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6939 추천 수 0 댓글 0 조회 수 693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계양산 롯데골프장 집행정지 신청(시민일보)

시민위, 소송 판결 날때까지 벌목행위등 막아


[시민일보] 인천 계양산 골프장 저지 및 시민자연공원 추지인천시민위원회는 19일 계양산 롯데골프장 허가에 대해 '도시관리계획결정 및 지형도면고시처분 집행정지신청'을 인천법원에 제출했다.


집행정지 신청은 시민위원회와 다담동 주민 등 25명이 제출한 행정소송에 대한 판결이 날 때까지 고시 효력을 정지하는 소송이다.


법원이 이번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일 경우 계양산 골프장 관련, 실시설계 인허가 절차 등 남은 행정절차를 더 이상 진행할 수 없게 된다. 시와 계양구는 다음 달중으로 계양산 롯데골프장 허가를 승인하겠다는 입장을 밝힐 계획으로 알려진 상태다.


이번 소송을 위임받은 김상하 변호사는 "실시계획 인가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새로 입목축적 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현재의 입목 상황이 벌목 등으로 변경되면 후행 절차 진행이 어렵다"며 "현 상황을 유지한 상태에서 본안소송을 진행하기 위해 집행정지 신청을 제출했다"고 말했다.


김 변호사는 이어 "입목축적 허위조작으로 검찰조사와 민·형사 소송이 진행되는 상황에서 더 이상 행정절차가 진행되는 것은 돌이킬 수 없는 훼손은 불러온다"며 "법원에서 허위조작 여부를 규명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롯데건설측은 시민위원회와 인천녹색연합 공동대표들을 상대로 제기한 3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과 관련한 재판이 2회까지 진행된 상태다.


이상태 기자lst@siminilbo.co.kr


기사 등록 일시 2010-03-22 18:22:23     siminilbo.co.kr All rights reserved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47 시당 홈페이지 개편을 축하드립니다. 이종열 2010.02.01 7185
4346 [지역연대강좌]GCF, 과연 만병통치약인가? 67 file 인천시당 2012.11.22 7109
4345 5/24~6/18 미조직 노동자와의 만남과 소통을 위한 노동법강좌 file 인천시당 2011.05.16 7082
4344 한미FTA 폐기를 요구하는 현수막 문구 공개제안 받습니다~^^ 1 들불 2011.11.29 7062
4343 (보도자료)김상하 인천시장 예비후보 인천대공원에서 지지호소! 대변인 2010.04.12 7024
4342 콩국 한 그릇 1 이종열 2010.02.03 7014
4341 미조직 비정규 조직화 사업을 위한 세미나 1 file 인천시당 2013.02.07 6998
4340 [공지] 2018년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결과 인천시당 2018.03.09 6990
4339 희망의 버스 티셔츠 신청받습니다~ file 인천시당 2011.06.30 6982
4338 [펌글]저의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일 조합원 동지여러분(김진숙) 이종열 2010.02.01 6967
4337 [일정안내] 11년 11월 21일(월) 이후 시당일정 인천시당 2011.11.21 6962
4336 [초대합니다] 진보신당 경북도당 창당대회 2 file 맛이간천사 2010.02.10 6957
» 계양산 롯데골프장 집행정지 신청(시민일보) 상하따봉 2010.03.24 6939
4334 김상하 "송도국제병원 내국인 진료 반대"(인천일보) 상하따봉 2010.03.24 6933
4333 진보신당 인천시당 노동자 당원 만남의 날(5/16) 2 file 인천시당 2012.04.28 6930
4332 2012 사회당 진보신당 통합당원대회 공고 인천시당 2012.02.27 6912
4331 [김진숙지도위원]나는.. 살고싶습니다.(한진중공업 조남호 회장님께) 이종열 2010.02.05 6883
4330 [참여부탁]진보신당 인천시당 당원 여론조사 file 인천시당 2012.05.16 6880
4329 사회당 인천남구라선거구 기초의원후보 느림보하하 2010.02.09 6880
4328 경향다컴-"방종운 콜트악기 노조지회장...힘겨운 복직투쟁 계속" 콜트빨간모자 2010.02.10 6868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223 Next
/ 223