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62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보도 자료 ]

 

연수구민은 막말 구청장과 구의원에게 연수구를 맡긴 바 없다!

막말 연수구청장과 황의원은 구민 앞에 정중히 사과하라!

 

지난 12일 진행된 인천시연수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자리에서 구청장과 구의원의 막말이 도마에 올랐다.

 

황용운 의원은 구청장을 “잡상인”으로 비유했고, 고남석 구청장은 황용운 의원을 “양아치 같다“고 했다고 한다. 이는 연수구민 전체에게 망신스러운 일이다.

 

연수구는 잡상인과 양아치가 구민을 위해서 일하고 있단 말인가!

막말 구청장과 구의원에 대한 근본적으로 자질을 크게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연수구의 이런 모습은 인천시민 뿐 아니라 구민들에게 대단히 큰 실망을 안겨줬다.

 

어떤 상황이라도 구의원이나 구청장은 개인적 감정을 가지고 발언하거나 행동해서는 절대로 안 될 것임에도 불구하고, 난장판 국회를 답습하며 이런 꼴을 보이는 것은 구민들에게 예의가 아니고 비난받아 마땅하다.

 

황용운 의원은 감정을 억제하지 못하고 연수구민들의 손에 의해 선출된 구청장을 잡상인으로 비유한 막말은 구민들을 무시한 표현으로, 반성하고 진정성 있게 구민들에게 머리 숙여 사과하고 구청장에게도 사과할 것을 촉구한다.

 

또한 잡상인이란 표현은 자본금이 없어 먹고 상점을 내지 못하고, 살아가기 위해 애쓰는 서민들을 챙기지는 못할망정 비하, 무시하는 표현으로 질타 받아 마땅하다.

 

고남석 구청장은 의회 상임위회에 구청장이 참석할 수도 있으나 사전 동의가 필요했으며, 의회 절차상 발언은 의회의 요청과 승인이 있어야 가능한데 이를 무시하고 발언한 것은 지적받아 마땅하다.

 

그리고, 연수구를 대표하는 구청장이라는 사람이 감정 조절을 못하고 연수구민들의 입장을 대변하는 구의원에게 “양아치 같이”라는 막말을 한 것은 어떤 식으로 사과를 했다고 해도 없어지지 않는 실수로 남을 것이다.

 

연수구민은 막말 구청장과 구의원에게 맡긴 바 없다. 진정으로 반성, 사과하지 않고 계속 이런 식으로 갈 거라면 구청장, 구의원 자리를 내 놓아야 한다.

 

구청장이나 구의원이나 권력자가 아니라 구민들을 위해 일하는 일꾼임을 망각한데서 비롯된 이런 막말은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될 일이다. 구청장과 구의회 의원들은 서로 존중하는 자세에서 구정을 이끌어 주길 간곡히 호소한다.

 

2012. 3. 14.

 

진보신당 제19대 연수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근선

 

(보도자료)연수구민은 막말 구청장과 구의원에게 연수구를 맡긴 바 없다!.hwp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58 활동소식 기자회견 자료(서구청 장애인 환경미화원 노동자 원직복직 촉구) file 인천시당 2012.01.10 2830
457 성명논평 이미 마음이 떠난 종합문화예술회관 박인건 관장은 즉각 사퇴하라! file 인천시당 2012.01.12 3161
456 활동소식 진보신당,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이근선, 박춘애 추가 등록 1 file 인천시당 2012.01.19 3363
455 성명논평 인천 서구청의 장애인 노동자에 대한 원직복직을 환영한다! file 인천시당 2012.01.27 2851
454 활동소식 (알림)통합진보당'을 약칭 '진보당'으로 사용치 말아 주십시오! file 이근선 2012.01.30 3458
453 성명논평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노사분쟁 사태 인천시장, 인천노동청장이 직접 나서라! 2 file 인천시당 2012.02.01 3376
452 활동소식 2월 4일 인천 희망뚜벅이 행진에 진보신당 홍세화 대표 등 진보신당 대거 참여! file 인천시당 2012.02.03 4250
451 성명논평 한국지엠 비정규직 노동자들에 대한 복직합의 송영길 인천시장이 즉각 나서 해결하라! 인천시당 2012.02.03 3270
450 활동소식 진보신당 인천시당, 진보좌파정당건설 관련 대표단과의 당원 간담회 개최 file 인천시당 2012.02.08 2589
449 활동소식 진보신당, 총선 전 사회당과의 통합건 전국위원회 통과! file 이근선 2012.02.12 2778
448 활동소식 2012년 제19대 총선 야권연대에 따른 진보신당 인천시당 입장 file 인천시당 2012.02.13 2705
447 활동소식 진보신당과 사회당, 양당 모두 통합키로 최종 결정! 2 file 이근선 2012.02.19 2216
446 성명논평 김현익 이사장은 인천지노위 합의사항 즉각 이행하고 파업사태 해결하라! file 인천시당 2012.02.23 2957
445 성명논평 인천시민정치행동 비상 기자회견에 대한 진보신당 인천시당 입장 file 인천시당 2012.03.02 2369
444 활동소식 법원, 통합진보당을 약칭 '진보당'으로 사용하지 말라! file 인천시당 2012.03.06 2264
443 활동소식 진보신당, 3.8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여성정책 발표 file 인천시당 2012.03.07 2747
442 성명논평 두당 후보단일화는 인천시민의 열망 저버린 의도적, 악의적인 패권주의 전형! file 인천시당 2012.03.11 2672
» 활동소식 연수구민은 막말 구청장과 구의원에게 연수구를 맡긴 바 없다! file 이근선 2012.03.14 2623
440 활동소식 연수구청은 명심원을 인천판 도가니를 만들 것인가? 1 file 인천시당 2012.03.15 2957
439 활동소식 4.11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나서며, file 인천시당 2012.03.22 2142
Board Pagination Prev 1 ... 4 5 6 7 8 9 10 11 12 13 ... 31 Next
/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