 129명이 숨지고 식비 3억여원이 빼돌려졌다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천주교 내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높고 사태해결을 위한 움직임이 있습니다. 성모병원 사태해결을 위한 촛불문화제와 1인 시위를 천주교 인천교구로 옮긴 것 역시 이러한 배경이 있습니다. 운영하고 있는 주체이면서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왔던 성모병원에 책임을 촉구하기 위해서입니다.

지난 11일 천주교인천교구 앞 1인 시위와 촛불문화제에 이근선 시당 위원장이 참석했습니다. 인천시당은 10월 31일(월) 오전 10시 부평 성모병원 앞에서 열리는 1인시위와 선전전, 그리고 11월 1일(화) 저녁 7시 천주교 인천교구(동인천 답동성당)에서 열리는 촛불문화제에 참석합니다. 당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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