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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당 녹색위원회에서 마련한 3월 생태교육시간이 돌아왔습니다.

이번 달은 기후변화와 에너지 위기를 맞아 바람직한 대응방안에 대해 강의를 듣고 소감을 나눌 것입니다. 강의를 맡은 이진우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상임연구원은 관련 분야 전문가로서 무척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주셨으니 관심있는 당원, 친구 분들과 꼭 함께 참가하세요.

교육장소는 4호선 혜화역 1번출구 녹색연합 교육센터(02-6497-4855)입니다.

 

 

<진행순서>

오후 7:00 - 진행·준비물 확인

7:45 - 인사하며, 생태주의 교육 전체일정 소개

7:50 - 9:10 강의

9:10 - 10:00 질의응답, 토론

10:00 뒤풀이

 

[3월 생태교육 준비모임 토론내용]

 

* 주제 : 기후변화와 에너지위기

* 강사 : 이진우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상임연구원

* 3월11일(목) 오후 7시30분, 혜화역 녹색연합 교육센터 (02-6497-4855)

* 주최 : 서울시당 녹색위원회 (문의 ; 엄준용 011-9923-9223, 황혜원 016-270-8964)

* 사회 : 엄준용 당원(성북)

 

강의주문내용

* 코펜하겐회의로 기후변화에 대한 간략한 이야기

- 2012년 회의 국내 유치에 대한 대비를 우리도(진보세력) 하자!!

* 주로 이야기 할 것은 <에너지 문제>

* 한국의 에너지 문제 - 원자력 지속가능하지 않으므로, 새로운 에너지(대안 에너지) 다른 방법이 있다.

* [작은 것이 아름답다]에서 지적한 것처럼, 에너지 위기와 관련해 일부에서 대안에너지, 재생에너지를 언급하면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은 환상을 심어주고 있다. 현재의 경제규모를 유지하고 성장주의 경제정책을 전제하면서 재생에너지를 얘기하는 것은 올바르지 못하다. 이런 점에 대해 올바른 관점이 필요하다.

- 태양광이 대체되면서 지속가능할 것이라고 하는데.. 온갖 화학물질이 칩 만드는데 들어가고... 태양을 에너지원으로 이용한다는 것 뿐이지 대체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태양광, 풍력 자원이 뻔하므로 원자력을 써야 한다.

* 풍력, 수력발전들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 - 좋은 점 혹은 안 좋은 점(풍력의 폐해?? 태양광, 조력 등등)

* 마무리를 정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 재생에너지를 써야 하고 녹색일자리를 만들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